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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4 01:09
[기타] 제발 대동이 일원론 같은 헛소리는 그만 하자.
 글쓴이 : 고지호
조회 : 2,521  

고려가 원나라의 동맹국이다?
그래서 부원배가 그렇게 원나라에 빌어 먹으면서 백성들을 도탄에 빠뜨리고 고려의 존립마져 어렵게 만들었나?
원나라가 일본 치는데 배와 군사를 조달하는 역할을 고려가 좋아서 한 건가?

거란?
고려사를 보면 태조왕건은 거란이 발해를 멸망시켰다는 이유로 거란과 외교관계를 맺지 말라고 지시했고 거란이 보낸 낙타를 모두 굶겨 죽였다고 한다. 이게 같은 동이족이라서 동질감을 가진 민족끼리 한 일일까?

어원을 찾아보고 유전자를 뒤져서 같은 조상을 가진 민족들일 수도 있다. 가까이 살다 보면 피도 섞이고 문화도 섞이고 한 집단에서 여러 집단으로 분화되는 것은 지극히 자연 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그게 역사적 근원 연구나 발원지 연구라면 마땅히 수행 되어야 할 일인데, 그걸 마치 현존하는 민족끼리의 동질성이나 정체성과 관련있는 것처럼 표현하면 웃긴 일이다. 

몽고가 고려에 행한 일은 잘못된 일이다. 일본이 조선에 행한 일도 잘못된 일이다. 그런데 몽골은 괜찮고 일본은 나쁘다? 
이런 이상한 주장은 좀 그만하자. 정도의 차이가 있다?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오십보 백보고 솔직히 어느 쪽이 오십보인지도 분명하지 않다. 대몽골제국의 일원이라서 자랑스럽다는 논지라면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고 완전히 멸망당한 송나라 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그닥 자랑스러운 주장은 아니니 그만 하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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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5-10-24 01:17
   
애초에, 몽골이란 희대의 캐사기 캐릭터가 발흥하던 시점이였고

당시, 고려는 무신정권으로 정치가 혼란했으며, 무신들 등쌀에 왕실이 기를 못 펴던 시점.
무신정권은 자기 정권유지에 골몰한채, 강화도에 처박히느라, 본토는 신경도 안 썼기에
본토는 그야말로 쑥대밭이 된 상황.

북방의 성주들과 백성들은, 중앙에서 지원도 없으면서 몽골에 지기라도 하면, 반역자 취급을 했기에
그런 취급 당하느니, 원에 투항해 목숨이라도 건지자며, 투항하기 시작.

백년만에 고려왕실이 밥값하겠다고 일어난 원종. 몽골과 사바사바해, 무신정권 끝장내고
개경으로 귀환, 왕실복고

쿠빌라이는 고려에 호의적인 편이였지만, 차기 황제들도 그러라는 보장이 없어 불안해진
원종이 쿠빌라이에게 사돈맺자고 함. 쿠빌라이가 고민끝에 콜! 때림

양국의 정략결혼- 양국의 관계가 깊어짐으로써 여러 일들이 발생함.
(이때를 어찌 보느냐에 따라, 관점은 다양함)

원의 쇠퇴기, 모친이 고려인이라 그랬는지 정체성이 선대왕들과 달리 총명했던 공민왕이
개혁에 착수- 성과도 있었음

노국공주의 난산과 홍건적의 침입으로 공민왕 말기 정치적으로 부담감 가중,
공민왕 피살

정도전- 이성계 협력해 고려멸망.
     
