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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1 13:14
[기타] 민족주의적 역사왜곡은 하지 말아야...
 글쓴이 : 조이독
조회 : 2,337  

역사는 이미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남겨진 사실이 적기 때문에 왜곡하기는 쉽다..
 
그냥,, 남겨진 유적과 역사기록을 사실 그대로 해석하는 것이 역사왜곡을 막는 길이다..
 
고대 우리나라는 한반도라는 위치로 인해 민족간 이동이 활발해서 아시아에서 가장 혼혈이 심한 지역이었다.  
이런 사실을 기본으로 해서 역사를 인식해야 하는 거지..
민족주의적 순수성으로 역사를 보면 그건 엄청난 역사 왜곡이 생긴다..
 
아시아 역사책에 나오는 모든 민족이 우리나라를 거쳐 갔다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는 고대등 과거역사는 현재의 싱가포르나, 대만, 홍콩 같은 나라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고조선 부터 그 신화를 사실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
삼국유사 원본대로 해석하면 고조선은 주나라에 쫓겨온 은나라 후손들이 세운 나라다..
뒤의 역사적 연관성을 보더라도 이게 맞다..
그리고 백년전까진 그걸 중국에 가장 크게 자랑하던 역사적 사실이었다..
심지어 지금도 동방의 등불이고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우리 스스로 자랑스러워 한다..
이것이 주나라에 항복하지 않고 끝까지 지조를 지킨 은나라후손으로서의 칭송인 거다..
 
그리고, 책의 내용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무슨 사대주의니, 뭐 이런 건 말도 안되는 거다.
일연이 삼국유사를 쓸땐 중국은 원나라 몽골족 치하였을 때다..
이런 시대에 무슨 중국 한족에 대한 사대주의가 나오겠나?
그 당시 최하층 천민이 한족이었다...
 
삼국사기도 마찬가지다. 고려유학자의 입장에서 쓴거지 사대주의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쓸 당시에도 고려가 송나라보다 군사력이 더 강할 때여서
송나라가 고려의 눈치를 보기 바쁜 시대였다..
그래서, 심지어 고려가 송나라 서고에서 강탈한 역사책을 바탕으로 삼국사기를 쓴 거다..
그런데, 무슨 사대주의라니..  어이가 없는 공상인 거다..
 
역사 좀 한다는 학자와 사람들 제발들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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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국 15-05-01 13:59
   
고조선은 기원전 2333년에 세워졌어요

주나라는 기원전 1046년에 세워졌습니다

은나라는 기원전 1600년년에 세워졌습니다

소설 그만쓰세요

역사는 소설이 아닙니다

역사는 사료+유물로 확인하는게 역사입니다
굿잡스 15-05-01 14:22
   
민족주의>?? ㅋㅋㅋ

조이독 이 사람 개그하시남? 딱 글 보니 그 민족주의라는 게

허구의 짱개들의 해괴하고 어설픈 민족주의로 남의 나라

사서 한줄 심지어 지들이 편 서토 사서 한줄 제대로 공부하지도

정상 교육 한번 받아 보지 못한 헛소리나 하고 있는.


<고조선 부터 그 신화를 사실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
삼국유사 원본대로 해석하면 고조선은 주나라에 쫓겨온 은나라 후손들이 세운 나라다..>

?? ㅋㅋㅋ참나.

이 사람은 그 흔하고 유명한 삼국유사 고조선 건국신화 한줄 제대로 쳐읽어 보긴 하셨남?? 어디 한글만

아는 어느 족 한심한 소리하군. 도대체 삼국유사 고조선 관련해서 어디에 고조선이 후대 주나라에 쫓겨난

은나라 후손이 세운 나라라는 캐소리가 있으시남?? 이 사람은 최소한 고조선 건국 연대가 요순시대

로 주나라 이전에 세워졌다는 기본은 모르시남? 이후 삼국유사의 막줄에 주무왕이 기자 어쩌고는 그다음

고조선 중기 정도의 시간대이고. 이것도 이 기자라는게 지금 요서 일대로 거론 되고 있구만 뭔 헛소리임.

(주무왕이 기자에게 봉했니 이런건 짱개 사서의 상투적 표현. 고구려 현 어쩌고로 고구려니 후에 발해 대조영이고

그냥 지들 꼴리는 식으로 안되니 봉했니 어쩌고 쳐하듯)

그기에 실제 이런 상,주의 청동예기들이 출토되고 있는 곳들이 요서일대로 확인되고 있는 마당에

뭔 헛소리로 한반도까지 끌고 와서리 이런 청동예기도 우리 학계에서는 난하 너머 하북등

서쪽 외곽일대를 두드리고 가져온 것들로 보고 있구만.

도대체 머리에 뭐가 들어 있으면 이런 어설픈 짱개식 민족주의 사고로 남의 역사에

민족 운운 쳐하면서 되지도 않는 코메디 민족주의 어쩌고 나오시남요?(짱개의 되먹지 않는

쭝광주의 쪄는 어용 정치사학에 매몰된 동북공정질에나 대고 코메디 소릴 하든지)

이미 만주와 남북한 일대는 오랜 수십만년전의 구석기부터 신석기 청동기 유적들이 일련되게 나오고

있어 오래전부터 토착민들이 존재했다는 증거들이 나오는 마당에 여기에 신석기시대에는 거의 단일 생활문

화권이 확인되는 상황이구만. 나아가 청동기시대의 국가 체재를 이루면서

고조선 말기는 요하부터 남북한 서열도는 좀더 완연한 우리의 단일권 역사 무대이면서 교류, 생활 영역이였고.
굿잡스 15-05-01 14:29
   
요즘 짜장들은 간체 사용하더니 정작 지들이 소장한 방대한 고대 동뷱아에서

동이족이 만든 한자는 제대로 읽지도 못하시남?

