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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1 19:57
[중국] 중국애들이 빵쯔라고 하는거 자체가 고구려가 한국사라고 인정하는건데
 글쓴이 : 11학번
조회 : 5,088  

동북공정 하는거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빵쯔라는 말이 고려봉자(가오리빵쯔-고구려 몽둥이)에서 온 말로

고구려 때 수나라, 당나라 짱깨 놈들이 하도 쳐들어오니

빡쳐서 몽둥이로 짱깨들 머리 박살내고 다녀서

공포의 대상으로 가오리빵쯔라고 부른건데

그걸 왜 비하발언으로 부르는지도 이해가 안 가고

고구려가 한국사라는걸 지네들이 인정하는건데

중국의 역사 왜곡,날조가 얼마나 허술한지 보여주는 반증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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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uder 15-08-11 20:02
   
고려봉자라서 고구려랑 상관없다고 주장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물론 고구려 다른이름으로도 고려있는걸로 알긴하지만...
     
막걸리한잔 15-08-11 21:35
   
고구려가 고려에요..
또 고구려의 다른 표기법들을 보면..
고려 구려 구리 구례 등으로 표현되죠..
거기에 발해 또한 일본에 보낸 국서에 고려국으로 해서 보냈고요..
발해가 멸망후에 왕건은 거란이 보낸 사신을 옥에 가두고 거란이 선물한 낙타를 다리에 메어 굶겨죽입니다.
그리고 왕건은 거란에 항의하길..
왜 거란은 발해와 친하게 지냈는데 발해를 명망시켰냐고 항의하죠..
또 그러면서 발해는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고려와 친척나라이다고 하죠..
그러면서 고려는 거란과의 우호가 끊기게 됩니다..
그리고 발해 왕족들에게 성을 수십게 내어줍니다..

그리고 청나라 만주족들의 기록들을 보면 조선은 고구려의 후예들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몽골이 한국을 솔롱고스라고 부르고 있고..
고구려를 몽골은 솔롱고스라고 불렀고..
발해 또한 몽골은 솔롱고스라고 불렀습니다.
없습니다 15-08-11 20:33
   
가오리 빵즈는 청나라 시대 중국학자가 쓴글을 보면 사신단에 속해있던 방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https://namu.wiki/w/오리방쯔
따라서 비하어가 맞아요.

'이 글에 의하면 고려봉자라는 단어의 최초 출현은 청나라 강희제이다.청나라 강희제때 왕일원(王一元)의 요좌견문록(遼左見聞錄)에 처음 등장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선 공사(貢使)의 종자(從者) 이외에, 오가면서 일을 하는 자들이 있었는데, 이들을 '빵즈(棒子)'라고 불렀다. 그 나라(조선)에서 부녀가 음행을 저지르면 관기로 만드는데, 관기가 자식을 낳으면 '방자'라고 했고, 일반 백성들이 멸시했다. 머리는 봉두난발이며 망건을 할 수 없었고, 만리를 걸어가고 말을 탈 수 없었으며, 풀을 깔고 땅바닥에 누워서 잠을 자고, 구들이 있는 곳에서 잠을 잘 수 없었다. 그 나라안에서 천한 일을 하는 자들이다."
     
굿잡스 15-08-12 14:17
   
없습니다> 님 평소도 그렇고 말하지만 이런 어설픈 소리를 마치 정설마냥 어쩌고

이야기 좀 그만 하길 바라군요.

기본적으로 봉자(棒子)와 방자(房子,幫子)은 한자부터 다르거니와 Bangja라는

우리 소리와 짱국어의 Bangzi인데 이런 음운의 제대로된 변화 설명 없이

어디 짱개들 대학보에서 가져 온 소리로 조족인지 화교(짱국 유학생인지) 넷에서

퍼트려진 소리를 마냥 정설 어쩌고.쯧.



이 관련 해괴한 짱개식 논법에 대해 댓글에서 히스토리아라는 분이 잘 반박을

해놓았으니 읽어 보길 바람.(링크 본문에서 쭉 내려가서 조선 사신단의 어쩌고 (5) 

이 글의 댓글 참조하길.)


