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10-16 20:34
[기타] 신라가 욕먹지만, 신라가 당(唐)과 전쟁에서 이긴 것은 대단한거 아닌가요?
 글쓴이 : purenature
조회 : 3,924  

 
일본은 당의 침공이 두려워 수도까지 이전했는데,
 
신라는 당을 끌여들여 백제, 고구려를 멸망시켰지만
 
결국 당과의 전쟁에서 이겼잖아요?
 
물론, 이민족을 끌여들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수세가 신라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는 점도 있겠고
 
나당전쟁에서 고구려,백제 유민들의 도움이 컸지만
 
신라가 당(중국)에게서 한민족의 주권을 지켜냈다는 것은
 
높게 평가할 수 있는 부분 아닐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방각 15-10-16 20:38
   
당연한 말씀입니다. 대단한거죠.

신라가 민족의 정통을 지켜낸겁니다.
방각 15-10-16 20:41
   
그리고 당을 끌어들여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켰다는건 좀 오류가 있습니다.

일단 백제를 멸망시킨건 맞지만 고구려 멸망은 신라와 관계없습니다. 신라가 아니어도 당은 고구려를 멸망시킬 생각이었습니다. 실제 고구려멸망에 신라는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어요. 그냥 쌀배달 정도...

또 백제의 경우 신라는 고구려에 먼저 도움을 청했지만 고구려가 거절했습니다. 결국 신라의 선택은 당나라밖에 없었죠. 앉아서 망할 수는 없잖습니까? 신라는 자국의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전혀 비난받을 이유가 없어요.
     
purenature 15-10-16 20:43
   
그리고 신라는 당을 견제하고자, 아예 직접적으로 고구려의 부흥운동에 대한 군사적 지원까지 했죠.
     
스파게티 15-10-16 20:55
   
잘못알고 계신듯한대요  당이 고구려를 멸망시킬생각?    개털리고 난후  고구려와 전쟁은

포기했는대  연개소문 아들넘이 꼬드겨서  그 사단이 난건대...
          
방각 15-10-16 21:08
   
포기한게 아니죠. 다만 당태종이후 당고종이 들어오며 대규모 전면전은 취소된 것 뿐.

그 와중에 개소문 아들넘들의 권력투쟁으로 자멸한거죠.

국가 최고지도자가 권력투쟁에 실패했다고 앙심품고 적군의 향도가 되어 자국을 멸망시키려는 군대의 선봉에 섰으니 어쩌면 멸망은 당연한 건지도.
               
굿잡스 15-10-16 21:13
   
그 쌀배달도 커지요. 그 먼거리에 그 대군들은 뭐 먹고 전쟁하남요? ㅋ

오늘날도 전쟁의 승패에 결정적 잣대중 하나가 군수 보급의 원활한 지원이구만.

그리고 스파님께서도 말했지만 애초에 2차 고당전쟁에서 당나라가 작정하고

주변 가지 다 치고도 대패한 이후

연남생은 승전 축하날짜만 잡고 있었음. 당나라 군주는 전쟁 포기하고 선박

건조고 중지에 이제는 농사나 지어라고 선포했고(기록 찾아 보길)

그러다 고구려 병권 행정의

최고 위치에 있던 대막리지가 지금으로 치면 별 5개짜리가 고구려 내분으로

거란부족까지 데리고 항복하는 초유의 사건이 터지면서 당나라 군주도 두번이나

의심에 믿지 않고 재차 확인하고서야

이후 촉발된게 3차대전. 당연히 이당시 고구려 허실을 다 꿰뚫고

있던 연남생을 앞세워 기존의 요동을 제대로 점령하고 들어왔던게 아니라

빠르게치고 들어오면서 안면 있는 성내 세력까지 연계되자 기존과는 판이하게

내부적으로 동요가 일어나면서 성문이 쉽게 쉽게 열리고 당나라가 급속히 치고

들어가면서 평양성이 포위되어 버린 것이죠.
               
스파게티 15-10-16 22:23
   
님 말의 뉘앙스가 무슨 당이 맘만먹으면  고구려를 먹을거처럼 말해서 한말이에요
          
카타 15-10-16 22:41
   
뭐...포기한 건 아니었죠. 다만 속공전에서 지구전으로 전략을 우회한 것일 뿐.  애당초 수, 당은 고구려를 상대할 때 속전속결이 아니라 지구전을 폈어야했습니다. 근데 멍청한 쭝꿔들이 고구려의 힘을 무시하고 계속 무리하게 대규모 정벌을 시도하다가 결국 파탄에 이르러 심지어 수나라는 멸망까지 하게 되죠.
     
굿잡스 15-10-16 21:23
   
당나라가 아무리 인구빨 어쩌고 해도 전쟁이라는게 엄청난 물자와 인력이 동원되는

겁니다. 당연히 2차대전에서 수륙으로 엄청난 대군과 보급으로 전쟁을 하면서

오는 피로도는 고구려뿐 아니라 당나라 역시 마찬가지.

