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들어가기전에 말하자면... 도종환후보자는 그야말로 강단사학계라면 우려할만한 인물이죠.
괜히 우려하는게 아니고 실재로 한사군 한반도설에 태클을 건 전적이 있으니까요.
반대로 재야사학계라면 환영할 인물이죠.
그런데 사학계에서 괜히 우려하는게 아니죠...
그 사람이 장관이 되면 정책에서 그사람 생각이 고스란히 드러날테니까요.
그런데 그 사이트는 유독 문빠기질이 강한건지...
도종환 장관과 역사관점은 완전 따로 보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덕일같은 유사사학자들 추종자들은 도종환 장관된거 괜히 분탕치거나 끼여들지 말라고 하는데 사실 말은 바로해야지 도종환 장관이 그사람들 손을 들어준것 아니겠습니까.
자기가 옳지않다고 생각했으면 거론도 하지 않았겠죠.
그런데 도종환은 좋아해야겠고 유사사학자들은 싫고.....
그야말로 사람이 먼저인 문빠들의 특징이 여실히 드러나는거같더군요.
(사람이아니라 그사람의 행동을 봐야하는데 거참... 같은 행동이어도 그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는게 ㅋㅋ)
가끔씩 도종환이 잘못한거보고 책임져야하지않냐고 생각하는 이성적인 사람들도 있었는데
(물론 이건 강단사학자입장) 바로 비추폭탄먹는거보고 놀랐네요.
그런데 웃기는게... 제가알기로 도종환 내정자는 강단사학자들을 지지해주거나 타협본 적이 없으므로 결국 그 낙랑 요서설에대해서 입장이 결국에는 드러나게되겠죠.
아니면 제가 모르는 사이에 도종환내정자가 선을 그었나요?
그런데 여기서 도종환후보자 관련 글 보면 선을 그은거같은 내용은 없었단 말이죠.
문화체육관광부가 비록 교육부에비해서는 역사에 끼치는 영향이 적을지는 모르겠어도
엄연히 영향을 끼칠수있는 자리로 보이는데 도종환후보자가 그때가서 찬성입장 드러내면
뭐라고 말할지...
뭐 이해못하시는분들 있으실까봐 박정희 싫어하는 가생이여러분들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난 반일이지만 박정희가 좋음. 박정희가 과거에 친일했어도 상관없고 앞으로는 안하겠지."
뭐 이런 의미로 보인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