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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1 15:55
[한국사] 한국 독도의 7가지 이름
 글쓴이 : 의로운자
조회 : 1,913  



현재의 독도(獨島)는 예로부터 우산도(于山島)·자산도(子山島)·삼봉도(三峰島)·가지도(可支島) 등으로 불려왔으며, 일본에서는 송도(松島)라고 불렀다.


오늘날의 명칭인 [독도](獨島)로 처음 쓰인 것은, 1906년(광무10년) 울릉군수 심흥택(沈興澤)의 [울릉군수보고서]에서 [本郡所屬獨島]라는 기록과 한말 지사 황현(黃玹)의 [매천야록]에서였다. 그 이전에는 주로 [우산도](于山島)나 [삼봉도](三峰島)로 불렸다.


[우산도](于山島)라는 명칭에 대한 기록은 [고려사 울릉도편 권58]과 [세종실록지리지 권153]에 독도와 울릉도를 [于山·武陵]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독도와 울릉도를 [于山鬱陵]으로 표기하고 있다.


또한, [숙종실록 권30]에 동해 어민 안용복이 울릉도에 들어가 자칭 송도(松島)에 산다는 倭人을 보고, [松島는 子山島로서 또한 우리 나라의 땅이다]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자산도](子山島)는 우산도(于山島)의 誤記인 듯 [증보문헌비고]에는 [우산도](芋山島)로 기록되어 있어 지금의 독도임에 틀림이 없다.


[삼봉도](三峰島)라는 명칭은 [성종실록]에 자주 등장하고 있으며, 독도 동남방에 촛대와 같이 뾰족하게 솟은 바위섬이 있어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세 봉(峰)으로 성립된 것 같아서, 成宗朝에 이 섬을 삼봉도(三峰島)라 한 것 같다.


[가지도](可支島)라는 명칭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나타나며, 주변에 물개과에 속하는 바다 짐승인 可支魚(강치)가 서식하는 데에서 유래하여 1791년(정조18)경에 사용된 것 같다.


오늘날 사용되는 [독도](獨島)라는 명칭의 유래는 이 섬이 동해 한복판에 외로이 있기 때문에 독도(獨島)라 하였다는 견해가 있으나, 이 섬 자체가 바위, 즉 돌로 성립되어 있고, 경상도 방언에 돌을 독이라 하므로 [돌섬]이라는 뜻에서 [독도]라고 불렀다는 견해가 더 설득력이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사실과는 다르게 世界海圖上에는, 1849년(헌종15년) 프랑스의 포경선 [리앙쿨]호가 독도를 보고 붙인 [리앙쿨]암(Liancourt Rock)이라는 명칭과, 1855년(철종6년) 영국함선 [호네트]호가 붙인 [호네트]암(Hornet), 그리고 日本名인 죽도(竹島; Dakeshima)로 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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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8년 현종 9년 여진족의 침입을 받고 농업을 폐하게 되어 이원구를 보내어 농기구를 하사함.

1032년 덕종 원년 우릉성주가 아들을 보내어 조공함.

 1157년 의종 11년 우릉도 주민을 이주시킬 계획으로 명주도 감창사 김유립을 보내 조사케 하였으나 실행하지 못함

1379년 우왕 15년 왜구가 무릉도(武陵島) 주민들을 본토로 귀환케 함.

 1417년 태종 17년 김인우를 안무사로 파견하여 주민들을 귀환시킴.

 1614년 광해군 6년 대마도주에게 울릉도(鬱陵島)에 왜인들의 왕래를 금지하는 금약을 준수하라는 서계를 보냄.

 1693년 숙종19년 울릉도에서 안용복 일행과 일본 어부들의 충돌로 조선과 일본사이 외교분쟁 발생. (안용복 1차 도일)

 1694년 숙종 20년 삼척첨사 장한상 울릉도 수토

 1696년 숙종 22년 안용복 2차 도일 일본 백기주(伯耆州) 태수와 담판, 울릉도가 조선영토임을 인정
(일본인의 출어.벌채금지서계 조선에 전달)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기록입니다. 울릉도를 이런 오랜시간 소유했으며,
우산국은 울릉도라 볼수있다고 할수있으나
독도라는 섬은 부속섬으로서 울릉도사람이 이용하지않았을 확률이 만무하며,

일본의 팽창시절 너무나 멀리있는 독도를 자기영토로 사용했을 가능성또한 만무합니다.


제가 옛날에 독도에 대한 만화를 그려보려다가 찾아봤던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우산국,석도,우산도,가지도,삼봉도,자산도,독도 등이 있습니다.
울릉도는 우릉도라 불렸군요.

강치가 살았기에 가지도라고 불렸다고 기록되어 있네요.