이때문에 2차 이후 당나라가 비록 3차에서 고구려 평양성 함락에는 성공했지만 그에 따른

토번의 성장등이 방치되었고 비록 일시적 요동을 장악했지만 여전히 건재하든

요동일대나 황해도 및 동만주 일대의 고구려의 성주들에

결국 수년도 못버티면서 평양성의 당나라 군대가 도륙당하면서 요동, 요서로

밀려나다 발해 무왕에 의해

요서에서도 완전 박멸되어 버렸든 것이고. 이후에 이런 중앙 정부의 재정과 체력

고갈로 인해 각지역 군벌의 힘을 용인한 절도사를 두면서 안록산의 난 및 60여년

이정기의 제나라등 주변 세금도 내지 않는 수많은 번국들이 생겨나면서 중기에 가서는

중앙 정부의 힘이 점차 유명무실화 이빨 빠진 호랑이 신세가 되어 버린 것이군요.

그리고 이런 영향은 이후 송이 더욱 문치화되는 원인을 제공. 본격적 요,금,원등의

북방 및 신라계황제와 후발해민 연합등의 정복왕조들에 돌림빵을 당하다

결국 남송까지 망하면서 서토가 북방 유목민에게

완전 강점되어버리는 상황으로 내몰린 결과를 초래.
잠원 15-10-16 21:21
   
신라가 당을 물리친 것이 의미있는 사건이지만  ...정치적에서 그렇고..
군사력 측면에서 볼때  ..  고구려가 당을 물리친 것과 신라가 당을 물리친 것은 많이 다르지요?

일단 당이 고구려를 침공할때 군사력에 비해  신라와 싸운 무력은 1/10도 안될텐데  그리 큰 소리치며 자랑할 내용은 아니걸랑요?
대학생이 중딩이나 고딩생한테 싸워서 이겼다고 자랑하나?


글고 신라가 통일 과정에서 외세의 힘을 빌었고... 무엇보다 많은 것을 고유전통을 버리고 중국식으로 바꿨는데.. 
이후 한민족이 한반도 내로 찌그러지고 스스로를 낮추는... 사대주의 병의 원조가 되는 사건이지요.

신라의 삼국통일이 한국사에서 손꾸락에 꼽는 대사건은 맞지만.. 
625처럼 비극의 역사로 큰 사건일테지..
.
나즈굴 15-10-16 21:36
   
국가의 생존이 걸린일에 외교적 술수가 치사하다는 사람들은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잠원 15-10-16 21:55
   
자네 기준에서 .. 친일파들 중에도  술수가 치밀하고 영민한 인물이 많을테지..
그래서 칭찬하고 싶남?


신라가 고구려 백제를 망하게 했다고 신라를 성토하는게 아니걸랑요?
당을 끌여들여서 백제를 멸망시키고..  고구려를 협공하면서 어쩌구하는 것은 당시 신라 입장에서 볼때 이해할수도 있는데 ..

문제는 이후 신라가 관제부터해서 몽땅 다 바꾸거든요?  당나라식으로..

그래서 전통을 버리고  스스로를 낮추고... 당나라의 문물로 바꾸로 당나라를 상국으로 모시는 환골탈태하는 것이지요.
솔선수범 앞장서는 이가 김춘추인데..
김춘추는 개인적으로 뛰어날 수는 있지만.. 민족적으로 볼땐..  불행의 씨앗을 남긴 인물..

.
          
비좀와라 15-10-16 22:14
   
당과 신라가 과연 아무런 관련이 없었을 까요?

관제는 당의 관제로 바꾸지만 그것이 선비의 관제가 아니라 한족의 관제 일까요?

의상도 당의 의상을 받았왔다고 비난을 하는데 그 의상 선비족의상 이고 고구려 백제와 신라 등이 입고 있었던 의상입니다. 당의 의상이 한족의 의상이 아니라 당풍 동방문화권의 의상이였던 것 입니다.

당도 당唐의 원래 발음이 가라예요 이건 어렵지 않게 규명 할 수 있기에 이견이 없습니다. 일본어에 남아 있거든요 당수(唐手)가 가라테입니다. 당이 가라입니다. 신라는 사라고 원 발음은 가라와 사라의 중간발음 이라고 합니다. 둘 사이는 동계입니다.
               
잠원 15-10-16 22:38
   
당 고종이 선비족으로..  선비족이 세운 나라란걸 말하고 싶은가본데..
당나라에서 차지하는 선비족 비중은 코딱지 만큼도 안되는데..
당을 선비족의 나라라니..

물론 왕초가 선비족이다보니 선비족의 영향이 있을 수는 있지만
원나라나 청나라와 달리 당나라는 한족의 나라가 맞거든요?
(선비족 후예들이 남아 있어서 이들이 당나라를 자신들의 나라로 우길수는 있것지만)


신라가 당나라의 문물로 바꾼 것이 선비족의 문물을 받아들인 것인가용?
설령 선비족의 문물이라 하더라도..  우리것을 버리고 당나라를 상국으로 모시고 문물로 당나라 풍으로 탈바꿈하는 사건으로..

