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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1 09:13
[기타] 고조선 적통 이은 ‘400년 북부여’ 역사도 말살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4,410  

 
 
잘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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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 15-06-21 10:24
   
!!!!
근초고왕 15-06-21 11:59
   
https://en.wikipedia.org/wiki/Classification_of_Japonic_languages 여기 보시면 일본인들이 부여사를 어떤 식으로 왜곡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즉 부여인들과 일본인의 조상은 부여-고구려-일본어족을 쓰는 같은 조상이었다. 신라(한국어)어를 쓰는 집단은 고구려 백제 왜의 지배층에게 지배되었고 이들 역사는 한국인과 관련이 없다. 이런 논리를 오래전부터 써왔고 프린스턴대학교 교수 크리스토포 백위드가 전세계적으로 이런 왜곡논리를 퍼뜨려서 국제언어표준기구에서도 Koguyeoic 과 Koreanic이 다르게 분류되어 있습니다.
     
오투비 15-06-21 15:17
   
일본어족이 고구려어족을 쓰는 같은 조상이었다 라고 주장한다면,
중국이 고구려사를 중국역사로 왜곡하는 것에는 반발안하나요 ?
지들과 같은 조상의 나라가 중국역사가 되는건데 ?
          
근초고왕 15-06-21 23:58
   
일본이 고구려인이 일본어족 혹은 일본인 선조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일본이 한반도에 왔다는 것을 부정하고 싶은데 부정할 수 없으니까.
신라랑 다른 가야나 고구려 백제 부여 같은 나라를 잡고서 일본인 조상은 한반도에서 건너왔다 근데 한반도에 살던 한국인과는 다른 종족이야 이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그 이유는 사실 고구려랑 백제는 만주랑 한반도를 지배하고 일본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으니까 이런 나라들이 한국인과 관련이 있으면 지들이 열등한 한민족이 이런 역사를 일본인에게 계속 강요할 수 없으니까요.. 가야는 우리나라 학자들이 임나일본부에 대해서 꾸준히 연구하고 국제적으로 지랄했으니까 일본이 짐직 관섭못하는 거고요 고구려나 부여가지고 시비거는 것은 일딴 한국이 고구려 부여 유적이 있는 북한이랑 중국이랑 사이가 나쁘고 연구하기에 어렵다 따라서 정보가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한국인들이 임나일본부 왜곡처럼 반박이 어렵다 따라서 한국고대사를 날조하기 싶다 이런 논리로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일단 고구려 문제는 사이가 나쁜 일본과 중국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문제이다. 소위 강대국끼리 협력해서 지들 권위에 도전하는 미운나라를 조질 수 있는 방법 주 하나..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오투비 15-06-22 16:31
   
그니까 ...

일본이 고구려를 한국인이 아니라 자기들 조상이라고 한다면서요..

근데 중국이 고구려를 자기들 역사로 왜곡하는데 일본은 반발안하냐구요..
     
Thorgeirr 15-06-21 16:17
   
전에도 말했지만 한국어하고 일본어의 차이는 매우 커서 같은 계통으로 분류하기도 힘든 수준입니다. 한국어하고 일본어의 유사성이라고는 고작 syntax가 전부입니다. 참고로 이런 syntax의 유사성이 같은 계통이라는 것의 증거가 되기 힘든 게 우리가 잘 아는 언어 중에서도 syntax가 3번이나 바뀐 언어가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바로 알려주면 안 찾아볼 것이 뻔하니까 알아서 한번 찾아보길 바랍니다. 문제는 한국에서 도래인이 갔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지만 한국인들하고 같은 집단이였다는 것은 위와 같이 매우 회의적입니다. 그러니까 결국 고구려나 가야쪽 중 하나는 한국인들하고는 관계가 없지만 일본인들의 조상이 되어야 합니다. 다만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차라리 가야쪽을 일본인들의 조상이라고 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물론 계통이 다르다고 해도 일본어에서 한국어의 영향이 많이 보이면 그렇다고 하지만 문제는 일본어에서 한국어의 영향이라고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기요시라는 사람이 같은 계통이라는 것을 밝혀냈다고 하지만 가까운 시기에 분리되었다는 것은 증명해내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학자들은 한국어하고 일본어가 같은 계통이라고 해도 형태가 너무나 차이나기 때문에 한국어하고 일본어가 분리된 시기를 7000년 전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아무튼 언어학적으로 보면 한국어하고 일본어는 한국어하고 중국어보다 더 차이가 나는 것들입니다. 가끔 제가 이런 소리를 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국인들이 하는 주장이 사실이면 벌써 인정되고 남았을 것입니다. 실제로 한국인들이 일본인들의 조상이 한국인들이라는 소리를 예전부터 했는데 아직까지도 제대로 인정이 안 되는 것을 보면 한국인들이 하는 말에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 실제로 여러가지 것들을 봐도 그렇습니다.
          
