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일본인이랑 대화하려니 말해놓고 부연설명까지 해줘야해서 답답하긴 합니다. ㅋㅋㅋ
님 좋을대로 생각하라니까요..
계속 해석해줄수도 없잖아요
조선에 조공 보내고 조선을 황제로 부르고..
조선인의 아이를 낳으면 나라에서 돈도 주고..
백제 속국이고 한것이 달라질것은 없으니까요 ㅋㅋㅋ
http://news.joins.com/article/2501793 "『일본의 고대국가 야마토는 일본인이 세운 나라가 아니라 백제인이 세운 나라요, 일본인이 경영한 독립국가가 아니라 백제가 지배한 직할영토였다.』
이 책의 저자 최재석 교수는 그것이 바로 일본 고대사의 진실이라고 말하면서 적어도 나라시대에 해당하는 8세기까지 일본인들은 한국 옷을 입고 한국의 음식을 먹고 한국말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단언하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백제의 대화왜와 일본화과정』- 최재석 저
자... 교수 한 분이 '식민지'라고 주장...
정확하게는 '직할영토'라고 쓰셨습니다. 같은 의미인 줄은 아시죠?
같은 사람이네요 ? 저는 저 분의 생각이 바뀌었을거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ㅎㅎ
뭐 예전에는 저 분을 제외한 많은 학자들도 왜가 백제의 속국 개념인줄 알았지만 연구가 지속됨에 따라 최근에는 백제와 왜는 속국관계가 아닌 동맹관계였다는 것이 대세이론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해되세요 ?
그런것보다 더
차원높은 관계였을거라고 봅니다
스타게이트 보셨나요?
영화 스타게이트 보신분이라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신과
미생들과의관계라고 해야 맞다고생각합니다
정식으로 나라가있어야 식민지도 삼고 속국도삼고 하조
역사스페셜에서
대마도정벌때 해태상을 조각해서 들고갔다고 들었습니다
겁주려고요 말이나됩니까?
그때 저 정돈데 그 이전엔 얼마나 더 심했을까요?
조각상을보고 겁먹을정도가 나라 라고 할 수 있습니까?
도무지 비교가되야 뭘 삼아도 삼조
아마 일본입장에선 하늘에서 내려온 신들로 보였을겁니다
지금의 일본은 그냥 시대잘타고 줄잘선 운좋은
섬국가일뿐 ㅉㅉㅉ
님들 학계의 의견은 대체적으로 오투비님의 의견 쪽에 가깝습니다.
아주 옛날에는 일본은 백제, 신라를 속국으로 삼았다, 우리나라는 백제가 일본을 속국으로 삼았다... 이런 식으로 주장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그런 식의 단언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최재석교수는 사학전공이 아니라 사회학전공입니다. 그리고 너무 단편적인 문구를 직설적으로 해석하여 학계에서는 인정을 받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래 올린 박노자교수의 글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박제상이 건너 갈 다이 일본에는 많은 소국, 혹은 부족단위 정치세력이 존재 했고 서로 연합과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중 일부는 신라와 연대하고 일부는 백제와 연대하거나 갈등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 합니다. 이들 중 일부 지역을 백제가 정복하여 관리를 파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삼국사기를 참조하면 백제가 한반도 남부의 완전한 지배권을 가진 것은 동성왕 이후입니다. 5세기 후반이 됩니다. 그런데 일본 열도 전체를 지배할 수 있는 지배력을 구축하기는 어렵다고 보는 것이 정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 물론 전 백제가 구주와 오사카,
나라나 교토는 가야 그 외에는 신라나 왜 세력이 열도에 즐비했을꺼라 생각합니다.
다만 왜는 통합된 세력이 못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백제에게 속국취급도 받지 못하고 후국취급 받았다 보는게 더 옳다고 봅니다.
통합되지 못한 집단인데다가, 일본의 신생대식 산지 지형은 일본이 열도관리체제를 잘 관리하는데 큰 어려움이였으니까요
후에 백제 멸망 후, 여러 부류의 집단을 엮으면서 일본이란 국가가 탄생했죠
신라의 세력이라기 보다 제대로 보면 가야의 세력이라고 봐야 맞겠죠..
가야의 세력이 한반도에서 밀려서 일본으로 가서 일본을 지배하면서 세력을 키웠고..
백제가 초기 가야와 연합했다가 결국 백제가 커진 이후 이 백제 세력이 열도에 있는 가야의 왜를 통치했다는 가정이 맞겠죠..
그 이후 열도에서는 가야세력과 백제세력간의 끊임없는 대결이 벌어지게 된것이고요..
당시 본토인인 죠몬인과 관련된 나라가 과연 있을지 모르겠군요 ㅋㅋㅋㅋ
속국도 힘이 있어야 가능한 겁니다.
힘이 약하면 그냥 집어삼키거나 실질적 지배를 하면 될 뿐이지 귀찮게 속국으로 두어야할 이유가 없거든요 ㅎㅎ
조선이 명에 사대를 했더라도 명은 조선을 간섭할 수 없엇고, 조선 사대 자체가 명에 충성하는게 아닌 국제적 관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올리는 외교의 일환일 뿐입니다.
이런 점은 황제만 지낼 수 있는 하늘에의 제사를 조선이 지내는 것을 명이
그냥 과묵한 것에서, 조선이 명과 여진 지배에서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 것까지 다양하게 드러납니다 ㅎㅎ
조선이 지나친 사대로 하늘에 제사하는 관습까지 스스로 내버린것은 조광조를 중심으로한 무한명 광신도들이 활개를 쳤기 때문이고, 이들은 임진왜란 때 조선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게 된 원인 중 하나죠
오늘날로 따지면 초중기 조선과 명의 관계는 미국과 일본같은 관계겠군요
아니 오히려 현대 일본보다 훨씬 나아 보입니다.
일본처럼 반강제적으로 군대를 주둔당해서 찍소리 못 내는 것보단 훨씬 자주적이고 훌륭해보이는군요
그에 비해 일본은 신라가 대동감 이내를 장악하자, 슬슬 아랫동네에서 시비털다가, 오사카 100리 이내까지 신라군이 진공하는 사태를 만들고, 결국 스스로 절을 짓지도 수리하지도 못하며, 숟가락마저도 제대로 못쓰는 속국처지가 되었죠. 이게 진정한 상하관계의 속국관계라 할 수 있겠군요.
예전에 있던 유명? 어그로들중 그나마 한명 남은 사람이에요....물론 사람들간 의견이 다를수 있고 저도 그건 최대한 존중해드립니다. 실제로 조선빠돌이인 저랑 관계 원만한 회원님들중 몇분은 조선 안좋게 보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요. 하지만 이런 분들은 점잖게, 혹은 예의를 지키며 역사를 보는 관점을 지적을 하거나 의견을 보내시는데 반해 오xx 같은 경우 시비란 시비는 비아냥 거리는 말투등으로 먼저 다 걸어놓고는 핸국인들은 감정이 욱하다는니, 선량한 사람을 매도한다느니...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