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메르 신화에 따르면
신들은 40~50만년 전(구석기 시대 태동)에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강림했는데,
하늘에서 착륙선이 내려오고 해치가 열리자,
안에는 우주복을 입은 조종사가 타고 있었습니다.
조종사 즉 우주인이 입고있던 우주복은
현대인들에게는 익숙한 미슐랭 타이어 로고같은 우주복의 형태였으며,
이런 미슐렝 우주복에 대한 묘사는 지구 곳곳에서 고대 벽화로 전해지며
이 벽화들은 영화 "프로메테우스"에도 등장합니다.
수 천년 전, 혹은 수 만년 전의 고대인의 입장이 되어봅시다.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던 그 상황을
난생 처음 직접 목격한 지구의 고대인들이
너무나 충격적인 그 장면을
후대에게 기록으로 전승시키려면 어떻게 표현했을까?
고대인들은 자신들이 이미 알고 있는
주변의 사물과 현상들을 이용해서 후대인들을 이해시켜야 하는데
우주선은 동굴로 표현했으며,
미슐랭 타이어 우주복을 입은 조종사는 곰으로 표현했습니다.
따라서 동굴 속의 신들이 동굴 밖으로 나와서 우주복을 벗자,
마치 곰이 허물을 벗은 듯이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몽고 및 중앙아시아에서는 "하늘" 즉 신을 "텡기르"라고 하는데
이는 수메르의 "딩기르(DinGir)"가 변화한 발음이며
딘기르는 수메르어로 "우주선을 가진 정의로운 존재"이며
즉 신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티탄(Titan)"은
그리스어로는 전혀 유래를 알 수가 없고,
그 자체의 뜻도 알 수 없는 고유명사로만 생각되기에
티탄은 "거인 신족"의 의미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티탄(티타안)을 수메르어로 풀이하면
티(생명), 타(집), 안(별, 신)
"별에 집이 있는 생명"이 되고,
즉 딘기르와 티타안은 같은 뜻이 됩니다.
이는 북유럽 신화의 번개신인 토르에도 적용되는데
토르는 아무 뜻이 없이 고유명사일 뿐이지만,
수메르어로 토르는 황소이며
번개가 주무기인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 상징도 황소이고
히타이트의 번개신인 샤마쉬의 조각상을 보면
황소위에 서서 한 손에 번개를 쥐고
곧 번개를 내려칠 듯이 머리위로 치켜든 모습입니다.
한국인들은 단군왕검을 단군할아버지라고 하지만,
현재 한국에는 중앙아시아 출신의 사람들이 이민와서 살고으며
그들에게도 한국의 "단군 신화"와 유사한 신화가 있으며
그들은 한국의 단군이 텡기르의 한문 음역이라고 주장합니다.
전에도 한번 언급한 내용이지만
역사가 기록되던 고대 한국인들의 발음을 한문으로 적고,
그걸 현대 한국어로 읽어서는 아무것도 안됩니다.
단군이 텡기르라면 왕검은 무엇일까?
왕검은 옹칸의 음역이라고 봅니다.
단군왕검은 단군옹칸이며 즉, 텡기르옹칸이 됩니다.
텡기르옹칸을 한문으로 축약해서 적으면 천왕(天主)이 되므로
역대 고조선 최고 통치자들이 천왕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