고지호 15-10-24 01:24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당시 몽골제국이 역대급 먼치킨 캐릭이라 고려라고 별 수가 없었던 것은 분명한 일입니다. 게다가 고려의 사정도 상당히 특수한 상황이었으니 고려가 원에 협력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원나라가 거의 1세기 가까운 시절을 고려를 제후국으로 생각하면서 지배적인 위치에서 때로는 수탈에 가까운 행위를 했거나 식민지라고 여길만한 정책을 편 것도 사실이고 이런 사실들이 결코 자랑스러운 일일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몽골의 요구로 일본에 군대를 파견하는 것은 침략전쟁에 동원 된 역사고 그런 거 마저 동맹국으로서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면 어처구니 없는 생각입니다.
넷우익들이 마치 2차대전 당시 우리나라도 침략국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한 논지입니다. 그런 주장이 여기서 난무하는 것은 누가 봐도 어처구니 없다고 여겨 집니다.
     
mymiky 15-10-24 01:30
   
전, 현대에 와서 삼별초 띄우느라,
고려를 부마국으로 전락시켰다고 욕먹는 고려 원종에 대해서 나쁘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원종은 자기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신 왕이고, 고려국체를 지키려고 노력하신 성군입니다.
당대에 평가도 좋았고요.

쿠빌라이의 일본원정은 솔직히 삽질이긴 하죠-.-;; 뭐 성공했으면 또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고, 고려에 부담을 준 것도 맞습니다.

다만, 1차때는 원종이 쿠빌라이 등쌀에 떠밀려 나섰다면,
2차때는 부마가 된 충렬왕이 장인어른께 잘 보이려 점수 좀 딸 요량으로 벌인 성격도 좀 있긴 합니다.

1차정벌때, 고려가 배와 군량미를 담당했으나,
2차때는 고려보단 남송- 중국 남부에서 물자와 인력을 더 충당시켰고요.

(그래서 혹자는 일본정벌의 이유는,
히데요시가 왜란 일으킬때처럼, 과대해진 사무라이의 힘을 빼려고 일부로 벌인 짓이다는 추측이 있듯이,

일본 정벌 또한, 쿠빌라이가 남송의 힘을 뺄려고 한 것이라는 음모론? 적인 이야기도 있지요.) 

일본과 비슷하다면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도 있죠.

일단, 일본인들은 조선인들을 일본화 하려고 했지만,

원나라는 고려인들을 몽골인화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고려 문화도 존중한다고 했고,

일본인들은 경복궁 앞에 버젓이 조선총독부 세우고 총독이 왓지만
몽골은 다루가치가 고려를 다스릴 이유가 있냐? 면서 오히려 고려에 사위가 계속 다스리라고 했죠.

일본인들은 일본어 쓰도록 했지만, 몽골인들이 고려인들에게 몽골어 쓰라고 한적없습니다.
다만, 몽골어 역관들이 세력을 키우긴 했죠.

일본인들은 조선을 아예 꿀꺽 삼켰으나,
몽골이 세운 정동행성은 고려를 다스리겠다고 세운게 아닙니다.

일본원정할때, 고려측에서 준비를 원활하게 하라고 세운 것인데, 원정 자체가 실패하고
또 언제 다시 재개될지 몰라서 놔두긴 했는데,,

사실상, 쿠빌라이가 죽은다음, 일본에 관심있던 황제는 없었고..
걍. 원과 고려간의 연락기구로써의 역활이 더 컸습니다.
정동행성의 관리도 원나라측이 아니라, 고려측에서 담당했고요.

나중에, 부원배들이 아지트화해서 자기들 기득권 지키는 용도로 사용하게 되었죠.
그러다가 공민왕때 개혁한다고, 부원배들 숙청시키고, 정동행성도 혁파되었고요.
          
고지호 15-10-24 01:46
   
님의 이런 관점에는 저 역시 동의합니다. 일리 있는 생각일 뿐 아니라 당시의 시대적 관점에서 봐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몽골제국과 일본제국을 비교할 때도 시대적 관점을 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당시 대원제국은 이미 세계경영의 형태였습니다. 당시 자신들이 아는 세계 거의 전부를 정복했고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으면 운영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근대 이전의 세계제국은 많은 제국이 그런 형태로 존재했습니다. 페르시아나 헬레니즘 제국, 투르크 제국 역시 모두 마찬가지 아니였나요? 색목인을 우대하고 그들의 문화도 존중한 것이 원나라의 특징이었으니 그런 문화적 관용이 고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었다고 봅니다.

