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단군조선(추방사회에서 국가로의 전화)과 단군조선의 붕괴후 열국시대 형성까지는 윤내현교수에 의해 전체 틀에 대한 논증이 되었다고 봅니다. 남은 것은 세부적인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개별적인 논증작업이고 강단사학자 일부와 재야사학자들에 의회 수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는 복기대교수와 복기대교수가 소개한 중국고고학자들에 의해 수행되고 있습니다.
두번째, 열국시대로부터 5세기까지의 연구는 기존에도 많았지만 대담한 가설을 통해 삼국사기와 삼국지, 후한서,일본서기,광개토대왕비문 사이의 통일성을 밝혀낸 김상교수(가생이 닉네잉 홈사피엔스)에 의해 대강의 틀은 완성되었다고 봅니다.
6세기이후는 기존연구들이 너무나 많고 비교적 명확하기에 고려와 조선의 북변에 대한 연구(복기대교수와 고조선연구소)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고픈 일은 먼저 마지막 빙하기가 물러난 이후 즉 1만년전부터 동아시에서 국가체제가 성립하기 시작한 5천년 사이 기간에 대한 자료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기후, 생산활동, 교통수단, 인류집단의 이동 기타 등등.
이를통해 한국사전개 이전시대 동아시아 선사시대의 복원작업을 통합해보고픈 것이죠. 지리적 범위는 중국동해안부터 산동반도를 넘어 지금의 하북성, 요서, 요동평원, 송강평원 삼강평원 연해주, 한반도, 일본
열도가 대상입니다. 전 이 지역들이 우리민족을 형성한 인류집단의 이동이 마무리된 지역이라고 봅니다.
이를 통해 일만년전부터 5세기에 이르는 한국사의 체계를 세워보고 싶네요. 너무 거창합니다. ㅎㅎ 하지만 해보고는 싶은데 먹고살기에 바빠서 죽기전에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