이후 한민족의 역대 왕조와 백성들이  스스로를 낮추는..  사대를 하는 원인이 되는 대사건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지요.

................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데..
고구려 후예로 산동반도에 왕조를 세운 이가 있었지요?
왜 한국사에 그들이 빠졌을까?
같은 류형 아닌가용?
.
                    
세끈한펭귄 15-10-16 22:51
   
이정기의 제나라는 한국사로 기록되는 것이 맞죠
그리고 신라 이후라고 말하셨는데....
그럼 자주적으로 당과 전쟁하여 고구려의 대를이어 해동성국이라 불리던 발해는 우리역사가 아니며, 요나라의 10만 정예병을 전멸시켜 폭주를 막고 동아시아의 3대 세력 중 하나로써 발해 수도 상경 용천부 동쪽이 고려의 영토라고 인식했을 정도로 자주적이고 부강했던 고려는 우리나라가 아니며,
조선 초기 명과의 실용사대를 통해 막강한 국력을 바탕으로 여진 류쿠 일본 등에게 조공을 받으며 조선황제폐하라 불리던 조선왕조는 우리나라 역사가 아닌가봅니다
님은 그냥 사대에 눈이 돌아가지고, 않좋은 부분만 보이면 전부 쓰레기 취급으로 만드는 병증이 보입니다
그 증상 덕에 우리나라 역사는 대한민국부터 시작해야겠군요
                         
잠원 15-10-16 23:27
   
발해가 우리 역사가 아니라고 누가 그러던가용?
고려? ..

사대의 씨앗을 뿌린 김춘추를 뭐라 했다고 ..
그냥 니꼴리는데로 놀고 있는데.. 증상이..

가서 냉수 마시고 약 드시지..

.
                    
세끈한펭귄 15-10-16 22:57
   
그리구 선비족 인구가 코딱지만하니 당이 한족의 나라가 되는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님이 조선시대의 부유한 양반이라 칩시다
그럼 양반의 가족과 사노비 중에 누가 그 집에서 수가 더 많겠습니까?
당연 사노비들이죠 그럼 그 집의 소유권과 대는 노비들이 이어야한다는 소리?
말이 안되는 소리죠.
당신은 지금 지나인들의 역사왜곡 논리를 그대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잠원 15-10-16 23:35
   
물론 인구수가 많다고 주류로 그 나라의 정체는 아닌데..(특히 왕조시대는) 

당고조는 한족의 나라에서 장군으로 지내다 구데타를 해서 황제가 된 것인데..
당시 왕족을 빼면 당나라에서 차지하는 선비족은 무시해도 좋을 정도였다는 것.. 무엇보다 당나라가 국가정체를 선비족의 나라로 하고 선비족을 계승한다고 하는 기록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
차라리 이정기가 세운 나라를 한민족 역사에 포함시키는게 맞다는 생각이구만..

임금 외에는 전부 노비인가?
이런 사고로 무슨 역사왜곡이 어쩌고..  ㅎ
                         
비좀와라 15-10-16 23:44
   
당고조가 한족의 나라의 장군이라고요? 수가 한족의 나라란 말인가요? 아예 역사를 새로 쓰시지요. 윗글에도 썼지만 당을 가라로 발음한다고요. 가라는 고려. 신라. 한등과 발음이 같아요 같은 민족이라는 겁니다. 나라이름을 가라로 했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 합니까?
                         
잠원 15-10-16 23:57
   
자넨 쓰잘데기 없는 말꼬투리 잘 잡는데..
당나라  수나라는 한족의 정통왕조가 맞단다.

자네가 하고 싶은 말이 뭔가..
당나라가 중국의 역사가 아니라 선비족의 역사이고 선비족이 한민족과 사촌간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가?

개념을 호떡사먹고 ..  뻥티기하고 상상력으로 역사를 쓰겠다고 하니..

그러니 환빠들이 욕 처먹는거지..
도움이 안되요.
.
                         
세끈한펭귄 15-10-17 01:05
   
수와 당이 선비족의 나라인건 맞는데,
그걸 한민족과 연관하는 소리는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이 작자야
김칫국은 마시다 못해 아주 주둥아리에 쏟아붙는구나 쏟아부워 응?
한족 정통왕조인게 아니라 한죽은 그냥 피지배당한 노예민족인거지 안그래? 수와 당이 중국 역사인건 맞아.
다만 한족이 아닌 선비족의 역사란거지
왜? 맨날 한족이라 자부하는 열등한 지나인들이니 쪽팔려서 여기서 열폭좀하게?
                         
잠원 15-10-17 01:16
   

당나라가 선비족의 역사이고 한족은 피지배민족?

에효..


예를 들어서
원나라는 정복왕조로 몽골의 역사이고 당시 한족은 피지배민족이었다.
청나라는 정복왕조로 만주족의 역사이고 당시 한족은 피지배민족 역사이다.
이런 경우지..

무슨 당나라가 선비족의 역사고 당시 한족은 피지배민족?


