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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5 19:15
[일본] 한국 교과서와 일본 교과서와 한일관계 기술 내용
 글쓴이 : 고지호
조회 : 2,085  

1. 신화에 대한 묘사
 가. 우리나라 교과서의 단군신화
우리나라 교과서는 단군조선의 시작점을 삼국유사의 기록이라는 단서를 달고 있지만 기원전 2333년 으로 묘사

[≪사회≫ 4-2의 <국사연표>에서는 단군의 초상화와 함께 ‘단군 왕검이 기원 전 2333년에 고조선을 건국’하였다고 한다. ]
[≪(중학교용)국사≫에서는 ‘단군은 이러한 부족 들을 통합하여 고조선을 건국하였다’고 한다. 고조 선의 구체적인 건국 연대는 본문에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권말의 <국사 연표>에는 ‘기원전 2333년 단군,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다(≪삼국유사≫)’라고 하여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거하여 그 건국 연 대를 그대로 기재]

                   한국・일본 역사교과서의 고대사 기술 -문제점과 그 변천- 
                                                               by 이노우에 나오키
상게서에서 중학교 이후 교과서에서는 이를 사료와 함께 역사적 사실과 신화적인 내용으로 구분하여 표기하는 변천이 보인다고 기술.

나. 일본교과서에서의 자국신화 묘사

[어쨌든 신화에 관한 교과서의 분량으로 보아, 또 이 책만이 다른 역사 교과서에는 보 이지 않는 神武東征傳承과 이자나기노미코토, 이자나미노미코토 등의 신화를 비교적 상 한국 일본 역사교과서의 고대사 기술 269 세하게 기술하는 것으로 보아, ≪新編 新しい歴史教科書≫(自由社, 2009년 검정)가 신화 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은 틀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말한 것처럼 다른 교과서에 서는 신화에 대해 언급하지 않든가 언급하여도 극히 간단하게 소개하는 정도이기 때문 에, 이는 오히려 예외로 보아야 하고, 이러한 한, 이것이 이 교과서의 특징 중 하나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상게서

일본 교과서의 경우 검정교과서 마다 차이가 있으나 일본서에 기록된 신화부분을 상세히 묘사하지 않고 생략하거나 "선조의 선물" 이나 과외 컬럼으로 묘사. 

[대개 이들 교과서는 史實이 아니라고 단정한 다 음 신화를 일부러 게재하고 있는 것인데 ≪新編 新しい歴史教科書≫(自由社, 2009년 검 정)에서는 신화를 소개한 다음, <보다 더 자세히 알아보자>라는 제목으로 스사노노미 코토(スサノウの命) 오쿠니누시노미코토(大國主命)의 ‘성장 모습을 조사하여 보자’,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을 모시고 있는 현지의 神社에 대해 조사하여 보자 등]  - 상게서
으로 묘사하는 식이다.

3. 일본역사의 시작점에 대한 묘사
[≪古事記≫, ≪日本書紀≫의 신화는, 7~8세기 초 고대 율령 국가를 성립시킨 지배자가 스스로의 정통성의 근원을 신의 시대에서 구하 려한 것이므로 ≪古事記≫, ≪日本書紀≫에서 ‘민족’의 역사를 찾을 수는 없다는 비판이 다. 이러한 지적은 기본적으로 준수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비판을 받아들인 것인지 아닌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新編 新しい歴史教科書≫ (自由社, 2009년 검정)에서는 神武東征 전승에 대해 ‘고대 일본인의 이상을 담아서 표현’ 된 것으로 ‘고대 사람들이 국가와 천황에 대해 지니고 있던 사상을 알기 위해서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굳이 알려 두고 있다. 일본의 신화도 ≪古事記≫・≪日本書紀≫ 편찬에 대해 설명한 다음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이미 말한 바와 같이, 神武東征 전승은 야마토 조정의 국내 통일과 관련하여 다루고 있고, 앞서 주장처럼 일본의 역사가 천황 통치에서 시작되었음을 강조하는 듯한 표기로 되어 있다. 그 때문에 역사학자의 비판을 받아들여 개선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지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시하여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다. ≪最新日本史≫(明成社, 2002년 검정)도 또한 ≪新しい歴史教科書≫(扶 桑社, 2001) 간행 후 역사학자의 신화 게재에 대한 위와 같은 비판이 있은 다음에 간행 된 것이기 때문에 같은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7-8세기 역사 기술 시작점으로 묘사하고 있으나 신화를 묘사하는 거 자체가 무제가 있다고 비판 하고 있음. 즉, 천황의 중요성을 묘사함으로서 마치 일본민족이 당시 이미 시작한 것처럼 묘사하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비판.