사마천의 사기 조선열전은 청동에서 철기로

넘어가면서 고조선 말기 이미 열국시대로 접어든 당시의 우리의 일부 강역

에 열국 중 하나인 위만조선에 대한 것이고

사고전서를 보면 단순히 고조선도 아니고 단군,기자,위만조선으로 크게 세분화된

기록이 나와있고 산해경의 고조선 관련 기록이나 위치 및 두로영은의 비문에는‘조선건국

고죽위군朝鮮建國 孤竹爲君’(조선이 건국을 하고 고죽이 임금이 되었다)'이 되었다는 이런

것들이 만주 요하의 발해만 일대를 중심으로 나오고 기술되어 있구만.


東海之內 北海之偶 有國名曰 朝鮮

동해지내 북해지우 유국명왈 조선

“동해(지나 동해안) 안쪽, 북해(발해) 모퉁이에 조선이란 나라가 있었다”

-산해경(춘추전국시대 편찬)-
굿잡스 15-05-01 14:35
   
쭝잽 쓰레기 떨거지들은 웃긴게

무슨 지들은 민족주의 사관이라는 용어를 담기도 부끄러운 넘사벽 그냥 정치 어용질로 학문을 난도질해서

전형적 왜곡, 헛소리에 얘들에게 국정교과서로 조직적으로 쳐가르치면서 동북아의 끊없는 분

쟁 씨앗을 계속해서 증폭질 쳐하면서 어디 남의 나라에 코메디 헛소리를 남발하면서 기웃거리

시남? 이러니 쭝잽은 근본이 천한 한심한 잡것들이라고 하지.
이쉬타르 15-05-01 14:38
   
어휴.....이 아저씬 누구길래 엉터리 괴변을 늘어놓는건지???
우선 한국인은 인종적으로 가장 단일 한 편이라 순수한 민족이라면서 자랑질을 해도 되고(과학적으로 사실인 고로)..계통이 복잡한 여타 민족을 낮춰 보구할 자격은 된다는 점....한국인 역시나 고대에서 여러 종족이 모여서 하나의 민족이 되어진 바...그 합성이 완벽한 수준 같음

글고 고려가 송보다 강하다는건 분명히 자뻑질이고 송은 부유하고 대신 군사력이 약했다고는 하나 중토에 자리 잡은 이상 막강 경제력으로서 고려 보다는 강한 나라 라는 점 (몽골이 남송을 멸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음)
뚜리뚜바 15-05-01 14:40
   
"그러나, 남겨진 사실이 적기 때문에 왜곡하기는 쉽다.."
당신이 한말입니다. 남겨진 사실이 적습니다. 왜곡하지 맙시다
이쉬타르 15-05-01 14:41
   
글고 은나라 후손이 만든 나라..이른바 기자조선인데 그 전은 단군조선이라 부르고 기자 후손이라도 사실은 같은 종족이라서 이질적은 아니였고,,단군 조선은 연대적으로 상나라 보다도 먼저 건국이라 동아시아 에서 가장 먼저 국가 형태를 만든것이고 오히려 지나족보다도 문화에서 더 앞서고 했고.... 자랑을 해도 되는 거임
이쉬타르 15-05-01 14:45
   
삼국유사 내용은 대지나 사대주의를 추종하질 않았고 오히려 전래 해 내려오는 자주적인 사관에 해당되는 단군 신화를 적어서 후대에 전해준바 ,,이부분이 삼국 유사의 가치이고,,삼국사기는 알려진대로 대지나 사대주의가 충만한 역사 서술이고 ,,발제자는 삼국사기가 문제 많다는 점은 부정을 하는데 ..김부식은 후대에 비난당하는 이유를 모르는듯함
이쉬타르 15-05-01 14:47
   
유물과 기록에 따라 역사를 수립하고 적어야 한다->이건 동감 ,,,그런데 문헌 자료는 풍부하고 유물이 빈약한데...그래서 지하 유물이 새로 발굴이 되서 나오면 역사 기록이 새롭게 다시 정립 되고 하는 사태는 흔하게 벌어지는 현상..
남궁동자 15-05-01 17:10
   
유전자 검사 해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유전자 일치성이 전 세계에서 제일 높은데? 왜곡? ㅋㅋㅋ 과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단다.
꺼져쉐꺄 15-05-01 21:40
   
고대 우리나라는 한반도라는 위치로 인해 민족간 이동이 활발해서 아시아에서 가장 혼혈이 심한 지역이었다. 
이런 사실을 기본으로 해서 역사를 인식해야 하는 거지..

--------- 

동의 할 수 없는데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라고 하셧는데

그렇다면...  다른 민족이 우리나라에 와서  그 혼혈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과 혼인해서 대량 출산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고서  님이 말한것처럼 그런 주장을 하세요
바람노래방 15-05-04 00:18
   
역사적 사실을 알고 이야기 해야지!
뭔 상상속의 이야기를 사실인양 이야기 하며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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