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정사 24서는 다른말로
흠정 24사 라고도 한다.
청의 건륭제가 정사로 인정한 24권의 사서를 말하고,
요즘의 어디군수가 보증하는 품질의 과일이다 라는것 처럼,
황제가 보증하는 정사란 얘기다.
만주원류고도
흠정 만류원류고 라고 한다.
이 역시 청의 건륭제때 편찬된 사서로
앞에 흠정 이란 단어를 붙임으로서 황제가 보증하는 정사란 얘기다.
주류사학에서도 정사를 많이 인용해댄다.
문제는 부분 일부만 갖다가 지맘대로 끼워맞춰논것.
위만조선 동쪽에 있었다고 적어놓은 진국을 남쪽에 갖다놓고,
패수 동쪽에 있었다는 평양을 패수 남쪽에 갖다놓고,
서에서 동으로 흐른다는 패수는 동에서 서로 흐르는 강을 지목하고,
요동, 요서에 설치했다고 적어놓은 낙랑군은 한반도에 설치됐다고 하고,
주류사학에서 정사에서 일부분을 컨닝해 학자라는 이름으로 저질러놓은 역사 테러행위는 어마어마하다.
중국의 정사의 품질 보증서는 건륭제다.
만주원류고가 사료로서의 가치가 없으면 중국 정사 24권 역시 사료로서의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