그강치일 일본인들이 멸종시켜서 생태계를 파괴했습니다.
독도는 울릉도에 소속된 섬으로서 일개섬이지만서도
독도에 대한 기록은 고대문서가아닌 조선왕조실록에도 여러번 교차로 남아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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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17-12-01 16:00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닥터그리어 17-12-01 16:20
   
조선시대 성종때 기록에 의하면 삼봉도에는 1000여명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독도에 1000명이 사는구나  그렇군
     
햄돌 17-12-01 16:52
   
불쌍한 새키.. 불쌍해서 욕도 못 하겠다.
     
구름위하늘 17-12-01 18:04
   
30명을 1000명으로 잘못(?) 말한 것가요?
아니면 아래 기록과는 다른 1,000명이 살고 있다는 기록이 있는 건가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owkcn&logNo=140011600482&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성종때는 독도를 '삼봉도'(三峰島)라고 불렀다.
1476년(성종7년)에 김자주등 12명이 10일만에 삼봉도에 도착하였으나, 사람 30여명이 섬 어귀에 있어서 두려워 뭍에 오르지 못하고 7-8리 떨어진 곳에서 섬의 모양을 그려가지고 돌아왔다. 이로인하여 삼봉도가 울릉도가 아닌 별개의 섬임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고, 이섬이 종래에 우산으로 불려지던 독도였음이 분명해졌다.

그리고, 아래 자료를 보면 30명이 사람이 아니라, 물범을 잘못 본 것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46101.html

인터넷 검색으로는 삼봉도에 1000명 살았다는 자료는 없네요.
자료 공유 부탁.
          
닥터그리어 17-12-01 18:39
   
소문이 아니고 경차관 신중거가 보고한 내용임.
               
햄돌 17-12-01 19:17
   
뇌피셜말고 근거를 대라고 ㅆㅣㅂㅏㄹㅏㅁㅏ
               
도은 17-12-01 19:50
   
<공도정책을 일본 사람들은 영토포기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도망노비를 대처하기 위한 정책일 뿐 영토포기는 아니다. 오히려 관원을 1-2년에 한 번씩 보내 거민을 쇄환함으로써 그곳이 자기 나라의 영토임을 확인한 것이다. 그러나 공도정책이 강화되자 울릉도와 독도는 차차 잃어버린 땅으로 되어 갔다. 그리하여 1430년(세종 12) 쯤에는 신도설(新島說)이 나돌기 시작했다. 요도(蓼島) · 삼봉도(三峯島) 등이 그것이다. 이 두 섬은 독도를 말한다. 이에 1472년(성종 3)에 경차관 박종원(朴宗遠)을 보내 삼봉도를 탐사했으나 상륙하지는 못했다. 1479년(성종 10) 5월에 영안도관찰사는 병조의 요구로 경차관 신중거(辛仲琚)를 파견해 울릉도와 독도를 수탐하도록 했다. 그 보고서에 의하면 이곳에 도망한 백성수가 1.000 여명에 이른다고 했다.
울릉도는 공민왕조에 무릉도(武陵島), 태종대에 무릉도(茂陵島)라 했다. 그런데 조선전기에는 공도정책(空島政策)이 실시되었다. 노비들이 섬으로 도망가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1403년(태종 3) 8월에 울릉도 거민을 육지로 쇄환시켰다. 그리고 1416년(태종 16) 9월에는 전 만호 김인후(金麟雨)를 무릉 등처 안무사에 임명해 거민들을 쇄환하게 했다.>

위 글에서 <공도정책을 일본 사람들은 영토포기로 보기도 한다.>라는 의미를 되새겨 보면 님은 곧 일본사람이라는 뜻으로 이해가 됩니다.

닥터그리어 = 일본사람 = 왜놈
     
구름위하늘 17-12-01 18:26
   
혹시 성종 때에 삼봉도에 도망친 1000명이 살고 있다는 소문이 돌아서
국가적으로 삼봉도를 탐색하다가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말하나요?
좀 사실관계를 확인하시고 글을 쓰시면 어떨까요?
     
섬나라호빗 17-12-01 18:33
   
이런 인간도 가생이 오는 거 보니 다른 데가 많이 죽긴 한 듯. 그리고 왜구주장 글 꾸준히 복붙하는 인간 중에 책풍후도 있었다는 게 확실시 되는 듯
푸프데크 17-12-01 21:33
   
닥터그리어 완전 논파당하니 도망갔는지 보이지도 않네
     
감방친구 17-12-01 23:15
   
아니예요 아주 끈질긴 사람입니다 ㅋㅋㅋ
어디서 술 마시고 당구 한 게임 치다가 피방 가서 게임 몇 판 하고 컵라면 먹으면서 "으음 이제 또 약 올려볼까?" 이러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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