3. 한반도 남부에 대한 지배권
[전후 일본의 한국 고 대사 고대 한일 관계사 연구에서는 戰前에 주장되던 야마토 조정의 한반도 남부 지배에 대해서 정력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현재는 이러한 이해가 부정되어 있다. 교과서의 기 술도 이러한 학계의 동향을 반영하여 야마토 조정의 한반도 남부 지배의 상징인 임나일 본부는, 야마카와출판사(山川出版社)의 일본사 교과서의 경우 ≪要說日本史≫1971년 검 정판을 마지막으로 사라지게 된다. 그 후 같은 출판사의 ≪詳說日本史≫에서는 1981년 검정판, 같은 출판사 ≪要說日本史≫에서는 1988년 검정판까지, 야마토 조정이 한반도 남부의 ‘가라(임나)’를 ‘세력 하에 넣었다’고 기술되어 있지만 그 이후에는 이러한 표기 는 보이지 않고 ‘그곳(가라(임나) : 이노우에)을 거점으로 하여 고구려 세력과 대항하였 다’(≪詳說日本史≫1983년 검정)고 표기가 바뀌게 되었으며, 같은 책 2006년 검정판에서 는 ‘4세기 후반에 고구려가 남하책을 추진하자 한반도 남부의 철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일찍부터 가야(가라)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던 왜국(야마토 정권)도 고구려와 다투 게 되었다’라고 표현되어 있다. 이러한 경향은 대체로 다른 출판사의 역사 교과서에서도 확인된다.]

임라일본부는 생략, 그러나 일정정도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묘사.

검정교과서 마다 차이가 있으나 교과서에 따라 "왜"의 일불 세력이 영향력을 가졌다는 묘사를 상세히 하는 경우도 있음.

[ 2005년 검정의 다른 중학교 역사 교과 서에서는 왜가 ‘가라(임나) 지방의 나라들과 연결’하여 고구려와 대항하였다[≪新編新し い歴史教科書≫ (東京書籍)], ‘가라(가야)와의 연결을 강화하여’고구려에 대항하였다[≪中 學生の歴史≫ (帝國書院)], ‘한반도 남부와의 관계를 심화하였다’[≪中學社會歴史≫ (教 育出版)], ‘한반도 남부에 세력을 뻗쳤다’[≪中學生の社會科歴史≫ (日本文教出版)]라는 표기로 비교적 간결한 데 반해, ≪新編 新しい歴史教科書≫(自由社, 2009년 검정)에서는 272 제2기 한일역사공동연구보고서 제7권 다른 교과서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임나’ 멸망까지 적혀 있어서 다른 교과서와 비교하여 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그만큼 이 책이 야마토 조정의 한반도 진출 과정을 중시하 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으로서 주목된다.]

그러나 대체로 가라와 연합하여 고구려와 전쟁했다는 식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삼국사기, 광개토대왕비, 일본서기에 공통적 묘사 내용이라 정사에 따르는 것으로 보임.


결론.
일본교과서에서 자신의 역사를 9천년으로 기록하고 한반도 남부를 지배하는 것처럼 묘사하며 발해를 자신의 역사로 기록하는 경우는 없음.
검정교과서 체제이므로 어떤 정신나간 교과서 하나 둘이 엉뚱한 묘사를 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그건 예외의 경우로 쳐야 할 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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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각 15-11-05 19:45
   
환빠들 침묵모드 돌입이군요.
구름위하늘 15-11-05 20:12
   
고지호씨의 글이 무슨 자료를 근거로 가져오신지 모르겠지만,
(다음 부터는 원본 링크 부탁합니다.)
하나의 자료 만으로 단정하는 것은 좋지 않은 버릇입니다.

