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5-05 23:49
[한국사] 윤관의 여진 정벌에 16만을 정벌했는데 여진의 피해자는 고작 6000명?
 글쓴이 : 상식2
조회 : 4,071  

  하~ 척준경 닉네임 쓰는 쟤가 대차게 구체적인 수치를 대면서 대차게 도발하기에
무슨 대단한 근거가 있나? 라는 생각을 함.
그런데 말하는 꼬라지를 보니 지적수준이 초딩...
팩트도 다 틀리고 당시 시대적 맥락 같은 것도 모름...
  출처 대라니까 가생이에서 척준경 관련 기록 비난하는 글인데 거기 표를 근거라고 댐...
1차 사료는 대지도 못 하고 그 표라는 것도 웃기는 게 
촌락만 백몇십개를 정벌했는데 피해자가 6000밖에 안 된다고 함...
마을 백몇십개가 깨질동안 피해자가 6000밖에 안 된다는 게 말이 되려면
여진 애들은 고려군 보자마자 도망만 다녔다는 것 외에는 설명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여튼 척봐도 어그로인데 하도 기세좋게 말하길래 혹시나 해서 진지하게 물으보니
이건 뭐 초딩 수준의 억지부리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척준경 16-05-05 23:52
   
다른사이트찾아봐도 몇일부터 몇일사이에 6000명 사살하고 5000포로로잡은거 나오는데
인터넷이 가생이밖에 안되시나..?
유목민족 마을하나에 얼마나산다거 ㅋㅋㅋㅋ
     
상식2 16-05-05 23:55
   
애휴~ 그 사서에 모든 전투에 사상자 통계가 나오냐?
그냥 사서에 적힌 전투 몇 사례 숫자만 더해서 그게 다다라고 말하면 어쩌자는 거
돌탱아?
          
척준경 16-05-05 23:56
   
고려에서 기록한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뚜리뚜바 16-05-05 23:57
   
이새끼 진짜 돌탱이다 ㅋㅋㅋㅋ
     
상식2 16-05-05 23:57
   
그리고 여진족은 반농반목이고 전부 유목민이 아니란다.
그 사서 기록에 여진족이 성쌓는 것도 나올 건데?
          
뚜리뚜바 16-05-05 23:57
   
ㅋㅋ 상대를 마셈 밑에 글보니 수준이 가관인데;; 대체 뭘 읽어 보는지 모르겠데;; 위키 나올떄 부터 알아봤다 진짜 ㅋㅋㅋ
          
척준경 16-05-05 23:58
   
그니깐 기록한거중에 우군 좌군 등 다 사살한기록을 합친게 6000이라곸ㅋ
               
뚜리뚜바 16-05-05 23:58
   
아니 어쩌라고 병;신아 그게 머 어쩄냐고 ㅋㅋㅋㅋㅋ
                    
뚜리뚜바 16-05-05 23:59
   
존나 어이 없는게 그 군세에 도망간건 생각안하고 6000이라는 숫자에 졸라 집착하네 이새끼 숫자 성애자 인가 ㅋㅋㅋ
                         
척준경 16-05-06 00:01
   
ㅅㅂㅋㅋㅋ20만대군으로 그것밖에 못조짐ㅋㅋㅋ?
http://cfekorea.tistory.com/m/post/278
그리고 3000이네 ^^
                         
뚜리뚜바 16-05-06 00:03
   
ㅋㅋ 야 좀 웃어도 되나? 20만이 졸라 오는데 니같으면 졸라 쳐때리고 장열히 전사를해서 다 죽어야 하나? 도망을 가지 조폭 오면 니 혼자 싸워라 난 도망가야겠다 ^^
                         
뚜리뚜바 16-05-06 00:06
   
아니 좃도 출처도 무슨 연구한게 아니라 어떤놈이 싸질러 놓은거 들고 오면서 글도 다 한줄씩이여. 그리고 자료 찾고 있나 대답이 왜이렇게 쳐 느려... 자료 찾냐? ㅋㅋㅋ 아놔 상대해줄려고해도 답이 느리다. 야 나 자러 간다 ㅂㅂ ㅏ 2
maga 16-05-06 00:09
   
척준경이 말대로 20만 대군이 가서 3000명 죽이고 왔으면,,
이게 대단한거지..
뭐 어쩌자는거냐? 준경아..
우리는 30만대군도 100만대군도 물리친 나라였다
근데 그런 한민족이 20만 출군해서 3000명 죽이고 왔다는 의미를 모르는거냐?
진짜로?
이런걸 설명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겟다..
20만이 출군해서 뭐 3만명이 죽임을 당했다면 변명은 하겟지만,,
이런걸 변명하라고 따지는 애들의 뇌구조를 알수가 없다..
     
