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9-30 17:51
[기타] 동문서답 말고 이병도의 행적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 바람따라0
조회 : 1,165  



이병도는 일본 제국주의가 대한제국 침탈을 정당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한국사를 왜곡하려 만든 조선사편수회와 관련된 인물입니다.

그리고 이병도는 ‘진단학회’를 만들어, 친일적인 정체성으로 일본의 기술 방법을
이용해 한국사를 재단했습니다.

이것만으로 이병도의 죄과는 차고 넘칩니다.

그런데 일부에서 이병도가 친일파였지만, 식민사학은 아니라고 합니다.
식민사학이 뭔가요? 일본의 정체성을 거지고 일본의 입장에서
역사를 재단한 것이 식민사관이고 식민사학입니다.

구체적으로 이병도가 벌인 일을 다시 나열해 보죠.

1. 단군을 역사가 아닌 ‘신화’로 격하시켜, 한국사의 상한선을 낮췄다는 것입니다. 이병도는 중국의 기록을 바탕으로, 단군왕검 성립을 BC 1,000으로 규정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제국주의의 한국 고문서 훼손에도 살아남은 삼국유사에 BC, 2.333년이라고 기록돼 잇지만 그것을 무시하고 신하로 폄하했습니다. 현재 이병도의 이론의 거짓임이 드러났고, 교과서에서도 BC 2,333년으로 기술하는 상황입니다.

2. 이병도는 삼국사기의 초기기록을 부정했고, 그 결과로 풍남토성 유적 훼손과, 임라일보부설 옹호와 같은 역사적 과오를 범했습니다. 식민사관에 찌든 이병도는 백제가 당시 국력으로 거대한 도시를 만들 수 없다고 판단했고, 이병도의 그릇된 판단으로 귀중한 유물이 아파트 공사에 파괸 된 것입니다. 그리고 비좀와라님의 말대로, 온조가 마한정복한 것을 부정하여, 그뒤로 마한이 강성하게 존속했다는 그릇된 역사를 만들어 임라일본부설을 뒷받침했습니다.

3. 이병도가 식민사관을 가졌다는 또다른 증거는, 한국의 설화, 전설, 민담을 거짓으로 폄하하여, 묻힌 역사를 바로잡는 길을 방해했다는 것입니다. 트로이유적과 같이 각 국의 설화, 전설, 민담 단순히 지어낸 얘기가 아니고, 사실일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도 전설이라 치부됐던 문무왕릉이 발견됐지요.

식민사관의 문제점은 한국의 역사를 축소시키고, 한민족의 활동영역을 줄이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관점에서 친일파 이병도의 역사기술방법은 식민사학이라 불리기 충분합니다.

어디서 같잖은 몇몇이, ‘친일파이지만 식민사학은 아니다’라는 궤변을 떨어도, 이병도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340
2298 [한국사] 임나를 찾아서(3) 일본 고대 산성 분포 日本の古代山… (3) 보리스진 08-24 1184
2297 [한국사] 낙랑군 한사군 평양설은 뇌피셜, 위만조선 평양설도 … (27) 수구리 07-17 1184
2296 [기타] [윤명철 교수]스키타이 문화는 고대 한민족 문화 연… 조지아나 01-10 1184
2295 [한국사] 조선왕실의 마지막 운명과 이구씨의 삶 (1) 히스토리2 05-04 1183
2294 [한국사] 발해 고인골의 mtDNA 하플로그룹 하플로그룹 08-15 1183
2293 [한국사] 고려의 국경선 (복기대 교수님 강의) (4) 에롱이 07-28 1183
2292 [한국사] 장건은 실크로드 개척한적 없다. 마한의 속국 월지국… (9) 일서박사 02-08 1183
2291 [한국사] 하 어이가 없네요 정말 그렇게 생각해서 가벼운 생각… (8) 한국아자 06-02 1182
2290 [중국] 요서는 연나라 땅 연나라 장성으로 본 고고학적 증거… (4) 고이왕 06-11 1182
2289 [한국사] 미천태왕대 동아시아 판도 (4) 위구르 06-13 1182
2288 [한국사] http://kirang.tistory.com/ 이거 역시나 기경량이가 맞네요 (3) 카노 07-03 1182
2287 [한국사] 한국 고대사 대략 (4) 감방친구 07-29 1182
2286 [한국사] 모본왕 (1) 인류제국 08-31 1182
2285 [한국사] 저렙무시하니 질의작성합니다 고렙 한국사 개념좀 … (8) 전투력 05-29 1181
2284 [기타] 미천왕의 요동 승전과 선비족 축출 (4) 관심병자 12-21 1181
2283 [기타] 일본의 근대화에 대해 (7) 관심병자 02-22 1181
2282 [일본] 아베신조의 역사의식 비판 1 (1) history2 03-31 1181
2281 [한국사] 그래 나는 니들이 말하는 진정한 환빠요, 국뽕이다. (30) 스리랑 12-12 1181
2280 [한국사] . (11) 흥무대왕a 08-18 1181
2279 [한국사] 화랑세기 필사본 스리랑 02-28 1180
2278 [기타] 한국사 공부하다보면.. nyamnyam 06-12 1180
2277 [기타] 환빠는 번외품목이니 옷닭서방 11-04 1179
2276 [기타] 역사는 자신만 알아서 다가 아닙니다. (11) Marauder 04-20 1179
2275 [한국사] 대한민국의 역사관을 묻는다 (이민화 kaist 초빙교수) (9) 마누시아 06-11 1179
2274 [한국사] 한국의 경제성장이 원조빨이라는 개소리 반박 자료(… (5) 고이왕 04-08 1179
2273 [북한] 자유당 봉준호 감독 축하 격려 어이가.. 뻔뻔하다 과… (1) 돌통 02-14 1179
2272 [기타] 기자조선과 동북공정 두부국 07-07 1178
 <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