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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2 15:38
[한국사] 백제가 일본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다는 인식
 글쓴이 : 강철백제
조회 : 2,714  

그러한 인식과는 다르게 오히려 신라가 지리적으로도 더욱 가깝고 역사적으로도 더 오래전부터 '왜'와 얽힌 일이 많고

또 여러 가지로 영향력을 끼친 게 백제보다 더 많다고 하는 말이 있던데

무엇이 사실인가요?????? 교토라는 도시도 신라인이 세웠다는 말도 있고요.

'왜'가 혈맹 수준으로 가깝게 지내고 서로 도움을 많이 주고받은 건 백제인데

신라계 도래인들에게도 엄청나게 영향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뭐가 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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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7-08-02 16:22
   
서기 290년 즈음에 신라군이 일본열도를 침공하여 기비국 6현(지금의 오카야마 - 히로시마 지역)을 점령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주장은 도쿠가와 막부 시절의 국학자인 마츠시타 겐린에 의하여 개진되었습니다.

나라현에 위치했던 백제계 분국인 야마타이 국과 북규슈의 가야세력, 그리고 위의 신라세력과 기타 고구려 세력들로 이루어졌던 열도의 판도는 6세기를 기점으로 백제계를 중심으로 통일됩니다.

뭐 당시 일본열도의 90%가 한반도계 도래인이고 10%만이 열도 원주민이었다고 하니 .. 백제뿐만이 아니라 신라의 세력도 막강했을 것으로 짐작이 갑니다..

http://blog.naver.com/sanae5505/120008473389
페닐 17-08-02 16:22
   
경남은 신라가 아니라 가야였다는점을 놓쳐서 그런것 같은데
거리상으로 백제나 신라나 왜와 별차이 없음....

그리고 고대에 적대관계였던 신라-가야 보다 우호적이였던 백제-가야관계를 보면 신라가 왜에 접근하기가 훨씬 힘들었을 것임...신라가 거리적으로 가까워진건 가야 정복 이후임

게다가 문화적으로 척박했던 신라보다는 문화적으로도 앞섯고, 국력도 앞서있고, 생산력도 훨씬 큰 백제를 제치고
신라가 영향력을 많이 줬다는게 오히려 더 이상함
신라의 찬란한 문화는......대부분 통일 이후 일임
도배시러 17-08-02 16:33
   
시대적으로
1차는 해상무역국 마한
2차는 신라
3차는 대륙과 한반도 기반을 상실한 백제의 인해전술
정욱 17-08-02 17:58
   
닙뻥은 백제식민지. ㅋ 이게 쪽팔리니까 백제는 한국역사 아니라고 입에 거뿜뭄. ㅋ
설설설설설 17-08-02 18:52
   
신라계 도래인 하타씨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에 하타씨라고 치면 바로나옵니다.
버섹 17-08-03 03:40
   
백제와 가야는 일본에 나라를 세운 주체세력이고,
신라는 주로 왜와 싸움하는 대상이었죠...
     
설설설설설 17-08-03 23:22
   
그런 부분도 있는데

신라계통 도래인 하타씨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뭐 부가 아닌 주로따진다면

일리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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