척준경 16-05-06 00:13
   
금나라장군들이 고려군 5만 7만을 크게무찌럿다는 기록이잇다
          
maga 16-05-06 00:16
   
그래서 뭐 하고 싶은 말이 뭐냐?
팩트는 니가 말안해도 역사책 볼 필요도없이 수도없이 널렸다..
토론 하자매..
그래서 뭐 ..?
말해봐...
     
척준경 16-05-06 00:17
   
그럼 임진왜란하고 병자호란은 어떻게 설명할랰ㅋㅋ?
도망간건 똑같고 킬수는 다른데??
          
maga 16-05-06 00:19
   
임진왜란은 적에 침략에 대해 피해는 컸지만,, 승리한 전투다..
병자호란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일제침략처럼 치욕스런 역사다..
됐냐?
너는 뭐 나와 다른 생각 가지고 있냐?
우리나라 사람 이런 생각 가지는게 역사를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다 생각하느거 아니냐?
근데 왜 물어보는건데..
               
척준경 16-05-06 00:21
   
한반도 왕조들중에서 제대로 적을 털어버린 왕조가없다
대마도정벌도 매복당한일본군한테 털리고
여진정벌도 깨져서 3000킬밖에못하고;
ㄹㅇ비참하다
                    
maga 16-05-06 00:24
   
그러니까?
너는 왜 그런 비참한 생각만 하면서 이나라 역사를 바라보냐고?
이나라가 아까 내가 말한것처럼 니가 말한 침략의 역사가 전무한것처럼
미약한 나라일수 있지만,, 역사상 가장 강대했던 나라에 대항하며
유일하게 한민족으로 지켜오면서 5천만의 인구을 유지하며 선진국까지 온
유일한 나라인데.. 왜이리 역사를 그런 일제 식민사관에 쩔은.. 아니면 중화사상에 쩔은 애 처럼 말하는 이유가 뭐냐고?
                         
척준경 16-05-06 00:29
   
베트남보다 잘살면서
베트남 보다 못한역사 ㅜㅠ
                    
maga 16-05-06 00:42
   
넌 베트남 역사도알어..
베트남 역사도 알아야 하나?
전나게 신민지 역사인건 아는데..
뭐 그거 말고 월남전 말하나..
그건 미국한테 가서 따지고..
                    
maga 16-05-06 01:00
   
넌 역시 짱개아니면 쩌발인데..]
말하는 투가 전나 무식한게..
딱 조짱개인게 들어난다..
미안하다 그래도 피가 섞인건데. 쩍발이보다 낮게 봐서...
krell 16-05-06 00:54
   
저사람은 그냥 한국을 비하하고 싶은 외국인이예요 아마 일본인일겁니다
Centurion 16-05-06 00:58
   
허어.. 이런 이런..
여진족이 어떤 족속인지를 모르고, 고려군을 까는 사람이 있네..

http://egloos.zum.com/gil092003/v/580448

위 블로그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당시 여진족은 동양의 스파르타 같은 존재였고,
9성 정벌은 여진족 총연합과 고려군 17만의 대결양상인데..

여진족 2만 보기병 + 수만의 지원군..
9성 개척으로 땅을 뺏긴 여진족들과 만주 여진족들이 합류해서..
사실상 분열된 여진족의 결집이 일어나던 시기였슴.

본래, 김함보의 후손인 완안부에서 여진인 1천 병력이 모이기도 힘든 판에..
불과 몇년만에 1만 병력이 모이게 만든게 고려와의 전쟁이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잇슴.

몽골지방, 하북, 만주를 지배하던 거대제국 요나라에서 떠돌던 말이..
여진족 1만명이 모이면 상대할 수가 없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C%A4%EA%B4%80

그런데, 고려는 2차례에 걸친 토벌로 127개 마을, 135개 마을을 토벌하며, 여진족 1만명 이상 죽임.
물론 고려군도 여진족이 총연합해서 공격해왔기에 쳐발리기도 함.

