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 우실하 교수는 한국사에 근간이 되는 단군을 실존인물이며, 요하문명 - 하가점으로 이어지는 자료를
근거로 고조선이 BC 2333년에 충분히 성립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요하문명은 요서일대에 존재했던 문명으로 이른 시기에 이미 방국단계에 이르렀을 것으로 중국학자들이 평하며
한민족과 관련이 없음을 강조하고 있으나, 빗살무늬토기와 여신상, 돌로 만든 무덤양식들은 고조선은 물론이고
고구려와 백제, 신라까지 이어지는 양식이기에
중국이 한민족 ( 한국 ) 과 관련이 없는 문명이라고 주장하는 중국의 학자들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