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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9 11:00
[기타] 해외에서 어떻게 고대 한국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지 알아보자(고대 한국어)
 글쓴이 : 근초고왕
조회 : 6,664  

요새 적지 않은 한국인 유저분과 학계분의 활약으로 고조선 부여 부터 발해(발해는 6대4 비율로 위태로움) 한국역사로 인증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한국의 국력이 배양되고 문화적으로 점차 서구에 소개되고 있으면서 서구인들이 관심인 북한, 과잉 한국민족주의, 헬조선, 혹은 얼마나 중국과 한국은 비슷한가? 혹은 중국이 얼마나 한국에 영향을 주었나?(유교나 기타) 이런 관심에서 중세사나 고대사부분으로 확대되어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특히 고대사부분에서 중국과 일본의 공격과 환빠의 난입으로 인해 객과적인 사실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고대사 부분에서 기존의 중국과 일본은 한국의 전통적인 역사관을 존중했습니다 알다싶이 80년대 이후로 완전 달라졌습니다 저들은 동북공정, 만선사관을 내세우거나 부활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들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위해서 '외국학자'의 글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국학자들은 일본이나 중국에서 공부했거나 그들에게서 지원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대표적으로 언어학자도 아니거나 최소 한국어도 말 할 수 없으면서 한국어를 논하는 사람입니다. 언어부분은 아쉽게도 우리가 우리의 글자인 한글을 만들기 천년 이전의 세월이기 때문에 외국인 입장에서는 자유롭게 고대 한국인이 진짜 한국인인지 한국에서 살던 사람들이 한국사람의 조사인지 논할 수 없고 기록도 없어서 누구나 자기 입맛에 맞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프린스턴대 중앙아시아역사학 교수인 크리스토퍼 백워드와 핀란드의 언어학자  Juha Janhunen등이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백워드는 일본에서 교육받은 자로서 중앙아시아를 연구하는 학자입니다. 언어학 좆도 모르는 인간이 한국어를 논하고 있고 Juha Janhunen 역시 고구려와 발해의 지배층 퉁그스어를 쓰는 집단으로 지금의 만주족 조상이면 한국인과 상관이 없다고 논하고 있습니다.
 
근데 위 사람들의 논문이 국제적으로 받아들여지는가? 이 문제가 있죠 답은 예스입니다. 한국학자들 예를 들어 임병준 최남희같은 서울대 학자들 그리고 알렉산더 보빈도 윗 사람들의 주장을 깨부셨는데 왜 이런 것은 위키나 기타 아시아 역사 소개 책이나 사이트에 반영이 안되어 있죠?
http://www.yes24.com/24/goods/1786531?scode=032&OzSrank=1 이런 책들은 반영도 안되어 있고 일본인들이나 이들이 연구한 것이 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심각하면 국제적인 언어 분류 사이트에 보면 Koguyeo language or Buyeo language 는 Koreanic 도 아니고 독립적인 언어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불분명한 언어로 기재되어 있죠. 부여-백제어는 지배층의 언어이고 한국어 한계어로 다른 언어라고 나옵니다.
 
 
 
 
1 1 고구려 백제 부여 언어가 설명.jpg

 
위키피디아 영문판 고대 삼국의 언어 중 백제 언어 부분을 보시죠
1 1 고구려 백제 언어 분류.jpg

1 1 고구려 언어 분류.jpg
 
language code 잘 보세요 한국어 code에 속하지 않고 부여어 혹은 고구려어로 속해있습니다. 근데 신라어는 한국어에 속해있음 제주어랑 같이..