그냥 가서 멍멍이랑 노시지..
                         
세끈한펭귄 15-10-17 01:50
   
그러니까 아니다 아니다 똥칠하며 고집 부리지말고
반박을 하던가
역시 공산주의식 아몰랑은 무식해보일 뿐 답이 없다
카타 15-10-16 22:47
   
솔직히 대단하죠. 나당전쟁 중에서도 기벌포와 매소성 전투... 솔직히 당나라는 당시 동아시아에서는 완전히 패권을 장악한 괴물 국가로 요즘으로 치면 미국같은 나라인데 그걸 격퇴했다는 거 자체가 대단한 겁니다. 다만 우리가 워낙 고구려에 대해 향수를 짙게 갖고 있어서 신라를 욕하는 것 뿐이죠...
     
purenature 15-10-16 22:51
   
맞아요. 고구려 영토때문에 신라의 삼국통일을 비난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고구려가 통일했더라면의 가정을 많이들 하는데,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북방 이민족 왕조들한테 후대에 망했을확률이 굉장히 높을겁니다.  이것도 물론 if지만. 지금 현재의 역사관으로 그 당시의 3국 상황을 파악하려는게 씁쓸하네요.
신라를 무조건 욕하는 것이야말로 또다른 식민사관의 발현이죠. 신라의 정통성 자체를 부정하면서 지금의 한국이 사대주의라고 덧씌워 우리 역사를 보잘것없다고 스스로 평가하게 만드니까요. ㅡㅡ
그리고 고구려 영토에는 우리민족의 정통성을 이은 발해라는 국가가 건설된 것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신라를 욕하고 있으니 참 답답하고 말이 안통할 뿐입니다. ㅡㅡ
     
세끈한펭귄 15-10-16 23:07
   
고구려에 대한 향수가 있는 것은 우리나라 역사의 가장 최종승자는 고구려이기 때문이죠
신라는 반쪽짜리 통일을 했지만 대동강 이남의 면적은 본래 신라가 직접적으로 지배하던 영토보다 훨신 큽니다
거기다 삼국 중에 가장 인구가 많고 앙숙인 백제땅이 통째로 신라영토 내에 들어왔고, 한반도 중부에서 대동강 일대에는 고구려 예맥족들이 가장 오랬동안 지배해왔고, 농업의 발전과 평양 천도로 한반도로 고구려인 인구의 유입이 컷던지라 신라 인구 전체의 3분의 1이 고구려인이였다고 할정도죠. 정리하자면 영토는 훨씬 큰데, 전체 인구중에 본래 신라인이 3분의 1고 못 되었다는 겁니다. 이런 점은 신라를 전복시킬 수 있는 큰 위협이 되기 때문에 지방 세력들을 강력이 지배하지 못하고, 호족인 채로 김씨 성을 마구 남발하여 하사합니다. 다만 이들의 출세는 엄격하게 차별되다보니 결국 하나로 융합되지 못한 채 분열된 채로 왕조가 지속됩니다
결국 후삼국 시대의 발발 왕건과 옛 고구려인들을 중심으로 고려가 재통인을 이루었죠
결과적으로 고구려가 최종적인 승자인 셈이죠
그러다 보니 고구려 중심사관이 강해진 것도 그 이유고, 후에 고려, 조선ㅜ왕조때 보면 유난히 옛 신라출신들이 사대주의에 물들은 관료들이 나오다보니 신라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진 듯 합니다
          
잠원 15-10-16 23:42
   
[고구려에 대한 향수가 있는 것은 우리나라 역사의 가장 최종승자는 고구려이기 때문이죠 ]

이게 무슨 말인가용? 


사대의 씨앗을 뿌린 김춘추를 비난한 것인데 ..

[옛 신라출신들이 사대주의에 물들은 관료들이 나오다보니 신라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진 듯 합니다]

친일파를 비난하는 것은..
친일파 후손들이 옆차기해서 .. 친일파가 비난받는가?

문제가 많네.. ㅎ
.
               
세끈한펭귄 15-10-17 01:00
   
당신 글에 글 댄거 아니니까 신경끄시지?
내가 어디에 글 달았는지 눈 똑바로 부라리고 쳐봐라
     
잠원 15-10-16 23:47
   
신라가 당을 물리쳤는가?
백제를 재건하려는 세력을 상대하기 위해서 소수 병사를 남긴 것인데..
이들을 물리쳤다고 당나라를 물리쳤다네..


더구나 당나라가 미국같은 나라?
스스로 낮추고 골수까지 사대주의 아닌가..  이러니 김춘추를 한 번 더 욕하는 것이지


이런 한심한 생각을 하니..
.
          
