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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3 16:56
[세계사] 일본이 백제 식민지였다는 우기는 이유가?
 글쓴이 : 검극
조회 : 3,479  

그런데 궁금한게 국뽕들이 일본이 백제의 식민지였다고 하던데 도데체 일본이 백제의 식민지였다는 증거가 뭔가요?
솔직히 말해서 근초고왕이 규슈에 진출했다는 내용은 있지만 점령했다는 기록은 없음.
그리고 규슈에 진출한게 군사적으로 진출한게 아니라 백제의 문화가 규슈에 진출했다는 뜻으로 해석할수도 있고 규슈방면까지 무역을 했다는 뜻일수도 있음. 그렇게 따지면 한류가 전세계에 진출했다는 표현이 한국이 전세계를 지배했다는 내용임? 그리고 설령 규슈를 점령했다고 치더라도 규슈쪽으로 진출했다는 기록만 있지 일본전체를 백제가 점령했다는 기록은 없음. 그리고 잘못아는게 그때당시 일본은 국호가 없었다고 하는데 그때당시 일본은 야마토라는 명백한 국호가 있었고 중앙집권제 국가였음.
솔직히 백제가 일본을 점령했다는 기록은 아무에도 없는데 도데체 일본이 백제의 식민지였다고 우기는 증거가 뭐지? 그리고 일본의 천황이 백제의 왕족이었다고 하는데 인터뷰에서도 일본왕이 자신의 모계중 한명이 백제계라고 했지 일본황실 전체가 백제의 왕족의 후손이라고 한적은 한번도 없음.
22담로 운운하는데 일본에 담로를 설치했다는게 일본에 담로를 설치해 일본과 교역을 했다는 뜻일수도 있는데 그걸 가지고 백제가 일본을 점령했다고 우기는건 말도안됨.
도데체 국뽕들이 백제가 일본을 점령했다고 우기는 증거가 뭐지?
진짜 궁금해서 그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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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극 16-03-13 17:04
   
솔직히 백제멸망후 소수의 백제의 왕족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서로 결혼할수도 있지 그걸 가지고 일본이 백제의 식민지라고 무리하게 단정짓는건 억지가 아닌가요?
렌보우 16-03-13 17:06
   
"모계중 한명이 백제계라고 했지 일본황실 전체가 백제의 왕족의 후손이라고 한적은 한번도 없음."이라 적으셨는데 크나큰 오류가 하나 있어 지적합니다

만약 왕비가 백제인이면 그 아래 태어난 일본왕은 당연히 백제 왕족의 후손이 됩니다

그리고 그 모계 중 한 명이라는 것이 백제계가 아니라 확실하게 백제인입니다(사마왕의 딸)
내일을위해 16-03-13 17:21
   
답답하네. 당시 일본에 제대로된 국가가 없는데 뭘 정복해요? 경쟁자는 오로지 시라, 고구려뿐인데. 삼국모두 일본에 진출한건 알죠? 그당시 일본은 부족국가수준의 아주미개한  공동체들이 산재한곳이고  삼국의 입장에선 그저 국가라기보다  그낭 호족세력을 봤을건데 느닷없는 무슨 식민지? 식민지개념은 근대개념이고 당시는 그냥 호종하는 영지일뿐이었습니다.  일본의 국가다운  국가가  시작된게  삼국시대후반기인데 개념이 약하군요. 삼국의 역사가 최소 600백년 이상입니다. 초기 진출자들이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고  최종 백제계가  이겨 결국은 현재 일본의 토대가 되는겁니다. 첨부터 일본이라는 국가라는개념을  도입하니  이상한얘기가 되는거지.
내일을위해 16-03-13 17:22
   
아 그리고 당시 왕족은 왕족끼리 결혼했죠.
바람노래방 16-03-13 17:22
   
"국뽕"이라는 단어로 지금 물어보는 거임?
검극 16-03-13 17:23
   
그니깐 도데체 신라,고구려, 백제가 일본을 점령했다는 기록이 어디에 있나구요?
     