1 1 고구려 언어 분류 2.jpg

1 1 고구려 언어 분류 3.jpg

1 1 고구려 언어 분류 4.jpg

1 1 고구려 언어 분류 5.jpg
 
 
 위키피디아 부분을 해석해 보면..
 언어역사학자 크리스토퍼 백위드에 의하면 고구려어, 백제어 부여어 고대 일본어는 같은 언어로서 다른 역사학자들은 한국 남부에 있었던 가야어의 초창기 언어도 일본어와 연관이 되어 있다와 고구려-백제어는 신라어와 한국어과 가까운 관계이다를 두고 논쟁중이다. 고구려 단어 일부는 중세 한국어에서 발견 될 수 있다(뉘앙스는 50프로 정도) 핀란드 역사학자 Juha Janhunen은 믿는다 퉁그스어족의 지배층이 고구려와 발해를 지배했다고 이들 국가는 만주족의 최초 국가들이고 이들 국가의 주요 인구들은 만주어를 사용했다. 그 범위는 남만주 일대이며 이 지역은 퉁그스 어족의 기원지이다 그리고 그들은 고대로부터 지속적으로 이 언어를 사용했다 이 핀란드 학자는 고구려와 발해의 다민족 구성 이론에 반대한다.(이 사람 말로는 고구려나 발해가 한국인들이 세우고 만주족들이 지배받은 게 아니라 깡 그냥 만주족 국가라고 주장하는 것임)
 
한번 신라어 부분을 볼까요?
1 1 고구려 언어 분류 6.jpg
 
신라어는 Korean 즉 한국어로 표시되어 있네요. 언어 코드도 고대 한국어입니다 고대 한국어에 부여 고구려 백제어가 안들어 있는 것과 상반된 내용이지요.

1 1 고구려 언어 분류 7.jpg

1 1 고구려 언어 분류 8.jpg
 
제가 한국어 부분을 찾아봤습니다 고대 한국어에 일단은 이 파트에는 부여어 고구려어 백제어가 들어 갑니다만 명확히 Korea라고 써져 있지는 않습니다.
 

국어1 1 고구려 언어 분류 9.jpg
 
 
한국어족에 부여어가 물음표 표시되어 있는거 보이시죠? 여기서 문제인점은 부여계어랑 한계어(신라어)가 같다는 기록도 없지만 다르다는 기록도 없다는거..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신라어도 기록이 부실한 경우인데 신라어가 한국어의 근간이라는 사실에 대해 누구도 의문을 표하지 않는다는 점. 고고학적으로 신라를 보면 신라가 훨씬 북방적인 문화을 고구려나 백제에 대해서 보여주는데 중국이나 일본 일부 서양학자들은 알타이어족 혹은 한국인 북방인 문화권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하면서 신라의 이런 문화에 대해서는 말이 없음. 설령 달랐다면 부여계통의 흔적은 지금도 한반도에 남아 경기도와 충청북도 강원도의 언어는 경상도나 전라도 충청남도와 달라야 하는데 그런 흔적이 보여지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신라가 통일 이후 200년 이후 고려에 흡수당하면서 그 고려의 발생지인 개성은 고구려의 영토인데 고려의 지배층이 썼던 언어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는 점. 그리고 역사기록이 존재하는 한 백위드의 부여-고구려-백제 일본어족설은 일본서기의 기록에 의하면 일본은 이들 국가에 대해 통역관을 두고 삼한관(삼한의 의미는 고구려 백제 신라)에 두었음 그리고 핀란드 언어학자의 주장도 말도 안되는 것이 중국의 후한서 기록에는 숙신(퉁그스)와 부여의 언어가 달랐다고 분명히 나옴.
 
역사에서는 우리 학계의 대응이 어느정도 완비되어 있어서 직접적인 공격은 하지 못하고 있지만 언어나 인종적인 부분에서 혐한세력이 조직적으로 왜곡하고 있음. 학계나 기타 단체에서는 역사언어학 부분에서 저들의 공격에 대응을 해야 함 그리고 저 논리를 반박하는 학자들의 논문이 많이 있는데 아직도 한국학자들은 이기동 논문이나 일본 학자(만선사관)들의 논문같이 오랜된 것만 소개되어 있죠? 동북아 역사재단은 뭐하고 있는 겁니까?

1 1 고구려 영토 지도.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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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urion 15-05-19 11:33
   
그러게요. 동북아 역사재단은 문제가 있죠.
그리고, 아무래도 영어가 필요하니, 가생이의 영어능력자들과 반크의 힘도 필요해 보이겠네요.