정욱 15-06-21 16:49
   
참애쓴다 쪽발아.
닙뽕어는 폴리네시안어 사고 유사사고 또 시베리아어, 희부루어, 아랍어, 스켄디아어,스페인어하고도 유사하다고 니들 닙뽕병sin들이 주장하고 있음.  ㅋㅋㅋ
               
잠원 15-06-21 23:14
   
쪽바리가 아닌 조선족..
일본 유학한 조선족같은데..  (조선족 일본유학생이 많을땐 만명/년 이상 보내거든요)
인터넷에서 한국인이 아니면서 한국인과 불편없이 대화할 정도면..  99% 이상이 조선족이지요



앞에서 조선족에 포용하자 어쩌구 소리가 들리더만..(물론 그런 쉬드 치는 이들의 반수 이상이 조선족이지만)
이들이 자신을 중국인이라는 순간...  이들은 한민족 어쩌구를 넘어서 반민족이지요.

미국동포 3세가 미국인이 된다는 것은... 태평양건너 먼 나라에 살면서.. 한국 말을 모르고 모국이 영양가가 없기에 미련을 버리고 미국인으로 살려는 것이지만 .. (이들은 한국을 잊는다는 의미지요)
조선족은 한국에 관심을 갖고... 한국인들 주변을 맴돌고 한국사회에 의지해서 살면서도 간판을 바꿔 달았다는 것...(이들은 경쟁집단으로 갈아탓다는.. 배반의 의미)
타국국적으로 간판을 바꿨으니 비슷하다 생각하기 쉽지만 이들은 하늘과 땅 차이지요.

조선족은 친일파와 같은 이들
일본국적으로..  자신을 일본인 정체로.. 천왕폐하에 충성하고.. 조선민족을 황국신민으로 만들려 애쓴 친일파와..
중국국적으로..  자신을 중국인 정체로..  공상당에 충성하고..  한국을 중화질서 속으로 끌어들이려 고생하시는 조선족..
이들은 같은 사람들이거든요.

친일파는 주류로 힘 있는 가진자로 영향을 끼쳤지만...
조선족은  한국인들에 고용되어 살아가는 별 볼일 없는 존재라는 차이는 있지요.


미국인이된 미국동포는 남이 된 것이지만..
중국인된 조선족은 웬쑤로 남은 것이지요



그런 조선족이기에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부정하고 비하하고..
한국을 씹으면서 희열을 느끼고..  이런 알라들이 많이 배출되는 것이지요.
조선족은 한국사회의 암덩어리지요.

조선족이 한국인들과 같은 민족이다?
그럼 민족이란 단어는...  알라들이 오징어 땅콩 씹듯이 심심할때 씹고 뱉어버리는 단어로 전락되는 것이지요
누가 이런 민족에 자긍심을 가질까?

친일파 청산도 좋지만.. 코 앞의 조선족 청산도 중요하단 생각이지요

.
                    
비좀와라 15-06-22 01:04
   
Thorgeirr이 조선족인진 일본인지는 모르지만 일본어와 한국어는 연관성이 없다는 설은 일본과 강단이 지지하는 설입니다.  한국어와 일본어가 고립어라는 설은 요새 많이 주장되는데 고립어란 주변 여타 언어중에 비슷한 말이 없다는 말인데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 합니까? 한국어는 일본어는 물론이고 알타이어 하고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조금만 깊이 보면 알 수 있늘 것 같은데 말입니다.

한 때 드라비다어(타밀어)와 한국어의 연관성에 주목하여 한국어는 남방의 드라비다어 관령이 있다라는 설이 화제가 되었는데 지금은 쑥 들어갔습니다.  한국어가 드라비다어와 연관이 있고 그래서 알타이어 하고는 연관이 없다고 북방민족 하고는 연관이 없다고 주장을 할려고 했는데 최근의 서쪽 동네의 연구에 위하면 드라비다어는 엘람(아람)어와 같은 어군이라 합니다.

엘람(아람)어는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국제어로 고대 이란 북부어, 크루드어(?)와 히브리어가 이에 속하고 다시 알타이어와의 연관성이 연구 되고 있습니다. 결국 돌고 돌아 알타이어로 돌아간것 입니다.  또한 슈메르와 한국의 연관성도 있다는 추측도 되지요.

