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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5 15:00

[한국사] 조선 전기 강역 변천 시각화(지도)

글쓴이 : 감방친구

고려 말 봉집현을 기준으로 동서 500리를 명나라와 접경하였으나

명나라 중심의 국제질서에 순응하면서

스스로 현 압록강 이남의 영토에 만족하였고

그 결과 서북계는 봉집현에서 연산관으로, 다시 연산관에서 봉황성으로, 다시 현 압록강으로 싸우지 않고 영토가 줄어들고 말았다

동북계의 경우 공험진/선춘령을 태종 시대에 명나라로부터 공인을 받은 뒤에 세종 때에 그곳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을 경주하였으나 제대로 성공하지 못하였고

특히 세조의 반정과정에서 동북계 지역의 영향력과 경험력을 갖춘 인재들을 대거 숙청함으로써

겨우 녹둔도를 최전방기지로서 수비하며 때때로 여진부락을 습격하는 것으로 만족하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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