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11-03 01:46
[기타] 여기 유사미래예측어그로 한명있네요
 글쓴이 : 한량011
조회 : 1,149  

 
제가 오유역게 패거리들로부터 툭하면 들었던 비아냥이 유사역사였습니다
 
 무슨말만하면 유사역사그러더군요
 
 
 
그런데 이곳에 진정한 유사역사를 방불케하는 유사미래예측어그로가 한명있네요
물론 더 있을순 있는데 이분이야말로 진정 유사역사본좌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사역사란  정확한 근거없이 과거를 추측하면서 그게 맞다고 단정짓는 것을 말하고
그짓을 하는 자를 유사역사어그로라고 한다죠 ㅎㅎㅎ
 
 그럼 유사미래예측어그로란 확실한 근거없이 미래를 단정적으로 예측한다고 보면 될것인데.
 
 딱까놓고 이덕일씨가 시류영합적이라는 자신의 생각에 기반하여
 박그네의 국정교과서를 찬동하고 나설것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주장하는 고지호씨야말로
진정한 유사미래예측어그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고대사부분만큼은 빈약한 학문적 근거.. 기껏해야 윤내현교수님 주장 일부 따라하기에 머무는
그분의 학문적 수준에 적잖이 실망한게 사실입니다만
 
항일독립군을 주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으로서
 이분의 성향이 대중지향, 저들말로는 시류영합적이라고 백번 양보한다치더라도
 항일독립운동을 연구하시고 기회될때마다 친일파청산을 주장한 분이
 박그네의 국정교과서에 찬동하고 나설것이라 버젓이 주장하는 작태에 혀가 내둘러질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저 자신이 보기에 시류영합적이로 여겨진다는 그거 하나만 가지고
자신의 출세를 위해 권력에 아첨하는 것은 시류영합적인 것이니까
덕사마는 분명 시류영합적인 인물이므로 당연히 박그네의 국정교과서에 찬동하고 나서겠지
 
하고 단정짓는 저분의 학문적 내면적 깊이에 ㅎㅎㅎ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ㅋㅋㅋ
이분이야말로 어그로의 끝판왕이 아닐지..
 
 아 그럼  고지호씨는 저에게 이렇게 반문할 것입니다.
 
그럼 당신은 왜 나를 분명한 근거없이 오유역게간자로 의심하는데?하고 따지겠지만
 
 당신이 오유든 역개루든 그건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가생이 동게에 출현한후 지금까지 내뱉은 모든 말들이
 결국 강단사학맹종자... 그것도 애석하지만 좋게 말해서 수준이 나랑 삐까삐까한 수준이 될까 말까한
학문적 깊이의 맹종자라는 사실만큼은 부인할수 없게 만들기에
나는 신종매카시즘 어그로는 아니라는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고지호 15-11-03 01:51
   
ㅎㅎㅎ 어그로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사실은 제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학은 강단사학과 재야사학으로 나뉘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학문과 비학문이 있는 겁니다. 학문적이지 않은 접근법을 가질 때 그건 사이비가 되는 겁니다. 아마추어사학, 재야사학일지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그건 역사공부가 되는 거죠.
아무튼 이 경우는 님의 확신이 맞기를 기대합니다. 저 역시 그분의 교양서를 읽었던 독자로서 그렇게까지 가지 않기를 기대 합니다.
조 아래 동영상을 보면서 적잖게 실망해서 한 말인데, 좀 경솔한 면이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한량011 15-11-03 01:56
   
네 알겠습니다. 이번엔 상당히 경솔하셨습니다

허나 이렇게 바로 인정하는 자세에 제가 배울부분이 있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시말하지만 함부로 특정 종교 신앙에 대해 어떤 이유로든 모욕하는 말은 하지 마세요

 이건 충고를 넘어 경고입니다.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124
2190 [중국] 친중 반미 공작원의 인터넷 공작활동 꼬꼼둥 03-24 1163
2189 [한국사] 중화인민공화국의 관점으로 보는 요서(遼西)의 위치. 현조 09-09 1163
2188 [한국사] [고증] 동북아시아 상고시대 역사 시뮬레이션 BC 2070 ~… (27) GleamKim 11-05 1163
2187 [한국사] 조선시대 궁중 복식 질문 (3) BTSv 08-31 1163
2186 [중국] 한푸는 중국 전통의 복식 (2) 즈비즈다 11-13 1163
2185 [한국사] 추모왕과 동명성왕이 동일인물인가요??? (5) 코스모르 04-29 1162
2184 [세계사] 테라(산토리니) 화산 폭발 - 기원전 1628년 옐로우황 06-12 1162
2183 [한국사] 국민의 혈세를 받아먹으며 식민사관을 주입시키고 … 스리랑 02-10 1162
2182 [기타] 중국 정사에서의 마지막 [발해인] 기록 (4) 응룡 04-19 1162
2181 [한국사] 낙랑 문제에 대해서 제가 발제를 했는데 (13) 감방친구 04-29 1162
2180 [중국] 중국은 곧 저물어 갈 것이다2 (2) 범고래99 10-04 1162
2179 [한국사] 근대에 평안도사람은 왜 요녕성으로 많이 이주했을… 삼한 10-28 1162
2178 [한국사] 발해 중경 현덕부의 위치 확인 위구르 08-09 1162
2177 [한국사] 역사학의 임무 (5) 하이시윤 06-11 1162
2176 [중국] 韓族 이 漢族 을 무시하기 시작한 시점 (22) 투후 06-16 1161
2175 [한국사] 자칭 "사학과 가려다 안가고 회사원 다닌다는" 환빠… (13) 목련존자 06-03 1161
2174 [기타] 아프로디테와 하토르 옐로우황 09-04 1161
2173 [한국사] 밑에있는 토지내용 결론 (15) Marauder 12-27 1161
2172 [한국사] 와...이거 뭔가요? (2) 북창 01-21 1161
2171 [한국사] 대한민국의 정통성이란 (17) 코스모르 04-13 1161
2170 [세계사] [펌]우리가 고대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증거… 소유자™ 01-19 1161
2169 [기타] 한반도 선주민 C2e 계통 (한반도 C2e 지역별 비율 분포… 하플로그룹 08-14 1160
2168 [한국사] 동북공정에 맞설 수 있는 근거들 ~~~ 태호복희씨 09-05 1160
2167 [세계사] 2차 대전 이란으로 피난온 폴란드인 이야기 (1) 고이왕 02-17 1160
2166 [세계사] 우물안 개구리의 최후 "아편 전쟁사" 전쟁망치 06-01 1159
2165 [한국사] 초록불이 자칭 순교자 코스프레를 하는데 말입니다. (1) 카노 06-24 1159
2164 [한국사] 진한은 삼한의 적통 (허접한 글) (13) 꼬마러브 07-28 1159
 <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