정부 국민신문고에도 민원을 넣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언론 제보도 좋구요.
님도 영어를 잘하시면 블로그를 개설해 영어로 된 반박자료를 만드셔서, 소개하거나..
해당학자들에게 반론을 제기해 보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미국 유학생들에게
(어학당 다니는 학생들이나 비정상 회담에 나오는 타일러 같은 학생)
한국사를 소개하고, 한국사 연구에 참여시켜서 이를 해외에서 바로잡는 선봉장으로 삼는 것도
괜찮은 전략이 아닐까 싶네요.
굳이 뭐 사학자들보고 짧은 영어를 통해 반박하는것보다 이 쪽이 효과적이라 볼 수 있겠죠.
     
근초고왕 15-05-19 11:46
   
많은 분들이 국제적으로 표준이 된다는 말에 대해서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지요. 뭐 어떤 분들은 고구려랑 지금 한국이랑 그다지 관계가 없다라고 하면서 근거로 드는게 역사는 객과적으로 봐야 한다 혹은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안된다. 이런 말씀을 하시죠. 그 객관성의 기준은 무엇이며, 우리가 사는 현대가 아니면 어떤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 걸까요? 그리고 백인대장님 말처럼 영어를 잘해야죠 한국에서 일본놈들은 중국넘들은 나쁜놈이야 해서는 국제적으로 먹여들어가지가 않는다는 점이죠.. 그리고 해외에서나 여기에서 보면 대체적으로 전략이 잘못된 경우가 많습니다.
          
Centurion 15-05-19 11:55
   
굳이 말하자면,, 중국과 일본이 저런 외국학자들을 이용하는게..
쟤네들 특기인 어용학자들 활용하는거랑 큰 차이가 없고 하루이틀된 일도 아니긴 하죠..

사실상.. 통역, 번역가라 생각하고,
한국에서도 외국인들에게 한국학, 역사학 교수자리나 연구원 자리 몇개 만들어서,
관광홍보대사니 뭐니 해서 유튜브나 찍어올리는 그런 사람들 말고,
역사 바로잡기에 선봉장급 인물을 몇명 키워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요.

한국의 이론과 주장을 아예 쟤네들이 모를 가능성도 없지 않을거 같고..
사실 일본애들이 한국보다 영어를 못하면 못했지 잘하는 국가도 아니구요.
결국 저런건 일본정부 차원에서 진행한다고 볼 수 있겠죠..
               
근초고왕 15-05-19 11:57
   
유투브에서 있는 한국분들은 조금 과도한 주장을 하시거나 환빠들이 있더군요. 이런 사람들은 과잉적인 민족주의 논리가 있습니다 이런 논리 가지고는 더 혐한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근초고왕 15-05-19 11:49
   
대표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국내 부류가 환빠랑 revisionists입니다 도리어 역공을 많이 당합니다 환빠는 아니더라도 말갈족은 우리 역사이다 일본천황은 백제계이다 금나라 시조 함보론 이런 논리도 문제가 많습니다 역으로 이런 공격을 당합니다 기자나 위만은 중국인이다 따라서 고조선사는 중국사 이렇게 공격을 당합니다. 명확히 역사 계승적 분류가 필요합니다.
     
Centurion 15-05-19 12:24
   
근데 그건 님이 너무 예민한 상황인거 같군요.

간단히 말해서 그런건 역공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일본에도 비슷한 게 넘쳐납니다.
아니 심지어 원조급이죠.

그러니까, KADIZ처럼 이건 우리 방공식별구역,
중국,일본도 각각 지네 방공식별구역 말하는게..다 겹치는거랑 비슷한 상황입니다.
(그거 먼저 설정한게 지네들이 먼저 이어도 상공에 지들 멋대로 설정해서 그런거에요)

우리가 그런 수정주의를 포기한다고,
중국-일본이 착하게 그런 위만,기자 중국인설로 한국사를 꾸역 삼키는 짓을 포기하지도 않아요.
본래 쟤네들이 그 기자조선 타령한게 한두해 일도 아니구요.
(수백년전, 수천년전부터 지들 사서와 역대 황제들, 사관들이 '기자조선' 타령했습니다)

즉, 다 칼들고 전쟁하는 상태에서 우리만 무장해제한다고 걔들이 가만있어주진 않는다는거죠.