그런데, 여진족과의 전쟁이 끝난 1109년 이후 고작 5년 뒤인 1114년..
형인 완안 오야속의 뒤를 이은 완안 아골타가 불과 3700명의 병력으로 거란의 10만 토벌군을 아작냄..
그리고 그 이후 여진족들이 아골타 밑으로 확실하게 붙어서 1~2만 병력을 이루자,
1115년 거란의 70만 대군을 격파해버림..

그러니까. 여진족 2만명 + 배후의 여진족 수만명을 17만명으로 상대한 고려가 안망한게 더 신통한 일임.
     
척준경 16-05-06 01:13
   
그당시 아골타는 참전도안햇는데??
그리고 금나라 만들어지지도않앗구만ㅋㅋㅋㅋ
          
Centurion 16-05-06 01:18
   
아골타 친형이 완안부 족장 오야속이야.
고려가 부모의 나라라고 기왓장 한장 안던지겠다며 9성 돌려달라고 애원한..
오야속 죽고 바로 물려받은게 아골타고.

어휴.. 무식이 줄줄 흐르네. ㅉㅉ

게다가, 고려랑 전쟁 끝나고 5~6년 뒤에
아골타가 요나라 10만대군, 70만대군 작살내고 금나라 세운다.

어그로도 기본적인 공부 좀 하고 끌거라. ㅉㅉ
               
척준경 16-05-06 0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정벌이라고 하기도 좀 그럼
한반도안에서 정벌을해 ㅋㅋㅋㅋㅋ
                    
Centurion 16-05-06 01:42
   
정벌.. 치다 정, 치다 벌. 征伐

征 칠 정, 부를 징
伐 칠 벌

공격해서 친다는 뜻인데.. 차이니즈 짱개가 한자에도 약한가보네..

遠征 원정 멀리 치러간다 이런 뜻이면 이해라도 하지.. 어휴 무식..

한문 안배웠냐? 너네 나라 China 문자 아니냐?
               
척준경 16-05-06 01:34
   
왜 중국에서는 윤관이 정벌한거에대헤서
이야기하는걸 한번도못봣다
                    
Centurion 16-05-06 01:38
   
응~ 그래 너 짱개인거 고백하는거냐?

당연히 너네 한족들한테 만주족 역사를 가르쳐주냐? ㅋㅋㅋ

너넨 악비 같은거나 배우겠지.

그러다 위대한 중화인 칭기스칸 이런것도 배운다며?

몽골인은 남송 한족 대학살한 원수가 아니라 위대한 중화인 이러면서.
                         
척준경 16-05-06 01:39
   
뭐랰ㅋㅋㅋㅋㅋ
여진 위키나 금나라 위키봐라 중국애들이
고려에대해서 언급도안한다
                         
Centurion 16-05-06 01:44
   
너네 짱개 애들이야.. 뻔한거지.

여진 위키나 금나라 위키에서.. 니네 남송 황제 끌고간 정강의 변이나 실컷 떠들어놓겠지..

거기다 여진족이 고려한테 털린거 적어뒀으면,, 졸라 개 쪽팔리잖아..

고려한테 쳐맞던 여진한테, 북송이 개털려서 나라가 망하다시피해서, 양쯔강 아래 남송으로 찌그러졌는데.. ㅋㅋ

사실상.. 여진족을 기준으로 전투력 측정해보자면...

여진>고려>>>>>>요나라>>>>>>>>>송나라 한족 짱개..
                    
maga 16-05-06 01:42
   
니가 한국사람이 아니란건 알았지만,,
역시나..
짱개 쪽바리 호로샊;ㅣ들..
규니 16-05-06 11:17
   
고려는 군사적으로 강군 맞습니다..
고려는 거란을 물리치고
고려와 화친 이후 금나라가
송나라 털었죠...
송은 정말 형편 없었어요..
중국도 역사 드라마에서도
비참하게 나오고요..
규니 16-05-06 11:24
   
송나라 놈들은 정말 웃긴게..

도가에 빠져서
도인 불러다가
성 밖 금군을 물리쳐 달라고 부탁을 하니..

도인이
노인과 여자, 아이들을 777명을 데리고 나가서
금군에게 도술을 부리다..
그냥 다 죽었다는 기록도 있어요..
전략설계 16-05-06 21:50
   
답답한 분들 많네.
17만이 행군해서 오는데.. 나 죽이쇼 하고 기다릴 사람이 어딨나요.

