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6-06 22:37
[기타] 대하민국 역사학의 진통 코미디
 글쓴이 : 철부지
조회 : 2,252  

국무총리직이 염원이였던 '문창극' 후보 그자는 한 개신교 간증에서 다음과 같은 말로 한국 역사와 민족성을 정립했다 다음과 같이 -  "한국 국민은 나태했다 그 당시 어쩔수없이 한국은 식민지배를 받았다 그것은 우리의 잘못이고 하나님의 고난 즉 면류관이였다 그러나 우리 독립을 하고 희생으로 통해 오늘날 경제업적을 이룩한것 다 하나님 덕분이다"- 이런식으로 한국 근현대사와 한국 국민성이라는 관념론을 일거에 다 해결해버렸다"
 
SSI_20140611220242_V.jpg

이것만 보더라도 이것은 개인의 종교적 간증이다, 이런 '역사철학'의 사유는 타인이 왈가왈부할수 없다 본다 다만 문제가 된것은, 그 장면이 비디오로 녹화되었으며 그것인 공적인 언론 영역에 드러난 것이 문제가 됬다
이에 대해 '문창극'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은 그 의 발언은 개인의 발언이다 옹호를 해주고 다른 한편에서는
'문창극' 후보는 "뜻 으로본 한국 역사"의 저자 '함석헌' 선생님의 말을 고스란히 입에 담았을뿐이다 했다'
 
함석헌 선생은 한국의 역사는 "고난의 역사"고 고난을 받기위해 존재하는 국가 그 민족은 하나의 희망을 담지하는 열매 들이다 하면서"고난은 의미가 있는 새롭게 태어나고 시작하는 희망의 민중 결코 수동적이지 않는 역동적인 민족이다"했다
즉,문창극은 함석헌 역사철학과는 대조가되고 함석헌은 민족이라는 큰 물줄기 역사를 사변적 관조아래 사유했다면.
 
문창극은 '십자가' 아래 교회공동채 안에서 박수를 칠수있는 개인의 생각이고 타인들과
공유될수없는 말을 한것이다 그렇다고 종교를 떠나 '학술적'이였다고는 할수도 없는 말을 한것이다.
십자가 아래 역사를 본다면 역사는 죽은 것이다"역사적 사건을 개인의 종교적 사상아래 다 꿰맞추면 말이 안되는 것도, 말이 되는법이다 만약 ...?
 
"길가에 가다가 지나가는 차에 물 세례를 맞았다 생각하자 하나님께서 바다에 빠저죽지 않기위해 물 세례를 준것이다 물 조심 해야겠다" - 한다면 이 사건 당한 개인에게서는 '신앙적 조짐'으로 보이겠지만 타인은 절대 그렇게 생각안한다.
 
'문창극'의 종교적 간증은 역사적인 큰 물질기 아래서 빚어진 온갖 개인의 고난 민족의 수치,자유의 대한 열망과 좌절의 사실을 성경적으로 한번에 사유로 통해 끝내버린 '역사 종결자'이며 '역사 독재자'다.
 
기실 이런 '종교적 사유'가 '보수 개신교'안에서 국한되면 상관이없지만 '뉴- 라이트'의 역사관도 맥을 같이 한다
20061109192423_006_0.jpg

뉴- 라이트의 역사학의 출발은 기존 역사서에서 일본의 '식민지배'로 이어지는 '이승만'과 '박정희'에대한 인물이 일방적 증오와 폄훼가 되었고 사학계에 주름잡는 '좌파'가 뿌려 놓은 역사의 색칠때문이다'라고 하며 생긴게 '뉴- 라이트의 존재 이유의 일면이다.
그리고 'MB 정권이 들어서자 '보수'라는 가치를 역사적 기원과 철학을 급조하기위해 만든 변명에 불과하다
외국의 참된 보수영웅을 한국인으로 날조하지 못하니 궁여지책으로 '박정희'와 '이승만'을 대한민국 역사의 영웅 반열에 올려놓으려 한것이다. 
특히 박정희는 한국 근현대사의 뜨거운 감자이고,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이다
더욱이 특히 박정희는 학문적 라인에서 아주 균형있게 다뤄줘야할 경계 인물이고
다음엔 이승만이다.
 
그러나 박정희라는 인물이 더 ...뉴- 라이트 '근현대 교과서'에서 이승만보다 지면을 많이 자치한다
그만큼 보수에서는 중요한 인물임이 틀림없다 '박정희'의 치부인 '공산당 입당'과 공산당 동료들 배신과 골수 공산주의자 인 친형'과 일본 관동군 출신의 사실을 '뉴- 라이트'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역사적 '상황논리'로 몰고가 ....그때 시대는 다 그랬다"는 둥, 당시에는 '조선민중'이 다 '창씨개명'을 했다"그런것이 친일이라면 친일에서 자유로운 한국사람있는가?하고 오히려 성낸다.
'상황논리'를 자기관점에서 마구 대입하다보면 논리적일수 없고,있는 사실들마저 왜곡할수있다 사실을 사실로서 설명하기위해 부정적인 현실을 설명하려면 그 본인이 아닌 다음에야 어찌?알것인가,그래서 기술을 할때 정치적 당파성이 함의된다.
 