엄연히 역사전쟁의 시작점은 중국동북공정이(고구려 지방정권 타령하던) 2003년도로 먼저이고,
이에 분개한 금청사 한국사 편입논란은 그 뒤였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천황 백제계 타령도.. 일본이 줄기차게 일제시대부터 주장해온 임나일본부와 식민사관 등의 반박에 가까운겁니다.

장기 아시죠? 장군- 멍군~ 우리가 먼저가 아니라, 그 쪽이 먼저 건드린겁니다.

역공당한다고 하시기 전에..
일본, 중국 애들의 역사왜곡과 한국사 폄하 문제부터 바로 보셔야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자나 위만은 사실 중국인도 아닙니다.
은나라 자체가 중국에서도 동북방에서 내려온 계통으로 보는 왕조입니다.

삼황오제 중에서 일부도 요서 홍산문화권에서 온것으로 보고 있구요..
(사실 중국의 고대사는 동북방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가, 서쪽 티벳어족으로 보이는 서융 강족들이
(주나라-진나라) 세력들이 재정복해서 주도권이 바뀌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중국이 요즘 말하는 탐원공정이니 이런게
결국 황화문명 자체가.. 동북방 요서홍산문명과 서쪽 양사오 문화, 양쯔강의 량주문화
이런거에 영향을 받은 문명이라고 자체 수정 중입니다.
이런 역사 수정이 벌어진게 홍산문명의 발굴 때문이구요.
중국의 장제스 국민당 시절 걔네들 역사학자들이 직접 한 일입니다.

사실상 서융 강족(티벳어족)에게 동이족계 상나라가 깨져서 멸망했기 때문에..
이후 서나라가 잠시 양강구도로 대치했다가 다시 망하고, 그 동이족 계통이 대체로 중국의 동부지역에 많이 분포했죠.
(연나라, 제나라 같은 산동지역, 북경 인근지역.. 위만은 북경쪽 연나라 사람이었습니다)

상나라 왕족인 기자도 주나라 세상에서 살기 싫다고 동북방 단군조선으로 가버린 것입니다.
이걸 주나라왕이 상나라 왕족인 기자가 갔다고 일방적으로 봉해준게 기자조선인거지요.

단지, 주나라가 싫다고 해서.. 해외이민을 가버렸다? 이거 좀 이상한 상황인거죠.
말도 안통하고, 풍습도 같지 않은 외국 이민을 함부로 가겠습니까?
그리고 상나라 귀족의 무씨사당에서도 단군신화와 비슷한 내용이 담긴 벽화가 나왔죠.

그 다음.. 일본천황은 백제계다.. 이 것도 헛소리가 아닙니다.. 그게 역사적 진실인데..
그걸 왜 부정해야 되지요??

영국왕은 한 때 프랑스 귀족인 노르망디 공의 혈통이었고.. 노르만족이었습니다.
심지어는 독일인 계통의 하노버 왕조도 영국 왕실을 버젓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백제계가 일본천황가를 차지한 정황은 일본 사서에서도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고,
비록 천황가 자체가 모계혈통 일부만 인정하고 있지만, 그 외 정황상 증거가 많습니다.
심지어 2채널 넷우익 지들입으로나 일본 학자들 일부도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또한, 금나라 시조 함보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들 공식 사서에도 나와있는건데..
이걸 왜 부정해야될까요?

그러니..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역사에 국경선 그어서 확장하고 안하고는..지금 한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짓을 먼저 시작한 쪽이 중국-일본이라는게 문제고.. 우린 수세적 입장에 가깝다 이거죠.

그리고, 환빠가 한국에만 있는게 아니라.. 일본판 환빠, 중국판 환빠 널렸습니다.
칭기스칸이 일본인이라는 주장 들어보셨어요?
미나모토 요시츠네가 안죽고 몽골로 가서 칭기스칸이 되었다는 얘기도 진지하게 하는게 일본애들이에요.