일본정벌 역시 등쌀반, 자의 반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려의 주체적 관점에서 본다면 상당한 수탈이었고 피해아니었을까요?

일제강점기에도 친일파의 선동으로 일본군으로 자원하는 분위기가 전혀 없진 않았을 겁니다. 그렇다고 그게 일본의 수탈이 아니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즉 시대상의 변화로 봐야지 어떤게 더 낫고 못하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mymiky 15-10-24 01:53
   
님 말씀대로, 제국의 특성은 다양함이죠.

근데, 일제는 그것과는 거리가 멀었지요 ㅋㅋㅋ
무조건,시간이 얼마나 걸리던간에,
일본이 가장 우월하니, 우리 일본식!으로 동화시키는게 주목적이였고요.

일본원정으로, 고려가 피해를 입었죠.

대몽항쟁 30년하고, 쑥대밭이 된 상황에서, 겨우 몽골과 전쟁을 그치고
오죽하면, 원나라 제국공주가 시집올때, 고려백성들이 만세를 불렀다고 합니다.
이제 진짜 평화가 왔다고..

근데, 배 만든다고 노동력이 징발되고, 당시 여론도 안 좋았죠.
위에서 까라니 까야하는게 당시 백성들의 삶이였고요.

물론, 충렬왕의 생각은 또 따로 있을겁니다.

만약 정벌에 성공한다면
본인의 입지도 올라가고, 고려에 뭔가? 콩고물이라도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분명 있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결과적으로 실패했으니, 국물도 없었죠.
개인적으로도 쿠빌라이의 최대 삽질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고지호 15-10-24 02:00
   
ㅎㅎ 네, 당시 "대 몽골제국"이 한 유일한 실패 였을 겁니다. 게다가 쿠빌라이입니다. 하는 일마다 다 성공한 세조 쿠빌라이였는데 말입니다. 어쩌면 유일한 삽질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일본과 나치는 근대 제국주의 중에서도 유별나게 독했던 제국주의임에는 분명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강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근대사를 읽을 때마다 들긴 합니다. 아베놈 하는 짓거리 보면 더 부아가 치밀어요.
세끈한펭귄 15-10-24 01:24
   
동맹국이라고 부원배가 판치는거랑은 상관이 없는듯하고,
동맹국이라고 사이가 좋아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국가적 이익에 따라
탄생하며, 당시 발해와 고려는 둘다 고구려를 뿌리에 두는 나라이기에 형제의 나라라 여기고, 동질감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죠
그리고 아래의 내용에서 어떻게 보아서 몽골이 고려와 대등한 존재로 여기며, 일본은 싫고, 몽골은 괜찮다라는 말이 나옵니까?
그냥 사실을 밝힌거잖아요
감정을 넣지않은 단지 사실을 거론하는 이야기에 님이 그런말을 하는것은 어딘가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이 특정 것이 맘에 들지 않으면 뭐든 부정하려하는 부류인데, 혹시 성시비님 다중계정인가요?
아래 글보니 마치 우월주의 마냥 자기가 위에 있는 사람인듯이 사람을 평가하면서 글에서 띠꺼옴이 뿜어져나오는데 그런 태도부터 자제좀 하셨으면합니다. 얼마나 대단한 지식을 아는진 모르지만 님이 가진  지식이 옳은지 그른지는 증명 안되니까요
     
세끈한펭귄 15-10-24 01:27
   
아 물론 아래의 글은 성시비님의 ㅋㅋㅋㅋ 의 댓글을 말하는 겁니다
     
성시리 15-10-24 01:30
   
다중계정? 우월주의? 티꺼움?...... 허허허허
     
고지호 15-10-24 01:36
   
인터넷 게시판에서 반론을 제기할 때 "다중 계정" 운운하는 사람부터가 가장 태도와 매너가 잘못 된 것 아닌가요? 상대방의 인격부터 부정하면서 논쟁을 하겠다는 말이니 말입니다.
다중 계정 아니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떤 정치인들처럼 "아니면 말고" 하면 그만인가요?