카타 15-10-17 00:09
   
신라가 당을 물리친 것도 사실이고 당시 고구려가 멸망하고 북쪽의 돌궐까지 격퇴된 이후로는 당이 당시 동북아 패자였던 건 사실인데 뭘 혼자 ㅂㄷㅂㄷ거리고 있는건지 이사람은ㅋㅋㅋ 저도 중국을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역사적 사실을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뭘 골수까지 사대주의여?ㅋㅋㅋ 말하는 게 그냥 코미디네 ㅋㅋ 어디 개그맨 공채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원 15-10-17 00:23
   
당나라가 강한 것은 맞는데..
그래서 당나라는  지금 중국인에게 사랑받고 가장 자랑스런 제국으로 기억되는 왕조이지.
한민족에서 고구려같은 왕조거든


당나라 군대가 약하다는 것이 아니라 신라가 맞서 싸운 당나라군은 병방 주둔군 가운데 하나인데.. (2만인가 그럴거야) 
어찌 고구려가 맞서 싸운 당나라군(총력전)에 비교가 될까?



그나저나 내 밑에 와서 ㅋㅋㅋㅋ 거리며 똥 싸고 노는걸 보니..
자네 고향집이 베충이네 아닌가?
.
                    
카타 15-10-17 00:31
   
당나라 군대가 약하다는 것이 아니라 신라가 맞서 싸운 당나라군은 병방 주둔군 가운데 하나인데.. (2만인가 그럴거야) 
어찌 고구려가 맞서 싸운 당나라군(총력전)에 비교가 될까?
============================================
내가 쓴 글 어디에 신라-당 전쟁이 고구려-당 전쟁보다 우월하다고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고구려 얘기가 왜 나오는 건데요? 내가 언제 고구려를 까내리기라도 했나? 그냥 신라가 당을 격퇴한 것 자체도 대단한 것이다, 라고 썼는데요. 난독이시면 다시 올라가서 찬찬히 읽어보세요, 님아. 자기가 듣고 싶은대로 들으면 되는 건가??

당초 신라도 우리역사이고 고구려만큼 소중한 역사입니다. 대체 뭘로 좋다 나쁘다로 함부로 따지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내 밑에와서 ㅋㅋㅋㅋ거리며 똥을 싸고 논다고요? 나한테 답글은 지가 먼저 달아놓고 뭔 개헛소리를 찌걸이는지?ㅋㅋ

그리고 내가 베충이? 무슨 근거로 그리 말씀하시는지. 정말 자기 중심적이신 분인가보네요. 본인이랑 뜻이 안맞으면 걍 일베라는 건가. 뭐 세상의 기준이라도 되시나봐요.
당신이야말로 기분 좋은 역사만 기억하고 마음에 안드는 건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보는, 전형적인 일베의 식민사학 사고를 갖고 계신 거 같은데요. 거울보며 자아 성찰을 좀 하시는 게 어떨지...
                         
잠원 15-10-17 00:59
   
자네 댓글이라는 사실을 잊었구만..
ㅋㅋㅋㅋㅋ 거리길래...  난 왠 베충이가 똥싸나 했쥐..

암튼 신라가 쫒아낸 당나라 군대를  요즘으로 치면 미군을 물리쳤다는 식으로했자노?
어찌 미군에 비유할 생각을 하게됐을까?
역사에서 베충이급이구만


탈래반이 미군 몇 명을 죽인걸 승전으로 한다면 모를까..

오늘날은 뱅기로 반나절이면 어디든 가는 시대인데 ..
당나라가 신라 정도의 나라를 원정하기 위해선 빨라야 몇 개월 보통 준비하는데만 1,2년이 걸려야 하는 시대인데.. 시대가 다르거든?

따라서 정상적인 비유라면..
서해안을 친범한 중국 해군을 한국군이 포를 쏴서 쫒아내고..
대통령이 잽싸게 중국으로 날러가서  납작 엎드리고 알랑방구 뀌면서 중국을 상전으로 모시것다고 맹세하는 그림이 어울리는구만..

이걸 중국군도 아니고 미국을 몰아냈다고 하니..
북한이 미군을 처부셨다고 하는 말보다 황당하구만..



글고 난 신라를 비난하고 부정하고 그런적이 없거든?
이 사건 이후 중국에 대해서 스스로를 낮추고 전통을 버리고 중국식으로 바꾸는 사대주의 병이 이때무터 시작되다보니..
이런 길을 튼 김춘추를 비난하는 것이지.
.
                         