조선시대 여진정벌하면 갈 때마다 몇천씩 죽이고 돌아왔나요..
다 도망가고 부락 몇개 불태우고 돌아왔지.

윤관이 정벌할 때 그 여진이 그냥 여진이 아니고.
수십년뒤 금제국 만들어낸 여진이요. 여진을 쉽게 생각하네
17만이 갔으니 그 여진한테 고려군이 몰살 안 당했지,
쩌 위에 닉 동명인 척준경 아니었음 사령관 윤관도 죽어서 올뻔 했구만.

각설하고.
윤관의 여진정벌은 여진 몇천을 죽였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고구려 이후로 우리 땅에서 벗어난 함경도 일대를,
조선시대에 다시 찾아오도록 길을 터준 점입니다.
여진 100만 죽이는 것보다 이게 더 중요합니다.

잘 싸운 전쟁은 나름의 가치가 있는겁니다.

나만 아는 게 아니라, 모두가 아는 기본 상식을
혼자 몇천 죽였냐 얼마 죽였냐 초딩처럼 노네요.
꼬꼬동아리 16-05-08 01:53
   
삼국시대 부터 한반도 쳐들어오다 매번 쳐맞고 돌아가던 쪽빨이는?  전쟁에서 단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쪽빨이는?  그나마 2차세계대전때는 총알받이에
침략물자로 한번씩 이기기나했지마는 그이전은?
 
 
Total 23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 [한국사] 장수왕은 남하한것이 아니라 서진 했다. (24) 도배시러 06-15 3703
48 [한국사] 1000 vs 18000 (3) 레스토랑스 11-04 1137
47 [기타] 흠정 만주원류고 (24) 관심병자 08-31 1965
46 [한국사] 고려 말 문하시중(門下侍中,지금의 국무총리)을 지낸… (1) 스리랑 06-21 2907
45 [기타] 오키나와가 차별받았다는것도 개소리임 (36) 국뽕도싫다 05-20 2156
44 [한국사] 윤관의 여진 정벌에 16만을 정벌했는데 여진의 피해… (37) 상식2 05-05 4072
43 [한국사] 선조 시절 건주여진 장수가 평가한 조선군 개인 무장… (16) 고이왕 05-08 2275
42 [한국사] H.B.헐버트가 쓴 대한제국멸망사를 읽으면서 느끼는 … (4) 솔루나 06-20 1655
41 [한국사] 여러분들은 광개토태왕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내리… (22) GleamKim 05-11 2396
40 [기타] 민족의 개념이라는게 어떤건지.. (4) 타샤 10-31 1481
39 [한국사] 연개소문 무덤찾기 놀이 (7) 파스크란 01-03 1858
38 [한국사] 마지막 전투 패배때문에 과소평가된 조선시대 장수 (5) 레스토랑스 10-29 1803
37 [한국사] 중국 25사에 나타나는 단군조선(삼조선)의 위치? (1) 수구리 12-17 1294
36 [한국사] 염수(鹽水)와 염난수(鹽難水) 추적 2부 (19) 감방친구 01-26 2453
35 [세계사] 금나라,청나라를 한국사에 편입해도 될까요??? (37) 성물세라핌 10-24 2797
34 [중국] 원나라 시대 민족별 계층 (47) 고독한늑대 08-01 4019
33 [기타] 조선 도시의 포스와 에도시대 (16) 햄돌 10-26 7696
32 [한국사] 패수관련.jpg 아래 정리~!! (22) 젤리팝 04-07 3513
31 [한국사] 신채호와 민족주의 (잡설) (28) 꼬마러브 01-17 1257
30 [한국사] 금나라 교과서에 한국사로 편입해야 (32) 드림케스트 10-21 2793
29 [한국사] 대한제국 경제가 그리 만만한 경제가 아니었음. (11) 솔루나 06-16 2138
28 [기타] 역사적으로 일본은 작은 나라입니다. (22) 바람따라0 10-22 2768
27 [세계사] 이스라엘 저만 나빠보이나요? (77) someak 04-15 5112
26 [한국사] 475년 경, 물길의 사신 을력지의 방문 경로 (8) 감방친구 01-19 2375
25 [세계사] 고대 유목민들의 납치혼 (16) 레스토랑스 11-11 3478
24 [일본] 동조 (6) history2 02-23 1270
23 [기타] 중원제국이 확장하지 못한 베트남과 한국의 지리적 … (34) 전략설계 03-02 6070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