내일을위해 16-03-13 17:36
   
진출이라는 개념은  지금의 어디 출장개념으로 보면 안되는겁니다. 삼국모두 일본에 진출했죠.  그건  각지방마다  기존 토착세력이 있었고  각 국은  그 토착세력을  자신의  세력으로 한겁니다. 당시 일본 무덤보면  한반도 무기들이 출토되고  무덤들이 한반도 양식을  따릅니다.  지금까지 유물이 나오는 무덤들은 지배층의  무덤으로봐야하는게 맞고  그 무덤들의 양식이  한반도 양식이라는건  당시 일본 지배층은  한반도에서 넘어갔다는걸 뜻하는겁니다. 최소 몇백년의 문명차이면  발달된 문명에 흡수되는건 일도 아니죠. 당시 제철기술이나 이런걸 전해준거보면  당시  일본엔 제대로된  철제무기조차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건 무슨 정벌하고 뭐하고 할게 아닙니다. 영국이  아메리카대륙에 진출하걸 정벌이란 말을  씁니까? 그냥 가면 내땅인겁니다. 거기서 한반도국가들의 경쟁이 시작된거고요.
          
검극 16-03-13 17:40
   
그때당시 한반도 무기와 양식이 출토되었다고 해서 삼국모두 일본에 진출했다고 절대로 말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그때당시 일본한테 문화나 문물을 전파해주었다는 뜻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자신들이 유리한대로 마음대로 해석하는게 아니닙다.
역사를 자신들의 멋대로 유리한대로 해석하면 당연히 그 사실이 잘못되었을수도 있어서 그게 사실상 역사왜곡인거조.
               
바람노래방 16-03-13 21:31
   
일뽕 애니뽕 한테야 유리한대로? 라고 하겠지만, 그걸 상식적 해석이라고 합니다.
          
검극 16-03-13 17:42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한국에서도 중국의 무기나 일본의 양식들이 출토되었는데 그렇게 따지면 그때당시 일본이나 중국도 한국에 진출했다는 말입됩니다.
               
내일을위해 16-03-13 18:19
   
하여간 고집은. 잉? 지먹었네.
               
바람노래방 16-03-13 21:33
   
한반도에서 출토된 일본 양식이 뭐가 있죠?
그리고 그 당시 한반도에 출토된 중국 양식은 뭐가 있죠?

그 당시에 모두 중국과 다른 양식만 출토되고 삼국시대 후기에 들어서야 중국 양식이 소수 출토되죠, 주류가 아님!
한반도에서 출토되는 일본 양식은 없고, 일본에서만 한반도 양식이 출토되고 있죠.
그리그 이전 한반도 양식과 이후 한반도 양식만 출토되고 있고, 삼국 시대가 넘어가서야 서로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뭘 근거로?? 진출을 이야기 할 수 있죠?
검극 16-03-13 17:24
   
그리고 그때당시 일본은 야마토라는 국호가 있었는데?
     
내일을위해 16-03-13 17:44
   
야마토시대요? 야마토시대 시작이 언제인지 조사해보세요. 3,4세기일겁니다. 한반도국가의 일본진출 한참후입니다. 그 야마토 시작이 한반도출신들로부터입니다. 그러하기에 첨엔 부족연합국가형태로 압니다. 우리의 정치체계보다  몇백년 늦죠. 당연한거죠. 한반도 체제를  따라한거니. 일본어를 연구하는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일본어를 연구하면 우리의 고대어를 유추할수있다합니다. 무슨 말인지알겠나요? 그리고 초기 일본에 진출했던 한반도출신들은 대부분 그지역의 신으로  추앙받습니다.  그의미를 잘생각해보세요.
          
검극 16-03-13 17:47
   
그러니깐 님의 말은 한국인들이 일본이 백제의 식민지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백제의 왕족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야마토라는 나라를 세웠고 그리고 일본의 황족들도 전부다 백제의 왕족이기 때문에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였던 것처럼 일본도 백제의 식민지라는 말인가요?
               