 
박각하~1.JPG

그래서 '박정희' 친일은 당시 '조선사회'가 '근대화'과정의 시작이였으며 '조선사회'의 '계층의 급진성'을 나타내는 하나의 커다란 전환이다"로 설명하고 박정희의 관동군 소위의 경험은 훗날 한국군의 자주국방과 경제개발을 하는데 있어 개인의 신념의 토대가 되었다"는 식으로 그럴듯하게 기술한다
 
즉,당시 조선의 백성은 자유가 없었고 일본의'무단통치'언론의 억압,철도부설과 조선을 병참
기지화로인한 기반시설 확충,일본 본국인을 조선으로 이주시켜 계급적 고착화유도 안정적인 식민지배를 경영하기위한 단계를 왜곡하여 결과야 어찌됬건 "물적 토대"를 쌓는 계기가됬다"라고 뉴- 라이릍가 일본의  대변자처럼 좋게 설명해주고있다.
 
또한 '인적 인프라' 측면에서 천황의 교육과 '식민지배 교육'을 배운것 그것이 조선인의 자주정신과 철학을 길러 근대화를 깨우치게했으며, 많은 '엘리트'들을 배출 독립이후의 대한민국 건설을 이끄는 역군이 됬다"라
하고있다 그러나 현재 이것으로 말미암아 친일 인명사전 논란등 독립이된지 반세기가 지났음에도 사그러들지 않고있다
 
그것을 '뉴-라이트'는 친일논란을 종결짓기 위해 일본의 '식민지배'는 비판하면서 거기서 비롯된 역사적 사건과 민중의 탄압은 조선민중의 정신을 께우치는 하나의 고통스런 '필연적 단계'로 치부하는데서 '뉴-라이트' 사상은 '박정희'와 '이승만'이라는 두 인물을 화려하게 변명하는데서 의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우익'에 동조하는 웃질못할 헤프닝을 저지르고 있는 실정이다
왜냐하면 '박정희'의 모든 것을 다 미화하고 합리화하려면 식민지배했던 일본을 행위를 미화 않할수가 없기때문이다 여기서 식민지 근대화론 일명'식근론'이 나오는게 아니겠는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오투비 15-06-08 00:49
   
무슨 말인진 알겠는데... 글을 좀 읽는 사람이 편하게 쓰셨으면 합니다 ... ㅎㅎ
문맥이 뭔가 이상해서 같은 문장도 3번 반복해서 읽게되는 경우도있네요
 
 
Total 3,23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48 [기타] 환빠, 국뽕거리는 부류들은 뭔가요? (11) 그라마톤 06-11 2193
3047 [기타] 초록불 까는 사람들은 (34) 이엔동 06-10 3701
3046 [기타] 조선족.. (7) 일제척결 06-10 2335
3045 [기타] 광복 70년, 바꿔야 할 한국사 (1) 두부국 06-10 1419
3044 [기타] 환단고기와 초원의향기 (26) 칼리 06-10 2917
3043 [기타] 성경도 역사서로 봐야하나요? (13) 바토 06-09 2317
3042 [기타] 환단고기는 소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38) 칼리 06-09 3598
3041 [기타] 역갤러 레전드.JPG (13) Centurion 06-09 7623
3040 [기타] 저는 근데 환빠환빠 거리는 사람들 왜 이렇게 보기 … (4) 란데스헤르 06-09 2361
3039 [기타] 환빠의 세계화(?)"미국,동유럽,중앙아시아 역사학자… (5) 환빠식민빠 06-09 3904
3038 [기타] 안타깝네요 (1) 야차 06-08 991
3037 [기타] ┎ 매번 분탕질 뻔한 어그로글엔 접속삼가하시길.(냉… (6) 굿잡스 06-08 2011
3036 [기타] 실패한 조선역사 미래를 잉태하지못했다. (22) 철부지 06-08 2569
3035 [기타] (동영상) 한자는 우리 조상 동이족의 글이다. (21) 환빠식민빠 06-08 2998
3034 [기타] 환빠는 식민빠를 욕하지만 실제는 (15) 가상드리 06-08 1982
3033 [기타] 소설을 역사로 착각하는 환빠 (4) 칼리 06-08 1954
3032 [기타] 몇가지 유치한 질문. (5) 가리지 06-07 2062
3031 [기타] 돌궐비문 (7) 무좀발 06-07 4548
3030 [기타] 조선왕조실록 인용문 - 14, 15세기 조선의 대외 위상 (4) 해달 06-07 5258
3029 [기타] 국사교과서 고쳐야될거 말하길래 생각난 것... (7) 11학번 06-06 1918
3028 [기타] 대하민국 역사학의 진통 코미디 (1) 철부지 06-06 2253
3027 [기타] 국정교과서 국사책 내용중 틀린것좀 알려주세요 (11) 바토 06-06 1802
3026 [기타] 어기 쭝화 섬짱장 닙뽕들 많네... ㅉㅉㅉ (40) 정욱 06-06 3302
3025 [기타] 질문이 있는데요 (2) 두부국 06-06 1179
3024 [기타] 한번 한국의 신화에 대해 알아보고 싶습니다 (46) Thorgeirr 06-06 2673
3023 [기타] "고조선은 중국 북경을 지배했다" (12) 환빠식민빠 06-06 5481
3022 [기타] (질문) 유명 역사 블로거 잡학다식 초록불님에 대해 (4) 환빠식민빠 06-06 165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