그리고, 방각님.
저는 기본적으로 무슨'빠'나 무슨'까' 무슨'뽕' ... 이런 프레임이 쒸어진 단어를 좋아하지 않으며
그런 단어를 다른 사람에게 하고 다니는 사람을 경멸하는 편 입니다.
본인의 사상이나 경험 또는 지식이 어떠한 것이든
수많은 다양성이 있는 사람들을 그렇게 미리 재단하여 판단하는 태도는 한번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위 제목을 보면 일본 사람이 자료의 근거로 보이는데,
한국자료도 있으니 보시고 '중간'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2011년 일본 중학교 교과서 분석 심포지엄
http://yespeace.tistory.com/attachment/cfile7.uf@11705E564DDA0DB3331722.pdf

야마토정권이 임나에 일본부를 두고 지배하였다는 임나일본부설에 대해서는 현재 한일 학계
의 통설에서 모두 부정하고 있지만, 임나일본부설의 흔적이 여전히 교과서 원문에서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임나일본부설에 대해 일본 문부과학성의 수정의견에서는 수정하도록 지시
하고 있다. 그 결과 대화조정과 한반도 남부나 가야의 관계에 대해 ‘세력’, ‘거점’, ‘교두보’라
는 말 대신에 ‘밀접한 교류’, ‘영향력’으로 바뀌어 표현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영향력’이라는 말이 매우 애매모호하다는 점이다. 야마토정권과 가야의 관
계가 ‘영향력’이라는 말로 표현되어도 될지 의문이다.
 대화정권이 가야에 대해 영향력을 가졌다고 보는 일본학계의 경향에 대해 김태식은 “이런 인
식들을 정리해 본다면, 가야는 철 자원을 생산하고 있었으나, 소국들로 분립되어 있어서 힘이
약했고, 그래서 일본 대화조정에 대하여 의존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것이다.”라고 비판하면서,2)
가야지역에 백제나 왜의 영향력이 크게 미쳤다고 할 수 없다고 하였다. 오히려 최근 3세기부터
6세기까지 가야 지역에서 나오고 있는 고고학 자료의 상당수가 일본의 규슈 지역과 관련된 고
고학 자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3) 최근 가야지역과 일본열도의 고고학 자료를
분석하여 그 관련성을 연구하는 연구가 축적되면서4) 대화정권의 가야지역 영향론 보다 설득력
이 있는 견해가 가능해졌다.

- 임나일본부라는 용어가 사라진 것은 맞지만, 그 의미를 영향력 같은 애매모호한 말로 계속 유지하고 있다가 고대사 부분의 주요 포인트로 보입니다.
- 님은 그 애매모호한 영향력을 계속해서 주장하는 쪽이시구요.

저는 환단고기를 유태인의 모세오경 처럼 신화적인 서술방법이 기반에 깔린 종교서적으로 보지만,
성경이 과학적이지 않다고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는 '실증사학'파는 아닙니다.
구름위하늘 15-11-05 20:19
   
그런데, 이 게시글의 목적이 발해를 일본사에 포함시켰다고 누군가 주장해서 그에 대한 반박글인가요?
왜 이런 글을 쓰셨는지 그 목적을 모르겠음.
고지호 15-11-05 20:38
   
//구름위하늘
http://www.jkcf.or.jp/history_arch/second/4-16k.pdf
위 원문 링크입니다.

"왜"라는 세력이 한반도 남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면 그 사람은 삼국사기와 호태왕비를 통째로 부정하는 사람입니다. 삼국사기초기기록불신론의 이유중 하나가 "왜"라는 세력이 너무나 강대하게, 그리고 너무나 빈번하게 묘사되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제가 쓴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글올린 사유
아래에 일본이 자국의 역사를 일만년, 9천년으로 주장한다고 하고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을 뿐 아니라 발해의 자국의 역사로 가르친다는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이곳에 수많은 주장들을 보면 대부분 근거가 빈약합니다. 님은 실증사학파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만... 실증사학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랑케? 19세기의 사람입니다. 지금 역사학도 중 누가 랑케의 실증사학을 받아들이나요? 랑케가 언급되는 것은 뉴턴이 언급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의 주장이 근대역사학을 성립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지만 그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역사 사료에 대한 객관적인 태도만이 현재 역사학의 기본 방법론으로 남아 있는 겁니다.