내일을위해 16-03-13 17:56
   
개념을 못잡는군요. 식민지개념을 고대에 붙이니 자꾸 오류가 나오는겁니다.  쉽게 얘기해서  한반도 세력이 일본으로 건너가 각자 세력을 키우다가 연합국가를 세웁니다. 그게 야마토인데 야마토는 그냥 독립세력이지만  한반도에 모든 문물을 의지합니다. 야마토의 그 여왕이 누구더라?  기억이 안나는데 백제의 위험을 알고 대규모지원군을 구성하는데  그이유가 본지가 위험하다합니다. 뭐 사실 저도 하도 오래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분명한건 야마토  초기는 신라계이고 좀 지나 백제계로 바뀌다보니 친백제 국가였고 왕족은 백제계입니다. 근대  식민지개념과는 다른게 바다건너 대규모물자를  끌고올 기술이 없었기에 식민지개념을 세우기 매우 힘들죠. 필요시 동원가능한 력으로  봐야하나?
검극 16-03-13 17:26
   
그리고 일본이 부족세력인건 맞는데 그때당시 하나의 강력한 부족이 등장해서 여러부족을 정벌하고 세운 3세기쯤에 세운 나라가 야마토임. 일본은 그때당시 국가와 국호같이 갖추고 있었는데?
일본은 그때당시 국가가 없었으면 야마토라는 국호는 어떻게 생겼겠냐?
     
내일을위해 16-03-13 17:46
   
그 야마토 지배세력이 누구인지 조사해보세요.  야마토  성립은  한반도세력의  일본진출 한참후입니다.
검극 16-03-13 17:30
   
바람노래방님 예 국뽕이라는 단어로 지금 물어보는 건데요?
     
바람노래방 16-03-13 21:34
   
국뽕이라는 비하적 단어로 이야기 하면 님이야 일뽕이란 소리밖에 쳐 들을 말이 없죠
사무치도록 16-03-13 17:30
   
내가 이래서 국뽕 거리는 인간들은 인터넷에서 조차 상종을 하지 않지.
누가봐도 섬짱깨 화교나 쪽바리구만... 집에 가라 고향으로 돌아가!
검극 16-03-13 17:34
   
솔직히 일본이 백제 식민지였다는거 아무리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억지인돼다가 아무런 증거도 딱히 없음. 솔직히 단순히 문물전파해주고 칠치도하사한걸 가지고 식민지라고 우기니깐 그럼.
솔직히 식민지의 개념자체가 다른나라가 다른 나라를 지배한거 아님?
그런데 백제가 일본을 점령했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는데?
     
내일을위해 16-03-13 17:49
   
나참 어디서 들었는지 그놈의 백제식민지. 백제 식민지가 아니라 한반도 세력의  각축장이었다니까요. 특히 한반도에서  세력싸움에서 밀린세력들이 대거 일본으로 넘어갔고  그들이 지배층을 이루었다니까요. 근대에 나온 식민지개념을  왜 자꾸 고대에갖다붙이는지 몰라.
          
검극 16-03-13 17:56
   
님의 의견이 맞을수도 있지만 그것도 하나의 설일 뿐이고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것도 아닙니다. 그냥 임나일본부설같이 하나의 설일 뿐이조. 머 님의 의견이 맞을수도 있겠지만 아직 확실하게 단정지을수도 없는데다가 저는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일을위해 16-03-13 18:03
   
임나일본부설은  일본 어디더라?  어째든 그곳에서  출토된 무덤양식이  한반도에  극히 적고 일본보다  시기적으로 늦었다는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김해 고분군과  전남 어디인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어째든 그곳에서  대단위 고분이 발견되면서 논파됩니다. 더 오래되고 앞선 문물들이 대량으로 쏟아지거든요. 물론 같은 무덤양식으로요. 제기억엔 일종의 옹관묘로 아는데 제가  역사 전공이 아니다보니  정확한 양식을 말씀 드리기 힘드네요. 어째든  임나일본부설은 완전히 논파된개념이고 일본 학자들도 인정하는부분입니다.
               