우월주의?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아주 상식적인 주장을 여기 가져오면 그게 우월주의고 띠꺼움이 뿜어져 나오는 건가요?

고려가 몽골과 동맹국으로서 세계경영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동조해야 민족주의사관인가요?

제 주장이 증명되지 않았다? 증명되고 못되고의 문제 이전에 상식과 논리의 문제입니다.
     
세끈한펭귄 15-10-24 08:37
   
아뇨
전 민족사관을 극도로 중시하는 편이 아니고,
그렇다고 님의 주장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님의 의견도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이야기니까요.

근데 아래 댓글에 성시비님의 댓글에 쓴 글이 매우 거슬려서요
우월주의란 이야기를 한 이유는 그 때문이고요.
최근에 어떤 똥덩어리 하나가 동아게에서 시비털며 우월주의에
지독히 빠졌길레 그 상대를 하다보니 제가 예민해진 부분도 있죠..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고프다 15-10-24 01:28
   
그렇게 따지면 이분은 무조건 반미운동 하시겠구먼.. 

동맹국이 바다건너 엄한 나라 치는데 일조했으니 대한민국도 개쪽팔리는 나라인거고 노예인거네
     
고지호 15-10-24 01:32
   
베트남 참전을 이야기하는 거라면 그 자체가 그다지 자랑스러운 역사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가 미국과 동맹국이라고 어떤 미친 정치가가 우리나라와 미국이 함께 "세계를 경영"한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겠죠?
그런데 여기서 버젓하게 몽골과 고려에 대해서 그런 글을 적는데 그게 정상으로 보인다면 웃긴 일이죠.
          
고프다 15-10-24 01:35
   
노예 타령은 어떻게 생각하심??

밑에 글에서 님은 뭐  mymiky님에 대해 이런 저런 품평을 하시며 어떤쪽 주장에는 적극 반론하지 않는다는

뉘앙스 살짝 넣어서 말입니다..

그러는 님은 노예타령하는 사람들에게 도대체 무슨 반론을 하셨습니까??

아주 뭐 잘했어 내 똥강아지~! 하듯 살살 달래고 아무나 물지마라 충고하시던데

좀..
               
고지호 15-10-24 01:51
   
모든 글을 다 읽어보진 않았으나 노예타령 하는 사람은 막걸리님 아닌가요?
고려가 동맹국이었고 세계 경영을 함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짱깨나 일본 사관에 세뇌되어 고려가 노예라고 외친다!! 이런 흑백논리를 펼치는 문장이 하도 많아서 성시리님이 "고려는 원나라의 노예다!" 이런 주장을 하신 것은 본 기억이 없네요. 성시리님의 주장은 몽골을 빨지 말자는 게 요지 아닙니까?

중학교 논리교과서를 보면 흑백논리의 오류라는 것이 있습니다.

고려가 동맹 아니면 노예! 양자 택일하라? 이거 웃기는 논리입니다.

고려는 원나라의 침략을 받은 국가이고 항몽항쟁을 하다가 원나라의 제후국이 된 나라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항쟁한 남송보다는 우위의 대접을 받았고 부마국의 지위를 받았으나 원나라의 간섭과 수탈을 당한 것이 팩트입니다. 이 팩트를 인정하자는 겁니다.
                    
mymiky 15-10-24 02:02
   
전, 밑에서도 원간섭기가 좋은 시대였다고 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고려사, 특히 후기쪽을 알려면, 몽골의 역사도 알아야 합니다.
서로 양국이 밀접했기 때문이죠.

고려가 무신정권과 대몽항쟁기를 거치며,
원 간섭기에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배우는 것
또한, 한국인들이 알아야 할 책무이기도 합니다.

역사란 것이, 좋은 부분만을 취사선택 할수 있는 학문이 아닙니다.