카타 15-10-17 01:13
   
....걍 어떻게 해서든 자기가 잘못말했다는 걸 인정하기 싫으신가보네요. 끝까지 베충이급으로 모는 걸보니.
제가 언제 당나라 '군대'를 미군과 비교를 했나요, 당시 동북아 패자는 당나라 였다, 현재 국제적으로 패자라 불리울 수 있는 건 미국이다, 즉 이웃나라 입장에서는 감당하기 힘든 국가였다는 면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런 의미로 미국과 당을 비교 기술한 겁니다. 군사력으로 비교한게 아니잖습니까. 제발 조금만 곱씹어 보고 답글을 다세요. 언제까지 하나하나 해설을 달아야 합니까. 이젠 지치네요 그냥...
그리고 뭔가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로 우리가 사대관계를 형성했다고 보시나요? 어째 전형적인 식민사관의 냄새가 나는 군요. 조공 책봉 관계는 그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고구려의 최전성기 였던 장수왕 때도 조공 책봉 관계를 유지했죠.
저는 고구려를 깍아내릴 의도가 전혀 없고, 고구려라는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조공 책봉 관계가 우리가 일제에게 식민지배를 당한 것처럼 굴욕적인 관계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지금의 서구식 평등 외교 관계에 입각해서 당시를 바라보면 안됩니다. 당시는 지금과는 전혀다른 외교관계가 있었죠. 유교적 사고가 외교관계에도 영향을 미쳐 국가간에라도 분명한 상하관계가 존재했습니다. 당연히 상하관계라는 건 체면을 세워주는 형식적 관계에 불과했죠. 이런 생각을 받들어지는 쪽과 받드는 쪽 둘다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받드는 쪽이라 할지라도 조금만 받들어지는 쪽이 수틀리게 하면 그 관계를 파기하고 전쟁을 일으켰으니까요. 받들어지는 쪽도 이 관계가 형식적인 것이고 단지 우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외교관계로 여겼죠. 가장 대표적으로 북송과 요나라 관계가 그렇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전연의 맹약 이후 송나라가 요나라에게 받들어지기는 했지만 오히려 매년 세폐를 가져다 바쳤습니다. 그거 가져다 주려고 나라 살림이 피폐해진 적도 있다고 하니, 조공 책봉 관계는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그런 관계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애시당초 중국도 수, 당 때 초기에 돌궐과 조공 책봉 관계를 맺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좀 강해지자 바로 관계를 파기하고 돌궐을 몰아냈죠.
나당전쟁 이후 신라와 당의 관계도 그런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처럼 한반도도 직접지배를 하려던 당은 나당전쟁 패배 이후 지배를 포기했고 친선 관계를 맺자고 제안을 한 겁니다. 신라도 평화를 마다할 리가 없죠.
즉, 요컨대 님 말미따나 '중국에 대해서 스스로를 낮추고 전통을 버리고 중국식으로 바꾸는 사대주의 병이 이때무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 조공 책봉 관계는 그 이전에도 있었고, 그것이 뭐 우리가 식민지배를 당한 것처럼 받아들일 게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으로 치면 '양자적 동맹 관계'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관계인 거죠.
그리고 '중국식으로 바꾸는 사대주의 병이 이때무부터 시작된 것'이라는 말도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미 삼국시대 때 부터 삼국 전부 중국식 관제, 율령 체제를 받아들여 사용했습니다. 오히려 신라가 삼국 중 가장 중국식 관제를 안 받아들인 나라였죠. 상대등, 이벌찬 등등은 어느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관료제도였고, 중국식 과거제와는 전혀 다른 독서삼품과라는 독특한 관료선발제도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식 관제를 받아들였다는 것도 굴욕적으로 여길 건 아닙니다. 당시로선 그게 가장 효율적이고 진보적인 제도였고 이를 받아들여 각자 상황에 맞게 이용한 것 뿐입니다. 지금도 같죠. 민주주의나 삼권 분립, 국회의원 선출 등등이 어디 다 우리나라의 제도입니까? 전부 서양에서 받아들인 제도이죠. 그렇다고 우리가 뭐 서양에게 지배당하고 있다고,굴욕적이라고 누가 생각을 하나요? 누가 강요해서 그런 걸 받아들인게 아니라 현재로서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에 받아들여 바꾼 거죠. 우리식대로 하자, 물론 좋지만 그것이 비효율적인 것이라면 유지할 필요가 없죠.
그보다 언제 봤다고 자네 니 뭐니 말을 놓으시는지 모르겠군요. 나이가 많으신가봐요? 그럼 좀 나이에 걸맞게 행동하세요, 아제...
                         
세끈한펭귄 15-10-17 01:53
   
나이가 많은게 아니라 말이 어눌한 거거나 늙은이 코스프레 한겁니다
나이 들 사람이 여기서 뭔가 주장할 정도면 말에 무식한 냄새가 안나거든요
저건 그냥 대가리에 든게 없는겁니다
공산주의식 아몰랑으로 똥고집 부리는 거지요
좆선족이거나 지나인들이겠죠
두부국 15-10-16 23:13
   
만약에 신라가 일찍망했다면 역사는 달라졌을지도 모르지요
흑요석 15-10-16 23:14
   
신라가 욕먹는 건 전혀 이해가 안 감..신라는 그저 '신라' 였을 뿐. 백제 고구려와 같은 민족성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았고, 서로 생존하기 위해 분투하던 그런 시대상황 속에서 외세를 끌어들인 건 그냥 신라의 마지막 선택이었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국산아몬드 15-10-17 13:07
   
신라가 고구려, 백제 유민을 대당투쟁에 끌어들일 때 같은 동족임을 명분으로 내세웠는데 같은 민족이라고 인식하지 않았다고?  서양의 역사논리에 세뇌되신 분 같네
          
무엇일까요 15-10-17 17:56
   
내용은 좋은데 단어 선택 실수 때문에 태클 받으시세요.