http://blog.daum.net/shanghaicrab/16154406
막걸리한잔 15-08-11 21:41
   
조선시대 기록들..
燕山 43卷, 8年(1502 壬戌)
領議政韓致亨、左議政成俊、右議政李克均、兵曹判書李克墩、左參贊申浚、右參贊尹孝孫、吏曹判書姜龜孫議: “接待唐官護送軍于義順館。 雖義州官吏開端失當, 然不可中止, 姑令該曹措置館待之具。 但遼東等地, 本是高句麗之地, 故自鴨綠江至遼河所居之人, 皆我國之民。 高皇帝初定天下, 以鴨綠爲界, 慮兩國人民互相往來, 設爲東寧衛, 以處元居民, 使地界截然限隔。
연산 43권, 8년(1502 임술 )
영의정 한치형(韓致亨), 좌의정 성준(成俊), 우의정 이극균(李克均), 병조 판서 이극돈(李克墩), 좌참찬 신준(申浚), 우참찬 윤효손(尹孝孫), 이조 판서 강귀손(姜龜孫) 등이 의논드리기를,
“중국 관리와 호송군(護送軍)을 의순관(義順館)3384) 에서 접대할 때에 비록 의주(義州) 관리들이 사단(事端)을 낸 것이 부당했으나 중지할 수 없으니, 우선 해조(該曹)에서 대접할 준비를 조치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요동(遼東) 등지는 원래 고구려(高句麗)의 땅이었으므로 압록강에서 요하(遼河)까지 거주하는 사람이 모두 우리 나라 사람입니다.
肅宗 31卷, 23年(1697 丁丑)
臣於此, 又竊有所感。 蓋豆滿江北, 今雖爲異域, 實是我穆、翼兩祖胚胎日月之地, 比之周家, 卽同不窋之自竄、古公之陶穴。 今江北幹東、奚關城之間, 古德陵、安陵, 尙可指點其處, 鐵龍之埋山、白馬之渡水, 邊上之民, 傳說至今。 在今聖上, 眷焉北望, 其於濬哲長發之祥, 必有追慕繹思之懷矣。 至於遼左, 初是箕子受封之疆, 而開原縣, 乃古扶餘國, 高句麗始祖朱蒙發迹之地。 今之盖平縣, 乃辰韓故境, 亦我三韓之一也。 曾在高句麗盛時, 遼東一帶及女眞之屬, 大抵皆是封內, 以此爲海東强國
숙종 31권, 23년(1697 정축)
요동(遼東) 왼쪽에 이르서서는 처음에는 바로 기자(箕子)가 봉지(封地)로 받은 지역이며, 개원현(開原縣)은 바로 옛날의 부여국(扶餘國)이며, 고구려(高句麗)의 시조(始祖) 주몽(朱蒙)이 나라를 세운 곳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개평현(盖坪縣)은 바로 진한(辰韓)의 옛 지경인데, 역시 우리 삼한(三韓)의 하나입니다. 일찍이 고구려가 융성할 때에는 요동 일대와 여진(女眞)에 속한 것들이 거의가 모두 지경 안에 속해 있으며, 이 때문에 해동(海東)의 강국(强國)이 되었던 것입니다.

東夷相傳以爲夫餘別種, 故言語法則多同.<후한서85-고구려>
東夷舊語以爲夫餘別種, 言語諸事, 多與夫餘同.<삼국지30-고구려>
言語諸事, 多與夫餘同, 其性氣衣服有異.<양서54-고구려>(「남사」에도 같은 내용
『(고구려는)… 동이족들이 서로 전하기를 부여의 별종인 까닭에 언어와 법제가 많이 같다.
동이의 옛말에 부여의 별종이라 해서 언어와 여러 일들이 부여와 더불어 많이 같다.
언어와 여러 일들이 부여와 많이 같은데, 그 성질과 의복은 다른 데가 있다.』
고 적고 있으며, 또 다른 기록에 옥저는 언어, 음식, 주거지, 의복이 고구려와 거의 비슷하고 특히 언어는 고구려와 많이 같고 조금 다르다고 기록 되어 있다.
 
耆舊自謂與句驪同種, 言語法俗大抵相類.<후한서85-예>
言語法俗大抵與句麗同.<삼국지30-예>
『(예의) 늙은이들이 스스로 이르기를 고구려와 같은 종족이라 한다. 언어와 법속이 대개 서로 유사하다. 언어와 법속이 대개 고구려와 같다.』

신라 언어는 백제를 기다린 뒤에야 중국과 통한다
양직공도 권54 신라

지금의 언어와 복장은 대개 고구려와 같은데 다닐 때 두손을 맞잡지 않고 절할때 다리를 펴지 않는 점이 다르다
양직공도 권54 백제

이쯤되면 고구려가 중국역사라 이야기 하는건 아무런 근거도 없다고 봐야지

고려시대 삼국유사, 삼국사기 고려사절요를 제외하고도  엄청나게 많은 근거 기록들이 있다.

위에서 문제가 되는건 선덕여왕의 의상이다.
이는 신라 김춘추가 당나라에서 복식을 가져와 신라 궁궐의 복식이
당나라를 따르다는 기록을 따른 것이다.
한마디로 밑에 중국인들은 열등감을 표출하는 것이다. 왜 우리 중국은 가난한가요
왜 우리 중국은 지저분하고, 싫어하나요?  여기에 대한 투정이다.
자기것이 자랑스럽지 않으니,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며, 빈정대는 것이다.

