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를 보면 대부분 청조때 배경입니다
또한 '병자호'란 이후의 이야기가 많고 그것에 관련한 이야기가 많죠
또한 청나라 사신이 와서 조선조정 한복판에서 호통을 치고 조선임금은 찍소리도 못하고
조선 임금은 열병환자처럼 이마에 식은땀을 흘리기 일수죠,거기에 조선중신들은 대국의 사신을
환대하고 궁궐에서 예쁘장한 여자를 뽑아서 청 나라 사신에게 받칩니다
대부분 조선시대 배경으로한 드라마가 이런식이죠 그러면 예능 PD나 드라마 작가들이 역사왜곡을
하는걸까죠 그렇지가 않죠, 대부분 조선시대 삶과 복장들 고증합니다
또한 그 시대의 조선의 국제환경에 맞게 드라마를 만듭니다 그렇다면
청나라 사신의 위치가 어디쯤이겠습니까 당연 상국의 위치죠
조선은 청나라를 상국으로 모셨습니다 온갖 미사여구를 들이대고 하더라도
그 사실만을 감출수가 없는것이죠
상국上國 로 모시는 것은 청왕조 신하라 자처하는 것입니다
그 시대 세계관은 천하의 주인이 하늘의 명을 받아 황제에 오르면 옆에 나라들은
그 황제의 신하가 되면서 하늘의 질서에 순응하고 상국의 元号 연호를 사용했습니다
조선임금이 자신의 연호가 아닌 청나라 연호를 사용한다는 것은 조선임금은 청나라의
신하라 자처한 것이죠 다만 그보다 한참앞선 고구려 강성했던 시기는
고구려 독자적인 元号 연호를 사용했죠 조선임금은 자신의 연호를 사용안한게 아니라 못했습니다.
오직 '황제만이 임금의 곤룡포에 황금색을 입혀 입었지만
조선 임금은 신하의 신분이기 때문에 적색이였죠 봅시다 영의정이나 당상관 이상들 다 보면
다 적색입니다 임금도 곤룡포가 적색이였죠 다만 신하들과 약간 신분의 차이를 내기위해
용 문양을 그려 넣은게 유일한 차이죠 황금색을 입었다간 상국의 불호령이 떨어질테니까요
그 시대는 임금의 복색과 색감들이 질서와 신분을 나타냈습니다
오죽했으며 청을 정벌하자 했을때 조선 신하들은 '임금은 청나라 신하이고
조선의 신하는 청'의 신하니이 그 나라를 친다는 것은 제 아비의 목을 치는 것이다"반대했겠습니까
그만큼 '병자호란'이 가저온 노예정신은 대단했죠 청 황조에 나쁜 마음을 먹으면 조선 임금이라도
가만 놔두지 않겠다는 조선 '사대부'들의 노예정신말입니다.명나라의 횡포 요새 인기리에 방영하는
징비록을 보면 드라마의 표현이 세발의 피죠,오히려 더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수치입니까
그것때문에 자국역사를 왜곡한다는 자국의 수정주의 역사관을 색칠하려 하는데,저는 그 모습이
더 처량해 보입니다 보여줄것 없는 자가 옷만 번드르르 입는다고 알몸이 보잘것없는데 바뀝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