민족은 같아도 나라는 다른 나라였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겠지요?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이 있다면 애초에 같이 싸운 모두의 잘못인데,

외세(?) 부른 것만 잘못이라는 헛소리가 문제지요.

어차피 고구려 신라 백제도 서로 외세에 불과한 것인데.
               
국산아몬드 15-10-17 21:45
   
무슨 뜻인지.
님 말은 같은 민족이면 이민족을 끌어들일 리 없으니 고구려, 신라,백제를 다른 민족이 맞다는 뜻인가요?
그럼 6.25때 북한이 이민족이어서 중국과 소련을 끌어들여 남침했나요?
                    
무엇일까요 15-10-26 01:52
   
나라와 민족 구분도 못하시는 양반이네.
잠원 15-10-17 14:19
   
세끈한펭귄 /

당태종이 선비족이니 당나라가 선비족의 나라다? 중국인들은 노예다?
그럼 노르망디공 윌리엄이 영국왕이 되었으니 당시 영국땅은 프랑스인의 나라고..  영국인들은 프랑스인의 노예인가?
이게 말이 되는가?

당나라가 선비족의 나라고 당나라의 한족들은 노예역사라는 주장을  어느 누가 동조를 할까?
이런 황당한 멍멍이소리들로 인해서 정상적인 주장들까지 한 묶음 되어서 묻히고 외면 받는 것이지.


당태종이 선비족 출신이다?
헌데 중국인들은 선비족인 황제의나라 당나라에 애정을 갖고 자랑스러워한다?

덜떨어진 알라들은 이걸 중국역사의 흠집이라고 손꾸락질하며 놀고 있는 것이지만..
제3자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중국인들이 민족적으로 편협하지않고 개방적이고 포용하는 민족이라는 선전의 사례로 쓰일 수 있는 내용아닐까?



ㅉㅉㅉㅉ가 중국만세하고 논다고 ...그런  주장으로 감화되고 중국을 좋게 생각하게 된 이들이 있나?
되려 반중국 감정만 키우지 않나?

팽귄 역시 택도 없는 소리를 지껄이면서 ..
한국인들의 역사 주장이 황당하고 지꼴리는데로라는 선입견을 갖게 만드는데 공헌을 하는 것인데..
알고보면 팽귄이나 ㅉㅉㅉㅉ나  조직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 아니 해악만 끼치는 존재들인 것이지.

멍청하고 부지런하니..
.
     
국산아몬드 15-10-17 21:50
   
중국 한족은 진짜 노예 생활을 했던 원나라에 대해서도 자랑스러워 하는데 당나라라고 예외일까요?
문제는 선비족의 당태종이 한족을 동족으로 여겼는지 여부가 아닐까요? 

당나라는 중국의 역사일지는 몰라도 한족의 역사는 아닙니다. 그건 분명히 해야죠
          
잠원 15-10-17 23:11
   
중국 한족들이 원나라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한다?
도데체 누가 그런다는 것인지..

한국으로치면 허황후(당 고조)와 이토 히로부미(징기스칸)에 비유할 수가 있는데..

찾아보면 한국인 가운데 일제 식민지를 그리워하고 이토 히로부미를 존경하는 이들이 있것지만.. 그렇다고  한국인들이 이토 히로부미를 존경한다 말하는가?
침략자를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중국인으로 최근들어 조작된 역사로 징기스칸을 자신의 역사로 배우며 자랑스러워하는 이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일제를 그리워하고 자랑스러워하는 한국인처럼  거짓 조작된 잘못된 자랑일 뿐..


당나라를 선비족의 역사라는 주장은 잘못된 개념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멍멍이급으로 전락시키고
원나라 청나라를 중국사에 편입하려는  중국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지

개념을 호떡사먹고 놀고 있으니..
.
               
막걸리한잔 15-10-17 23:18
   
님 탐원공정도 모르시는군요..
유투브에서 중국인들이 원나라는 중국인들의 나라다하고 자랑스러워합니다.
심지어 징기스칸도 중국인이라고 주장하죠..
                    
잠원 15-10-17 23:35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항하기 위해서 옳바른 역사를 주장하고 알려야 할텐데..
당나라가 중국의 역사가 아니고 당시 한족은 노예였다?
이런 택도 없는 주장은 스스로 삼돌이라고 광고하는 격인데..  도움은커녕 아군에게도 힘 빠지게 만드는 주장이거든요?

당나라는 한족의 자랑스런 역사지만..
청나라나 원나라는 정복왕조로 당시 중국인들은 피지배민족이라는 것이 바른 역사인식이지요.
이걸 당나라를 원나라 청나라와 한 묶음으로 해서 놀고 있으니
역사왜곡하려는 중국공상당을 도와주고 있고만

.
                         