한복의 의상도 중국인들이 오랑캐문화라고 말했던,  치마를 먼저 입고, 윗옷을 겉에 입는 2피스 . 방식에  전례 되는 주름치마의 전형적인 북방 아시아인들의 복식이다.
왜 이러한 복식이 만들어 졌는가, 짐승의 가죽으로 입던 풍속이 윗옷 아래옷으로 나누어져 전해져 온 것이다.
진짜 중국의 역사를 말하면, 5000년간 오랑캐의 침입으로 복종받던 노예들이
세계 혼란으로 권력층이 무너지고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나라가 
  현재의 중국이다. 원나라 시대만 해도  1등급 몽골인  2등급  색목인(백인) 3등급 거란, 여진, 고려  4등급 한족(중국인)  이런 계급제도가 있었다
한마디로 중국 역사는 강한 오랑캐에게 침략 받아 노예로 취급받던게
그들의 역사다.  이 노예였던 기록을 없애기 위해  중국에서 발생한 모든 왕조는 중국의 역사라고 외치는 것이다. 자신들을 노예 취급했던 그 역사를 위장하는 것이다. 이것이 중국 역사다
중국 송나라 고려도경에 보면 이런 말이 있다.
 고려인은 깨끗한 것을 좋아하여 자주 씻고, 중국인들의 더러운 위생상태를 비웃으며, 남녀가 시내에서 혼욕을 하여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라는 기록이 나온다. 이것만 봐도 당시 중국은 이민족의 침입으로 하층문화가 형편없었다는걸 알수 잇다
막걸리한잔 15-08-11 21:43
   
청나라 만주족들의 조선국의 인식은 고구려의 후예들로 인식하고 있다..

(皇清職貢圖) (朝鮮國) 中

朝鮮古營州外域週封箕子
於此漢末扶餘人高姓據其地改國號高句驪亦稱高麗
唐李勣徵之高氏遂滅至五代時有王建者自稱高麗王
歴唐至元屢服屢叛明洪武中李成桂自立為王遣使請改國號為朝鮮
本朝崇徳元年太宗文皇帝親征克之其國王李倧出降封為朝鮮國王賜龟紐金印
自是朝鮮遂服慶賀大典俱行貢獻禮
其國分八道四十一郡三十三府三十八州七十縣
王及官屬俱仍唐人冠服
俗知文字喜讀書飲食以籩豆
官吏嫻威儀婦人裙襦加襈公會衣服皆錦繡金銀為飾
朝鮮國民人俗呼為高麗棒子
戴黑白氊帽衣袴則皆以白佈為之
民婦辮髪盤頂衣用青藍色外係長裙布襪花履
崇釋信鬼勤於力作

이것이 고려봉자에 대한 만주족들의 연구결과임..
본자아 15-08-12 02:16
   
가오리빵즈라는 말이 고려봉자라는건 한자를 그대로 풀어서 고구려몽둥이다 라고 하는거구요.
실제로는 고려사신들의 하인이었던 방자에서 나왔다는게 정확하죠.
이 하인이었던 방자들이 사신들을 따라가서 밤에 못된 짓을 하고 다녀서 고려사신 하인놈들이 나쁜짓 한다는
의미에서의 고려방자 이게 발음이 안되다보니 가오리방쯔가 된거죠.
실제로 고구려군사의 몽둥이부대와 관련은 그렇게 없다고 본다네요.

그냥 우리가 짱께라 하는거랑 똑같이 봉자라고 하면 한국사람 무시하는 그런말이지 특별한 의미가 없어요.
실제로 장궤라는 중국말은 가게사장이라는 말인데 이걸 우리는 짱께라고 비하하는거랑 비슷한거죠.
     
막걸리한잔 15-08-12 11:14
   
아니 소설속에 조선시대 하인 이름 하나를 가지고 고려시대까지 끌어올려서 하인이름이 모두 방자였던것처럼 이야기 하는게 웃기지 않나요?????

만약에 춘향전이 없었다면 방자라는 이름이 하인이름이었다는것을 누가 알았겠나요????

참 한심하네요..
     
구름위하늘 15-08-12 12:26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데,
혹시 근거 있는 자료가 있나요?

외교행렬인 사신단을 따라갔던 하인이 밤에 못된 짓을 했다고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나올 수 없는 것이고, 한번 쯤은 그런 사고가 발생했다고 쳐도...
이게 관용어가 될 정도로 반복될 수 있는 사건들이 있었을 것으로는
제가 가진 역사지식과 외교상식으로는 말이 안되네요.
     
가생이중독 15-08-19 23:35
   
장궤라는 단어가 짱께라는 설은 정설이 아닙니다.
여러 짱깨설 중 하나일 뿐이죠.
짱깨설 중 장궤설이 정설 같이 말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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