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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11 13:51
[한국사] 箕子(기자)가 간 곳은 어디인가?
 글쓴이 : 구르뫼
조회 : 1,964  

아래 지도는 담기양의 중국역사지도집의 商나라시기 중심구역에다 西周大人物分圖를 
이해하기 쉽도록 합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箕子가 이 곳의 인물이 된 연유를 사서를 통해 알 수 없으며 
일부 문헌 주석에 기자가 箕지역에 봉군되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후대의 주석이고
商나라시기에 봉군된 지역인지 주무왕 초기에 봉군되었다는 朝鮮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西周의 인물도이기에 주무왕 초기의 봉군과 관련되었다는 정도이기에
많은 변수를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西周大人物分布圖는 중국에서 발견되거나 발굴된 유적, 유물과 각종 사서와 지리지를 아울려 
우리가 아직 보지 못한 많은 유물을 근거로 작성된 책자의 일부 자료입니다.
한 번쯤 생각해 보시라고 올립니다.
기자 인물도1.jpg





아래 탁록전쟁지도는 중국의 역사가들이 고증에 고민을 하는 흔적이 보여 함께 올립니다.
치우천왕과 황제헌원의 탁록전쟁은 우리가 흔히 파란색 원안의 지역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알고 있는데
하내의 수무현(修武縣) 동북 옛 탁록성(涿鹿城)에 척주(陟州)를 설립했다는 舊唐書 지리지 기록을 토대로
탁록전쟁터 유지와 신석기 원시적 병기 출토물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탁주(涿州)라는 지명의 근원인 탁록의 위치가 다르기에 함께 생각해 보시라고 올립니다.
참고로 염제신농씨의 무덤은 섬서성 보계시에 있습니다.
탁록지전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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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뫼 22-10-11 13:58
   
舊唐書/卷39 地理二 河北道 懷州  涿鹿城
修武縣東北 故濁鹿城立陟州  置總管府,管 懷, 西濟, 北義, 陟 四州
하이시윤 22-10-12 12:46
   
먼저 윤내현교수의 상주사와 한국고대사신론의 기자신고를 읽으시기 바랍니다. 치밀한 문헌연구가 우선입니다
     
구르뫼 22-10-12 17:51
   
윤내현교수의 논문 한 번 읽어보죠...
답변은 밑에 하이시윤님에 쓰도록 하죠.
blackclover 22-10-12 18:24
   
기자가 간곳을 아시아 에서 찾는데
세계 고고학자들이 찾아 놓은    이집트의 [ 기자의 피라미드 ]는 무엇을 말합니까?

버젓히 [ 기자의 피라미드 ]라고 써 놓아도, 밝혀 놓아도 , 이리들 세뇌가 되서
거기에 갇혀서 , ,,,,,,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을 아십니까?
그것이 역사의 비밀을 푸는 열쇠입니다

훈민정음 해례본에도 그 열쇠가 존재합니다
하나 더 [ ㄱ ]자의 비밀을 풀면 세상의 모든 비밀들을 다 보게 될 것이라고....
     
위구르 22-10-12 23:42
   
''버젓히 [ 기자의 피라미드 ]라고 써 놓아도, 밝혀 놓아도 , 이리들 세뇌가 되서''

????
     
구르뫼 22-10-13 10:01
   
재미있는 표현을 하셨네요?
일단 Giza라는 지역의 연관성은 알지 못하지만
서안의 피라미드는 관련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東國이라면 상대되는 西國이 있어야 하며
고구려 이전의 역사를 조사하다 보니 지금은 감숙성과 청해성까지 왔다는 점만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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