바람노래방 16-03-13 21:36
   
쥐뿔도 모르면서 어디서 일본 애니 몇개 보고 개소리를 하네!
세계 고대사 어딜봐도 지금 일본에서 처럼 유물이 무더기로 쏟아지는데도 헛소리 하는데는 일뽕들밖에 없소
               
정크푸드 16-03-15 11:03
   
이미 옛날에 논파된 임나일본부설을 이야기하네요;
양달 16-03-13 18:01
   
극소수의 사람이 일본이 백제 식민지였을꺼라고 추정하는걸
국뽕이라는 단어를 써서
소위 대부분의 국뽕인 사람들은
일본이 백제식민지였다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글을 쓰는 님이 이상한것 같네요.
     
검극 16-03-13 18:01
   
그렇게 생각하면 죄송합니다.
저도 그런뜻으로 말한건 절대로 아니니 너무 오해하지는 말아 주세요.
상식2 16-03-13 18:03
   
일본서기에는 일본이 백제를 번국으로 거느린냥 쓰인 부분이 많죠.
물론 구라로 봅니다.
일본서기의 내용을 맞다고 하려고 삼국사기 초기불신론을 만든 게 일제강점기에 한 역사왜곡 식민사관인데
자꾸 일본서기 기록가지고 말하시면 곤란하구요.
칠지도에는 왜왕이 백제왕의 제후로 명명되어 있죠.
일본은 신석기에서 철기시대로 바로 점프해버리죠.
외부인에 의해 정복당한 겁니다. 단순히 문화가 전해진 게 아니라.
     
검극 16-03-13 18:05
   
그니깐 도데체 백제가 일본을 점령했다는 내용이 어디에 나오는거조?
칠치도 하사한걸 가지고 식민지로 우긴다면 그때당시 고려나 조선 고구려도 중국한테 하사품을 하사받았는데 그럼 고려나, 조선, 고구려도 중국의 식민지란 말이 나오는데요?
          
상식2 16-03-13 18:33
   
삼국사기의 기록은 70%가 신라기록이구요.
고구려와 백제의 수백년의 기록이 상세하게 남아있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비석의 명문 같은 게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되죠.
누구에게서 누구에게 왕위가 넘어갔네라는 기록 말고는 어떤 왕시기에 기록 자체가 전무한 경우도 있고, 일본서기의 초기기록은 거의 소설이라 신뢰할 수 없구요.
  유물로 추측하는 겁니다.
일본 초기 국가들 자체가 한반도 도래인에 의해 새워진 건 유물과 인골로 설명이 되구요.
백제인이 아니라도 근초고왕 이전 소국들이라도 한반도 도래인 국가들입니다. 진출했다고 하면 군사적 점령이지 무슨 문화전래 운운함?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였을 때, 영국이 존재하지도 않던 미국을 군사적으로 점령해서 식민지라고 함?
  내가 일본이 식민지라 함은 한반도인들에의해 초기 소국들이 만들어졌으니 식민지라 하는 거고, 한반도 남부도 백제의 호족세력으로 백제왕의 제후입니다. 22담로에는 왕족들이 파견되기도 했죠. 당시 백제의 요청에 병력을 동원하고 멸망의 순간에도 많은 병력을 동원하는데 제후국, 식민지가 아니면 왜 그리 많은 병력을 동원하는 거임?
          
바람노래방 16-03-13 21:38
   
기록이 없으면 역사가 없는건가?
그럼 전 세계 고대사의 거의 대부분은 거짓말이겠네?

기록보다 더 가치가 있는건 유물이라는건 상식인데?
트로이가 기록만 있고 유물이 출토되지 않았을땐 신화로 치부해버리던 사례라도 알고 이야기 하지! 일뽕
일품다시마 16-03-13 18:13
   
역사 다큐잠깐 나왔었는데
백제가 자신의 지방세력에게 하사했던 모자장신구인 금관장신구가.....
일본 큐슈지방 한군데서 출도됬다고 하던데
암모너 16-03-13 18:15
   
일단 그 시대에 식민지라는 개념을 버리는 게 좋을 거 같군요. 일본은 후에 신라를 견제하기 위해 고구려가 백제와 함께 끌여들이기도 하며 사신등도 파견시키고 식민지가 아닌 정식적인 국가로써의 대우를 받았습니다. 고대이니만큼  그냥 식민지라는 개념을 버리는 게 좋을거 같군요.  그리고 거의 확실히 삼국 이전에 한반도인들이 일본에 진출해 벼농사 등의 농경 지식들도 전해진 것은 사실입니다.(저는 일본 고대사를 모르기에 다른 것은 모르지만) 백제에 국한되어 봐야될 것이 아니라 말입니다.
농구있네 16-03-13 18:16
   