히틀러가 실증주의 사학을 좋아했다?
이거 참 재밌습니다. 이 게시판에는 참신한 이론이 많아서 참 재밌습니다. 나치관변학자들의 일부가 랑케의 이론을 진보주의 사학과의 투쟁도구로 삼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나치의 역사관은 낭만주의, 민족주의 사관입니다. 나치 최고의 역사가인 Walter Frank의 글은 철저하게 민족주의 입장에서 서술됩니다.
<역사학과 과거청산:  나치시대 역사가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by 송충기>
위 에세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름위하늘 15-11-05 21:12
   
발해를 일본사에 포함했다는 건 저도 처음듣는 것이라 뭐할 논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히틀러와 실증사학에서 언급한 낭만주의, 민족주의 사관은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번역(?)인 것 같습니다. 저 시대의 nationalism은 민족주의로 번역하기 보다는 국가주의로 번역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나쁜 이미지는 국가주의, 좋은 이미지는 민족주의.... 이렇죠. 요즘의 민족은 ethnic group에 대응하고, nation 은 민족이 아니라 국가로 번역합니다.

나찌의 사상은 낭만주의, 민족주의 이렇게 나누어진 것이 아니라 낭만적국가주의로 번역하시는 것이... 낭만주의의 변형이 아니라, 국가주의의 변형이거든요. 당의 이름도 국가사회주의당 이죠.

그리고,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히틀러가 실증주의 사학을 좋아한 것이 아니라,
그 당시 독일의 실증주의 사학자들이 히틀러를 좋아한 거죠. 히틀러야 실증주의든 실험주의든 나찌주의를 지원할 수만 있다면 뭐든지 이용했죠. 뭐 유전학이나 다른 학문도 다 이용했는데요. ㅋㅋ

'주의'가 문제가 아니라 '주의'를 외치는 사람이 문제였고,
그 문제적 사람들의 영향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이죠.
고지호 15-11-05 21:11
   
구름위하늘/
성경은 위사일 수는 있어도 위서는 아닙니다. 성경책 자체가 모세가 쓴 것은 아니나 적어도 기원전에 쓰여진 글들이 재편집된 것만은 사실입니다. 즉, 성경은 일본서기처럼 참고자료일 뿐 아니라 당대의 역사를 묘사하고 있는 사서의 성격이 있는 책입니다.
반면에 환단고기는 근대에 쓰여진 위서입니다. 위서가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너무나 미약한 반면에 위서라고 주장할 수있는 근거는 너무나 분명합니다.

이 경우 정상적인 추론은 "위서"라고 보아야 합니다. 분명한 증거를 무시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고의 결과가 아닙니다.
     
구름위하늘 15-11-05 21:19
   
ㅋㅋ.... 실제 성경학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놀라실걸요? 종교학자가 아니라 성경을 연구하는 학자들이요. 실제 구약성경의 진위에 대해서도 이견이 많고, 신약성경에 대해서도 진위 여부가 많이 갈립니다. 어떤 학자는 신약성경 중에 예수의 말이라고 한 것 중에 50% 이상 (제 기억에는 80%)에 가까운 말이 실제 예수의 말이 아니다라고 하는 글도 보았음.

시기적이 차이가 있을 뿐이지 성경과 한단고기는 그렇게 만들어진 배경이나 과정이 다르지 않습니다. 일본서기도 그 배경과 과정은 대동소이하고요.
     
구름위하늘 15-11-05 21:22
   
모세오경의 성립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성립 배경은 유대왕국이 멸망한 이후에 유대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의견을 저는 들었습니다. ^^
구름위하늘 15-11-05 21:28
   
님이 한단고기를 위서로 평가하는 똑같은 '자'를 '성경'과 '일본서기'에 적용하신다면
성경이 '위사'이지만 '위서'는 아니다 라는 말은 못하실텐데요.
구름위하늘 15-11-05 21:38
   
혹시 성경에 대하여 다시 생각을  하고 싶으시면
김용옥 교수님의 인터넷 성경 강의나 "요한복음강해"같은 조금은 '이단'적인 의견을 한번 보시고,
중간의 입장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김용옥 교수는 개신교 신자로서 '구약성경'을 비판적으로 보시는 분입니다.
대신 신학성서를 철학적으로 높게 평가하시죠.
개신교 사람들은 이분의 해석을 이단으로 평가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독실한 개신교도이라고 주장합니다 ^^

가끔은 반대편에 보는 것이 도움이 되니까요.
그럼.
만법귀일 15-11-05 22:23
   
돼지 눈에는 온 세상이 돼지세상으로 보인다고 하던데..

방각이라..

돼지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가?
호랑총각 15-11-06 00:08
   
방각이라는 저 식빠 찌끄레기는 똥록불교 광신도죠,,, 똥록불 사이비교주의 교리를 못 퍼뜨려 안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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