저 또한, 원나라과 밀접해지게 된 이후, 고려가 직면해야 했던
간섭과 수탈에 대해서 없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아니고요.
                         
고지호 15-10-24 02:06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자세하고 상세한 자료를 올려 주셔서 가끔 올 때마다 많이 배우고  가곤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고프다 15-10-24 02:15
   
고지호님 글 보고 제가 중간에 껴든 감이 있어서 지난글 뒤져 봤습니다

아마 발단은 막걸리 한잔님이 쓴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13708&sca=&sfl=mb_id%2C1&stx=chan5805

이거 같은데

이 댓글이 핵심인듯

막걸리한잔 15-10-12 21:04 답변 
사대사관이라뇨 그냥 당시의 역사를 해석하는게 무슨 사대사관입니까..
당시에 고려가 원나라를 지배한것도 아니고..
동등한 동맹관계인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고려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몽골에게서 나라를 지켜낸 유일한 나라라고 봐야하죠.. 전세계가 노예로 전락할시기에 말이죠..
                       

성시리 15-10-12 22:02 
이분 뭔가 착각이 심하시네 ........님이 올린글 잘보세요 원나라 부마국이 자랑스럽습니까?
다른 나라는 없어졌는데 고려는 안 없서져서 자랑스럽습니까? 몽고애덜한테 존나게 쳐맞고 게들 꼬붕노릇한게 자랑스럽냐구요 ...그리고 작위 몇개 주면서 대우좀 받으니까 야~~기분좋다!!! ~~~  밑에 백성들은 개착취당하다 못해 딸래미들 공녀루 몽고애덜한테 개강간당하고 등등 그렇게 100년을 넘게 전국토가 착취당했는데 몽골하고 동질성이 그렇게나 느껴 지세요? 그래서 님이 사대사관에 빠져 있다는거에요.(왜놈한테 35년 털린건 개거품 물면서 100년 넘게 털리면 동질성이 생기는 거에요? ... )



========================================================================

원글도 읽어봤지만 딸래미 공녀 개강간 왜놈한텐 개거품 물면서 몽골한테는 왜 관대해?  등등

문제가 많네요?? 이후부턴 뭐 난장판 된거 같으니 읽을 필요도 없을거 같고
                         
성시리 15-10-24 02:22
   
막걸리한잔 15-10-12 21:04

답변 
 
사대사관이라뇨 그냥 당시의 역사를 해석하는게 무슨 사대사관입니까..
당시에 고려가 원나라를 지배한것도 아니고..
동등한 동맹관계인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고려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몽골에게서 나라를 지켜낸 유일한 나라라고 봐야하죠.. 전세계가 노예로 전락할시기에 말이죠..
   
 
 
 
                         
 
 
 

성시리 15-10-12 22:02

수정 삭제 
 
이분 뭔가 착각이 심하시네 ........님이 올린글 잘보세요 원나라 부마국이 자랑스럽습니까?
다른 나라는 없어졌는데 고려는 안 없서져서 자랑스럽습니까? 몽고애덜한테 존나게 쳐맞고 게들 꼬붕노릇한게 자랑스럽냐구요 ...그리고 작위 몇개 주면서 대우좀 받으니까 야~~기분좋다!!! ~~~  밑에 백성들은 개착취당하다 못해 딸래미들 공녀루 몽고애덜한테 개강간당하고 등등 그렇게 100년을 넘게 전국토가 착취당했는데 몽골하고 동질성이 그렇게나 느껴 지세요? 그래서 님이 사대사관에 빠져 있다는거에요.(왜놈한테 35년 털린건 개거품 물면서 100년 넘게 털리면 동질성이 생기는 거에요? ... )
   
 
 
 
                         
 
 
 

막걸리한잔 15-10-12 22:11

 
 
성시리.//자랑스럽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쪽바리들처럼 미개하지도 않았고..
짱꼴라들처럼 노예가 되지도 않았죠..

왜 고려가 노예가 안돼서 기분 상하셨습니까????

