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솔직히 말해서 미국이 기축통화로 올라설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금본위였죠.
달러를 찍어내는 만큼 금을 비축하는 방법.
이것으로 기축통화로 올라설수 있섰습니다.
물론 지금은 사라졌지만 그로 인한 여파로 미국채는 아직도 가장 큰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고 있죠.
지금 중국의 위안화가 점점 세계에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 방법의 하나가 자금난에 허덕이는 국가에 경제지원을 하는 방법을 쓰고 있죠.
그리고 70여년 가까이 기축통화로 사용되고 있는 달러에 비해서 위안화는 이제막 시작단곕니다.
병아리와 장닭을 비교한다는 것은 옳은 판단은 아니라 봅니다.
병아리가 얼마나 큰 닭이 될지는 커봐야 알죠.

금본위와 기축통화는 별 관련 없을 듯요.

늘 금본위였던 것도 아니고... 왔다 갔다 했는데...

금이 달러를 보증하는게 아니고 강력한 미국이 달러를 보증하고 있는 거죠.

금본위제가 맞습니다.

1차 세계대전 이전만 하더라도 유럽도 금본위제였습니다. 하지만 세계대전 이후로 막대한 전쟁 채권의 발행 비용과 전후 복귀 비용 등 금본위제를 유지할 수 없게 되죠. 그래서 금본위제에서 이탈하게 되었는데 그 반동으로 감당하기 힘든 인플레이션, 세계대공황, 이 도래하고 그렇지 않아도 전쟁배상금 문제로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하던 독일은 다시 전쟁을 일으키죠.

제2 차 세계대전 종료 직전인 1944년 즈음에는 미국에 전세계 금 중 80%가 몰려 있었고, 세계대공황을 겪은 바 있는 세계 각국 정상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 장치로 달러를 기축통화로 지정한 브래튼 우즈 시스템을 발족시킵니다.

그 이후로 달러는 날개 돋힌 듯 세계로 퍼저나갔고 미국도 경제 호황을 누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미국의 달러는 금본위제였던 만큼 그 가치변동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금본위제를 포기한 유럽과 세계 각국의 화폐 가치가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평가 절상됩니다.

한참 호황으로 잘 나가다 브레이크가 걸리자 이를 타개할 수단으로 채택한게 바로 제2 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과 일본에 부담을 전가시키는 것이었고 그게 프라자 협상이었죠.

나중에 미국도 베트남 전쟁에 너무 많은 전비를 쏟아붇는 바람에 금본위제를 포기했습니다만,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세계대전 말기에 금본위제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니 만큼 금본위제가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들었다고 사료됩니다.

그리고 중국의 위안화에 대한 기축통화화는 거의 확실해져 있습니다. 그 동안은 중국의 위안화가 지나치게 평가 절화되어 있다는 점을 들어 기축통화 바스켓에 넣지 않았지만 얼마전에 IMF에서 위안화 가치가 충분히 올랐기에 평가 절하를 벗어났다라고 발표한 만큼 조만간 기축통화 바스켓에 들어갈 거라고 생각됩니다.

기축통화라는 것이 별거 아니다.
국제간 통화 거래액 비율이 높으면 되는 것으로 충분해 졌다.

달러, 유로, 엔, 파운드중에
중국 위엔화 보다 우월적 지위를 갖고 있는 것은 달러와 유로일 뿐이고
중국은 막대한 교역에 위엔화 결재를 활성화 시키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남아메리카의 대부분의 나라는
중국과의 경제적 교류에 달러나 유로화 결제보다는 위엔화 결제가 이익이다.
또한 미국이나 유럽도 위엔화의 기축통화를 반대할 이유도 없다.

단순히 중국 정부의 의지 문제일 뿐이다.

기축통화가 될려면 해당화폐에 대한 신용도가 필수인데...... 중국이 기를 쓰고 위안화 거래를 성사 시킬려고 하지만 신용도에서 아무도 인정 안함. 위안화 기축통화는 망상일뿐임.

기축통화가 별거 아니다? ㅎ
이봐요, 기축통화는 세계경제가 급변하는순간에 중심을 잡아주는게 가장 중요해요.
위안화는 현재 금리인하로 상대적으로 저평가가 심한편이고 중국중앙은행이 수시로 금리를 조정하는 바람에 신뢰성에 문제가 있어요.
이걸 거래량으로 상쇄가 가능하다면 현재로도 위안화의 쓰임새가 많이 올라가야하는데 현실은 달러화 결제가 많습니다.  중국정부의 의지가 경제성장력이 둔화된 지금 얼마나 먹힐거라고 보세요? 현실을 보세요.
예전 대항해시대 때 기축통화였던 베니스의 두캇화가 신뢰성 부족과 적대세력의 투자로 망한 사연만 알아도 이런 글 못씁니다.  베니스의 경제의 근간이었던 인쇄업과 조선업과 유리산업이 나폴리와 스페인, 영국으로 옮겨가면서 경제 근간이 흔들리고 신뢰성이 바닥치면서 기축통화가 날아갔어요.
현재 중국은 성장률이 1자릿수로 내려왔고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중국 중앙은행은 금리를 내려서 돈풀고 있구요... 신뢰성에 문제가 있단 말입니다.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모를까?
이건 가능성이 0.001%도 없는 것을 주제글을 올리니..
한국은행을 대신해서 삼성 회사채가 한국국민들의 화폐가 될 확률과 비슷하겠구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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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축통화는 국제결제통화로 달러를 가리키는줄 알았더만... 
 IMF 기축통화 ?
유로, 파운드. 엔화가 포함됐네요.

검색을 해도 달러가 기축통화인 것은 맞는거 같은데
한편으론  여러 주요통화에도 쓰이는 것 같고..
경제를 잘 아시는 분이 설명 좀..



위에서 쓴 내용은 위안화가 달러의 지위를 넘는 일은 없다는 말이지요.
위안화가 달러를 대신해서 대표적 기축통화가 되려면... 지구촌 경제가 폭삭 망해서 미국이 두 손 들고 있을때 중국이 구세주로 등장해서  돈을 풀어서 지구를 살린다면 가능하겠지요.
이럴 가능성이 롯또1등 당첨 확률이라는 생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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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rmb계산하는 나라가생기고 있습니다.
한국도 멀지않는 시기에 인민페 결제하자고 호들갑 떨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