그러자 드라비다의 연관설은 실종되는데 아직도 쓰이어는 드라비다와 유사한 한국어의 설명은 또한 알타이 유사 한국어는 어떻하고 고립어라니 진짜 완장이 짱입니다.
          
근초고왕 15-06-22 00:00
   
네 음운론이나 공부하고 중국어랑 한국어를 논하세요. 도대체 언어동조개념을 어디서 말아먹고 이런 소리를 하십니까?  네 기본단어로 보면 일본어랑 차이가 있다고 볼 수도 있겠죠. 근데 중국어랑 연결하는 것은 환빠스럽다는 느껴지는데요. 차라히 인도유럽어족이랑 비교하면 더 설득력이 있어보이네요.
비좀와라 15-06-21 15:23
   
한국사를 이해하는 두 가지 흐름이 있는데

하나는 우리가 식민사관이라 욕하는 것으로 고조선(단군조선)은 신화이니 실존의 역사가 아니고, 기자조선과 위만조선 그리고 한사군은 중국사의 확장사이다.  부여, 고구려와 백제는 북방민족사이며 통일신라에 이르러서야 한국사의 시작이 된다.  한국인의 정체성은 고려부터 시작되니 한국사는 2000년 가량이 된다는 흐름.

또 하나는 한국사의 시작은 단군조선을 시작으로 그 정통성은 부여로 이어지며 한사군은 고조선 연방중 하나인 위만조선의 영역에서 일어난 일이며 그도 고구려에 의해 일찍이 축출되었다. 이후 삼국시대로 이어지며 고구려, 백제, 가야와 신라는 부여족의 강렧한 영향력을 받았으며 이 후 남북국과 고려로 정통성이 이어져 한국사는 반만년이다 라는 흐름입니다.

우리가 흔히 반만년이라 말하는 한국역사는 실제 강단에서는 인정되지 않고 2000년 설(일본인들이 자신들 역사에 꿰맞추어서 만들어진 역사임)이 주장됩니다.    여기에서 환단고기나 기타 고조선을 다룬 사료는 은폐하거나 또는 위서라 몰아서 폐기 할려고 하고 요동사니 뭐니 해서 고구려, 부여와 발해는 요동사로 한국어는 신라어로 기원으로 하며 한어라 명하는 등의 작업을 합니다.

환단고기 위서 논쟁이 벌어지면 왜 강단에서는 이에 대해 발언이 없냐는 물음이 많은데 강단에서는 환단고기는 논 할 가치도 없는 위서로 여겨집니다.  뭐 진서로 판명난 일부 사료도 무시하는데 위서 논쟁이 있는 사료에 대해서는.... 

일본의 기마민족 진출설의 기마민족은 부여족으로 일본도 한국사가 부여사의 확장이라는 것은 잘알고 있습니다  .  존 카터 코벨이 주장한 바와 같이 일본의 시작은 부여족의 일본 진출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본문의 내용과 같이 한국사에서 부여사를 배제 할려고 하며 신라와 가야가 부여족등의 북방민족과 연관관계를 부정하는데 강단사학은 이를 따릅니다.  제 개인 소견으로는 신라의 흉조 기원설도 원래 단군조선과 소호금천씨가 자신들의 조상이라는 기록은 싹 무시하고 뜬금없이 흉노설이라니요.  김일제가 원래 흉노족이 아니라 볼모 잡힌 고조선인 후예라는 기록은 완전히 무시하고 흉노로 몰아 만들면 고구려, 백제와 가야등의 부여족의 관계가 사라 진다고 판단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긴 글을 써서 지칩니다 그럼 이만.
밥밥c 15-06-21 23:30
   
위 기사를 쓴 김종서박사도  정식으로 중앙대학교에서 역사학박사학위 받았습니다.

 학위논문 주제는 "고조선과 한사군의 위치비정 연구" 이므로 , 역사학중 고조선부분입니다.

 재야주장은 전혀 믿을것이 없고, 설득력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이죠.

  아래논문중 10번째 논문입니다.

  공짜로 다운받아 볼 수 있습니다.  괜찮은 책이 공짜죠.

 
http://www.riss.kr/search/Search.do?detailSearch=false&searchGubun=true&oldQuery=&query=%EA%B9%80%EC%A2%85%EC%84%9C&cate=bib_t
     
Windrider 15-06-22 21:56
   
소용이 없는게 식민사관에 물든종자들은 무조건 환빠드립만 쳐요. 빨갱이 드립과 다를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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