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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30 01:32
[북한] 낙랑군의 실체
 글쓴이 : 밥밥c
조회 : 2,557  

樂良郡天平四年置。  領縣一  戶四十九  口二百三   永樂興和二年置。


북위서

낙랑군은 537년 설치했다. 현이 1개인데 호수는 49이고 인구는 203이다. 영락현은 540년 설치했다. 



 호수가 49에 인구가 200명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현재의 평양이 낙랑이라면  이보다 월등히 인구가 많아야

 상식적이겠죠. 평양사람들 다 어디로 갔을까요? 갑자기 다 줄었는데 .......


   이것이 낙랑의 정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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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지 15-06-30 01:58
   
낙랑국으로 찾아보세요.
하람사람 15-06-30 02:05
   
현 평양 위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는 거죠 북위는 북중국에 잇던 선비족 국가입니다. 이 것은 낙랑군이 북중국 내에 위치했다는 것을 사서가 증명 하는 거죠
없습니다 15-06-30 12:05
   
낙랑은 313년에 고구려에 멸망했음. 좀 기초적인건 확인하기 바람.
안정복은 이 북위가 설치한 낙랑군과 한의 낙랑군을 혼동한게 일부 선비들이 요서설을 주장하게 된 원인이라고 비판했음
하람사람 15-06-30 15:09
   
자신들의 영토안에 있는 지역의 옛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여 낙랑군이라는건데 313년에 망한 낙랑군과는 왜 연결해서 말하는 건가요. 오히려 고구려와 낙랑군을 나누어 가진것이라고도 볼 수 있읍니다. 한개군의 인구가 저것뿐이라면 실제적으로 군이라고 하기도 어려운데 저렇게 유지만 한다는 건 마치 우리나라에 이북5도청이 있는 것처럼 실제로는 실효적지배가 아닌 거의 상실한 지역에 대한 남아있는 영유권이라고 보는 것이 더 합당할 겁니다.
그리고 낙랑군 수성현에서 장성이 시작된다는 문헌을 설명하기도에 북중국에 낙랑군이 있어야 말이 됩니다
하람사람 15-06-30 15:30
   
위에 가리지님이 쓴글에서도 들어 나지만 유쥬자사 진에 무덤에서도 낙랑태수가 등장하고 백제 동성왕의 기사에서도 낙랑태수가 등장합니다. 동성왕이 싸운 나라가 북위라는 것을 볼때에 북위가 설치한 낙랑군은 동성왕에게 낙랑을 거의 빼았겨서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북위서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사건이 겹치는 것을 볼때에 한반도 한사군은 허구입니다.
밥밥c 15-06-30 22:33
   
제가볼때도 낙랑은 최전방의 국경지대죠. 그래서 한나라때부터 자신들의 영토였던 장성의 너머 바로앞이

 낙랑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런 국경지대에서 일반적인 거주민은 거의 없겠죠.  틈만나면 바로 국지전들어가기 때문에 .

 즉,  군편의상 인구이동이 얼마든지 가능하며, 일반 거주민은 거의 없는 동네일 것입니다.
밥밥c 15-06-30 22:46
   
지금의  GP, GOP 처럼 국경너머에 상주하고 있는 군인들, 그리고 가족들일 것 입니다.

  고구려가 뜬금없이 자신들의 땅에서 자학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 국경에 있는 한나라 그리고 그 이

 후의 왕조들의 군대를 공격했다는 것이라면 가능하겠죠.
밥밥c 15-07-01 00:41
   
이렇게 본다면 한나라의 한사군이라는 것은 결국 평화협정을 맺은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25사 지리서에서 진번군, 임둔군이 나오지 않는 이유도 처음에는 합의했지만 결국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국경인 장성앞에 일종의 베이스캠프처럼 군부대를 주둔시킬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했을 것이죠.

 애시당초 전쟁에서 이긴것도 아닌데  , 이 전쟁을 계속 질질 끌고 있을 필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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