막걸리한잔 15-10-18 00:14
   
선비족의 나라인 당나라는 오히려 몽골이 주장하고 있었죠..
원나라 시기에 고려가 원나라를 인정하고 동맹신청을 했을때..
쿠빌라이칸은 당나라를 자신들의 역사인듯 주장한게 나옵니다..
당태종도 굴복시키지 못한 고려가 스스로 자신한테 굴복하고 동맹을 신청하러 왔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죠..
이는 몽골이 당나라 역사를 자신들의 역사로 생각하고 있다는거죠..
몽골은 당시 한족을 철저하게 노예로 부리던 시기에.. 한족을 띄워주는 발언을 하지 않는다든거죠..
쉽게 말해서 황제가 노예의 나라를 자랑스러워했다???
이건 진짜 있을수 없는 일이죠..
당나라는 선비족의 나라가 맞습니다..
게다가 선비족은 몽골과 더 관련이 많습니다.
또 시보족은 만주 서북부와 몽골 동부에 살았던 민족이면서 만주족의 친척민족이라고 하죠..
즉 몽골과 관련되고..
시베족 시보족과 관련된 민족이고..
한국어로 오랑캐.. 즉 오랑카이 산맥에 살던 오랑카이족이죠..

몽골과 만주 시베리아는 역사적으로 수시로 여러 민족들에 의해서 통합 분열을 반복된 지역입니다..
고대엔 한반도까지 포함되었지만..
삼국시대 이후로 한반도는 통일신라 고려 조선으로 쭈욱 이어지는 고립된 지역이 된거죠..
북방이 통일되고 중원이 통일되어도 한반도는 꾸준히 스스로 민족을 지켜낸 유일한 민족인겁니다.
     
막걸리한잔 15-10-17 23:04
   
뭔가 크게 착각하시나본데요..
선비족은 중국한족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죠..

일단 선비족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랑캐 민족입니다..
몽골에서는 오랑카이라고 하죠..

한마디로 거란.. 즉 흉노와 고구려의 중간그룹이라고 봐야합니다.
선비족의 언어는 몽골어에 가깝고요..

선비 시베 시보.. 다 같은 그룹이라고 봐야죠..

지금 중국에서는 이 시보족이 만주족의 친척이라고 하죠..
 
 
Total 3,61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81 [기타] 삼국통일의 완전한 주역은 고구려입니다 (20) 세끈한펭귄 10-19 3791
3480 [기타] 사도세자는 뒤주에서 죽지 않았다. (7) 카타 10-19 5584
3479 [기타] 한민족 역사상 가장 행복했던 장군 (4) 방각 10-19 2843
3478 [기타] 신라가 욕먹는이유 (14) 김팟팟 10-18 3671
3477 [기타] 라마동 고분은 부여인이다. 막걸리한잔 10-18 2517
3476 [기타] 부여 유민이 세운 잊혀진 왕국 두막루국 두부국 10-18 1868
3475 [기타] 동방의 제국 부여 두부국 10-18 1719
3474 [기타] 영조의 어머니 최숙빈의 신분에 대해. (2) mymiky 10-18 4031
3473 [기타] 조공 책봉 관계를 굴욕적으로 보는 거 자체가 식민사… (11) 카타 10-18 2818
3472 [기타] 우리나라에서 단군의 존재가 부정되기 시작했던 때… (12) 야차 10-18 2512
3471 [기타] 발해에 대해서.. (7) 막걸리한잔 10-18 1999
3470 [기타] 당나라에 대해서.. (8) 막걸리한잔 10-18 1901
3469 [기타] ㅉㅉㅉㅉ님과 동일한분 발견 (6) 두부국 10-17 1844
3468 [기타] 국정교과서를 비난하는 글이지만 여기에도 어울리는… (7) 재래식된장 10-17 1574
3467 [기타] 한국역사속 돼지 두부국 10-17 3833
3466 [기타] 신라가 욕먹지만, 신라가 당(唐)과 전쟁에서 이긴 것… (48) purenature 10-16 3925
3465 [기타] 황룡사 9층목탑 복원은 어려운가요? (13) purenature 10-16 4028
3464 [기타] 일본 애니메이션의 조선통신사 (5) 호랭이해 10-16 4521
3463 [기타] 뉴라이트계 역사교과서 주체사상을 가장 구체적으로… (1) 굿잡스 10-15 2047
3462 [기타] 식인, 생존을 위한 최후의 수단 (1) 두부국 10-15 2462
3461 [기타] 중 중산층 인구, 사상 첫 미국 추월 … 크레디트스위… (9) ㅉㅉㅉㅉ 10-15 2572
3460 [기타] 미스테리 훈족.. (23) 막걸리한잔 10-15 6434
3459 [기타] 친일파 청산을 강하게 외치면 돈과 자리가 들어 온다 도다리 10-15 1763
3458 [기타] 국정 교과서의 본질. 그 집요함의 결말 (5) mymiky 10-14 2357
3457 [기타] 달라이라마 2017년 방한 추진…"韓정부만 허락하면 가… (3) 다물정신 10-14 2131
3456 [기타] 바른 역사의 가치를 알았던 주원장 (5) 진실게임 10-14 2425
3455 [기타] 자금성이 한성과 같은 개념이라. (11) 방각 10-14 238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