동방 고대사 최대의 미스테리 부분입니다...왜라는 단어만 해도 단순하게 일본 열도에 국한 되지 않고 한반도 남부 지역을 왜로 기록한 사서들도 있는데 이건 일본이 우리를 지배했다는 뜻이 아니라 일본은 왜의 일부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야마토 시대에 일본은 중국과 직접 통교하고 상당히 대접을 받았는데 바로 정치적 이유에서죠...당시 위나라는 촉,오는 물론 가비능을 위시한 선비족 연합까지 대립중이라 조예가 직접 암살단을 보내서 가비능을 암살하기도 합니다...이 상황에 가장 먼 세상의 끝에서 낙양으로 알현을 왔으니 엄청난 홍보 수단이 된거죠...아시다 시피 위나라는 당시 기준으로 18년전에 한에게 양위라 쓰고 찬탈이라
     
농구있네 16-03-13 18:16
   
읽죠...이때까지 야마토 연맹은 한반도 세력과의 기록도 없이 그냥 대접받으면서 위나라와 직접 통교합니다...대방,낙랑을 통해 교류하던 우리나라들과 비교하면 획기적인 상황이었죠...근데 아시다시피 위나라는 이후 27년후에 진으로 교체 되는데 이유는 모르고 추측만 할뿐입니다...바로 독발수기능의 난 때문인지 동방 사업에서 상당부분 철수를 하죠...그러다보니 일본은 말그대로 끈떨어진 연이 된건데 백제가 바로 대방군과 혼인 동맹중....왜는 그동안 직접 통교를 했기에 대방군을 통한 교류가 불가능해지면서 바로 백제를 새로운 파트너로 정합니다...백제는 일본의 군사력으로 신라를 견제하고 일본은 문물을 위해서죠
          
농구있네 16-03-13 18:17
   
그런 관계가 혼인,이주등으로 점점 일체화가 되더니 일본이란 국호를 정식으로 사용한 이후부터는 확답이 안나오는겁니다...칠지도 논란은 일던 한국의 승으로 끝났고 일본 황가에서도 백제를 일본의 조상급으로 커밍아웃을 한거죠...이건 식민지?라고 하기도 그렇고 진짜 애매한부분입니다...그리고 일본이란 국호는 백제가 수나라에게 쓴 국서에서 최초 발견되는데 현재 일본일본이란 국호를 쓴건 백제가 완전 사라진 이후죠...즉 왜,일본이란 단어는 백제,현 일본 모두 사용했었고 백제가 단독으로 일본이란 이름을 혼용할때도 열도는 따로 해좌,영동이란 말로 표기한 기록도 있구요...즉 모든게 뒤죽박죽 미스테리에요...
               
농구있네 16-03-13 18:23
   
하지만 앞서 말한데로 강력한 파트너. 아니 그이상의 혈연으로도 맺어진 우방임에는 거의 사실인듯 합니다. 백제의 요청에 고대에 바다건어 1만이 넘는 대규모 병력을 지원하는건 매우 드문일일 뿐더러 백제멸망후에도 백제방계왕손 및 이주민들이 일본에 별다른 저항없이(단순히 기록에 누락되었을 수도 있지만) 터를 잡았다는것이 증거라면 증거일 수도 있을듯요. 그후 일본은.. 마치 대방군 낙랑군 등 한4군을 흡수하고 발전한 고구려와 백제 처럼 백제유민의 유입으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체제를 갖춰가는 국가로 나아갔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 일본이란 국호도 그때부터 사용한걸로 알아요
동방불패 16-03-13 19:40
   
일본이 백제 식민지였다는 우기는 이유가?  제목부터가 뭔가 어수룩하네요
기생 16-06-02 11:13
   
큰관련 있으면 역사책에 다룰정도죠
느슨한 관련이라고생각하면 속편함
너무팔것도없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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