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어느 분이 그 무수한, 일방적인 반발, 그리고 여러분의 성의 있는 반론에도 불구하고
억지와 땡깡을 부리는 예닐곱 살 어린애모냥 귀막고 혀내밀며 아베베~ 하는 식으로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늘어놓는 것을 보다가 몇 자 적겠습니다
그 양반이 처음에는
중국어와 한국어가 아주 유사하니
한국어가 중국어 계통이라는 소리를 하더니
잡게에서는 또 미얀마어와 유사하다는 소리를 합디다
여보슈
그렇게 따져들어가면
영어와 한국어도 아주 유사합니다
그걸 가지고
기독교의 창조사학회나
증산도 등의 환빠 민족종교 등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떠들어왔습니다
또 그러한 유사점을 활용해 영어를 가르치는 강사나 교사들도 있구요
Thoㅡ님이 말하는 그 중국어라는 게
중국식 한자음, 정확히는 한자상고음을 가리키는 것이죠
중국어라는 본래 중국인들의 언어가 아니올시다
지금의 중국의 관어는
요동에서 여진족과 재요동한족 등이 사용하던 국제어였구요
중국을 지배한 그 무수한 민족들이 어디에서 왔습니까?
거의 다 동북방민족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중국의 이른바 한족은 계속하여 피지배를 받아온 종족입니다
중국은 지금 겨우 언문일치를 이뤄 가는 단계입니다
과거 한자를 썼던 우리나
과거 라틴어를 썼던 유럽에서나
있을법한 언문불일치가
왜 중국에서
그것도 지금까지 있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접근을 해야지
개코딱지 말도 안 되는 소리만 해대며 억지를 쓰면
되겠습니까
모르면 여기서 이러지 말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