사실상 역사 전쟁, 역사 분쟁은 이미 오래전 시작됐고. 이게 한국이 발을 빼던..
매너게임 하자고 요청해봤자, 그 말을 들을 일본, 중국이 아니라는거지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 방식으로 역사에 선긋기를 하려면..
중국이 자존심 상했던 과거 몽골의 침략이나 일본의 침략, 그외 흉노, 선비, 여진족등등의
침략사도 죄다 중국 입맛에 맞게 내전으로 바뀌고, 몽골, 일본도 다 중화민족의 일원이 되어야 합니다.

걔네들 논리가 그래서 웃긴거지요.
중국이라는 개념이란 거 자체가 사실 허상입니다. 유럽처럼 수많은 민족들이 치고받고 뺏고 뺏기는 그런 각축장이었죠. 그러다 녹아서 지금 우리 모두 중화민족~ 이러고 있는 거지만..
거기에 끼여든 민족들이 기존의 민족들과 언어와 풍습, 혈통이 달랐던건 역사적 사실이죠.

마찬가지로 상나라든 기자조선이든 이걸 중국인으로 보는것도 문제가 있는 시각입니다.

그런 짬뽕탕이 되버린 중국은 국공내전 이후 1949년 이후 생겨난거지요.
청나라 황족들보고 너네가 한족이냐? 중국인냐고 물어보면 화낼겁니다.
본래 중국이란 개념도.. 황화의 일부 지역을 가리키는 용어에 불과했구요.

어쨋든 환빠 걱정은 알겠지만,
그 외 역사적 실체에 근거한 수정주의적 시각까지 깐다면..
말 그대로.. 중국-일본의 주장만 수용되어 산산조각나는 한국사의 무장해제를 목격할겁니다.

중국입김대로 만리장성 평양에 쳐박고, 남쪽에는 임나일본부가 들어서는 상황이 되겠죠.

저런 논리가 혐한을 양성하고 말고간에..
걔네들 혐한 중화뽕 짱개와 혐한 넷우익 쪽빨들을..
싹 다 죽이기 전엔... 저런 논리는 사라지지 않아요.
이게 앞서도 말했지만 일제시대 전후까지도 거슬러 올라갈 오래된 논리입니다.
mymiky 15-05-19 12:33
   
동북아 역사재단은 맛이 간지 좀 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정부에서 연구하라고 돈줬더니
일본논문 홍보해주고 있다고 까는 기사도 얼마전에 나왔잖아요 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 예전부터 일본자금으로 연구하는 교수분들 꽤나 있죠.
실적이 있어야 돈도 타는거니 ㅋㅋㅋ 참.. 더럽고 치사빵구다- 생각이 들지만..
아마? 저 서양학자도 비슷한 과인거 같은데

우리나라는 확실히 뭐랄까? 마케팅에 너무나 약함;;
외국에서 아무리 한국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해도, 자료가 없다고
있어도 다 한국어니까 번역된 자료 좀 보내달라고 한다는 이야기가 많죠.
하물며, 그런 자료 데이타베이스화나 또는 번역작업이란 것도 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그때그때 주구난방이다고 해야하나?;;;;


그런걸 좀 체계화 시키기 위해 동북아 역사재단이란 것도 만들고,
일을 착착착- 진행시켜야 하는데, 부처별로 손발도 맞지않고
번역작업도 거의 알바 시키지 않나요? ㅋㅋㅋ 제가 알기론 그런데..

거기다, 정권입김마다 재단 구성도 이랬다 저랬다...하는거 같고-.-
참.. 여러모로 안타깝군요.

가생이에서만 적어서 될 문제는 아니다만;;
두부국 15-10-25 03:30
   
진짜 동북아역사재단이 이런데도 쉴드처주는 사람들보면  한국사람이 아님 일본이나 화교들임

넷에서 한국인행세하는 화교 조선족 방숭이들이 엄청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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