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史記 卷40 楚世家 第十 초세가 頃襄王 경양왕
西結境於趙[一九]而北達於燕, [二0]三国布■, [二一]則従不待約而可成也. 北遊目於燕之遼東
而南登望於越之会稽, 此再発之樂也.
(楚 초나라는) 서쪽으로 조(趙)와 국경이 연결되고, 북쪽으로 연(燕)과 통하는데,
즉 연합(約)은 기다리지 않아도 성사됩니다. 북쪽으로 연(燕)의 요동(遼東)을 유람하고
남으로 월의 회계를 올라서 관망할 수 있으니, 이것이 두 번째 화살을 쏘는(再発)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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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의 진서지리지에서 청주를 요동이라고 개념 설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案《禹貢》為海岱之地,舜置十二牧,則其一也。舜以青州越海,又分為營州,則遼東本為青州矣。진서 청주
뭔뜻인지 알기위해 [사마천의 사기]를 뒤져서 찾아낸 내용입니다.
조나라-연나라
초나라-제나라 배치됩니다.
사이에 있는 소국들은 무시하구요. 그런 개념이 사기의 초세가 경양왕편에 나옵니다.
즉, 요동은 본래 청주이다 則遼東本為青州矣 라는 진서지리지 청주편의 주장은
사실로 알 수 있습니다.
초나라 당시 요동의 기준 하천은 영정하 혹은 조백하로 추정 됩니다.
상기 지도는 애매 할수있으나, 초나라 북쪽에 요동이 있을려면 저런 상태에서 추적하는게 쉽죠.
초나라가 북쪽으로 진출해서 연나라 요동까지 갈려면... 요동을 너무 멀리 잡을수는 없는거죠.
그리되면...
연나라 진개의 연장성 조양 ~ 요동 양평에서 요동 양평의 위치는 어디가 될까요 ?
연장성의 위치 통념이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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