그래서 쪽바리들이 가르쳐준 역사대로 고려는 몽골에 노예다 이렇게 말 안해서 기분 상했나요????
   
 
 
 
                         
 
 
 

성시리 15-10-12 22:45

수정 삭제 
 
어이쿠 그러셔요? 이제할말없으니까 말꼬리잡기하는거에요? 고려에 대해서 잘모르시네요. 그당시 고려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를 알면 글 이렇게 퍼오지 못할겁니다. 그리고 님이 올린 글 대로라면 중,고등학교 역사책에서 대몽항쟁 이나 공민왕의 쌍성총관부,동녁부 탈환 같은 내용은 없어야 정상이겠죠.
왜놈들이 미개하다,짱꼴라들이 노예다.이런말 함부로 쓰지마세요.님이 그럴수록 사대주의에 빠진 환빠로 보이네요.
   
 
 
 
                         
 
 
 

막걸리한잔 15-10-12 23:38

 
 
아이쿠 짱꼴라 쪽바리 욕하니까 기분 상했어요???
되게 욱하시네 ㅋㅋㅋ
참 웃기네 정말..
짱골라 쪽바리 비하했다고 환빠 소리 하는것 보니 딱 화교출신인듯 싶군요..
당신 나라 환타지 소설역사나 공부하십시요..
   
 
 
 
                         
 
 
 

성시리 15-10-13 09:23

수정 삭제 
 
나는 대한만국 국민이지 님처럼 사대주의에  빠진 몽고빠는 개는 아닌데요.그리고 님같은분들이 아직도 가생이에서 짱꼴라/쪽빠리 드랍치면서 사람 몰아세우는 종자들이 아직도 있다는게 개탄스럽네요... 추석때 제사는 지냈나요? 밥은 먹고 사십니까? 님이 뭐라 떠들던 마지막 댓글이였습니다.
   
 
 
 
                         
 
 
 

막걸리한잔 15-10-13 15:35

 
 
대한민국 국민????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이 노예가 아니었다니까..
자꾸 쪽바리 짱골라들이 왜곡하고 다니는 노예설을 들고 나와서 한국인들이 노예였다 주장하고 있나요???
대한민국 국민???
왜곡해서 반민족 사관 주장하는게 대한민국 국민???
그냥 외국인인듯 싶은데 앞으로 어디가서 대한민국 국민이라 하지 말길..
쪽바리 짱골라 욕했다고 발끈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어딨나????
쪽바리 짱골라 드립??
내가 쪽바리 짱골라들보다 낫다고 했더니..
본인이 발끈 해놓고 드립????
   
 
 
이래야  확실하겠죠?
                         
고프다 15-10-24 02:31
   
mymiky님은 함부러 물지 말라 경고하신건 잘하셨습니다.

이후부턴 고지호님이 좀 알아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시리 15-10-24 02:47
   
허허허
                         
세끈한펭귄 15-10-24 08:42
   
정말 성시비님 이군요
                         
고지호 15-10-25 02:34
   
제가 두분 논쟁의 심판이 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장의 내용에 있어서는 성시리님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태도에 대해서라면 두분 다 막 나가시는 중이므로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말할 수도 없네요.
          
mymiky 15-10-24 01:37
   
당시, 몽골은 몽골대로 , 고려가 필요했고
고려는 고려대로 몽골이 필요했던거죠.

서로 왕실간의 이해관계가 맞았습니다.

몽골제국의 일원이라서 자랑스럽다? 누가 이런 주장을 했는지-.-
한국인이라면, 고려가 몽골땅이다? 라고 하는 것에도 발끈할텐데요;;

왕가간에 친척관계인건 맞는데, 고려는 엄연히 태조왕건부터 공양왕까지
고려왕실이 다스렸습니다. 중간에 무신정권에 권력을 빼앗기긴 했지만
왕관 자체를 내려놓은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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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0 [기타] 제발 대동이 일원론 같은 헛소리는 그만 하자. (24) 고지호 10-24 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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