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더미 관광이 된 뉴질랜드 여행 패키지 상품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남태평양의 섬 뉴질랜드!
최근 효도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관광을 다녀온 후 불만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남태평양의 섬 뉴질랜드!
최근 효도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관광을 다녀온 후 불만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
“여행은 300만원 주고 다녀와가지고는 1000만원 빚 갚느라 정신이 없다니까요”
여행 후 적게는 6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의 빚을 지고 돌아왔다는 제보자들!
과연 뉴질랜드 관광지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에 제작진이 패키지 상품의 여행객으로
직접 현지 뉴질랜드 여행을 따라가 보았다.
▶ 뉴질랜드의 수상한 특산물 알파카 카펫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양모 ! 하지만 요즘 대세는 알파카다?
현지 가이드의 소개로 알파카 카펫 상점에 간 관광객들!
알파카 털의 특성상 겨울이면 따듯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는데...
게다가 수맥을 차단시켜 불면증까지 없어진다고 한다.
300만원에서 5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 제품이다 보니
인증서 까지 보여주며 관광객들에게 제품을 홍보한다.
하지만 제작진이 확인 한 결과 도용된 인증서로 밝혀졌다!
게다가 취재 도중 알파카는 뉴질랜드가 아닌 페루산이라는 충격적인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뉴질랜드의 특산품이라고 하는 알파카 카펫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 1년만 복용하면 시력을 회복하는 마법의 건강보조 식품!
1년만 꾸준히 복용하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여행 중간 중간 차 안에서 부터 세뇌에 가까운 뉴질랜드 건강식품 빌베리 찬양!
이 제품만 먹으면 떨어진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이상한 논리로 패키지 일행을 현혹시키고 있었다.
관광객들을 데리고 간 곳은 로투루아 시내에 위치한 대형 창고.
그곳에는 시력에 좋다는 빌베리 뿐 아니라 혈관 청소제라며 유황까지 판매하고 있었다.
뉴질랜드 사람 대부분은 빌베리를 복용해 안경 낀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하지만 확인 결과, 빌베리를 복용한다는 현지인은 물론 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거의 없었다.
게다가 빌베리를 먹으면 안경을 벗을 수 있다는 말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 뉴질랜드 농림청 직원이 판매하는 녹용의 진실!
청정 지역에서 자란 뉴질랜드의 대표 특산물인 사슴!
특히 녹용은 한국을 비롯한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상품이라고 한다.
이것만 먹으면 당뇨는 물론 간 기능 개선 및 혈압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관광객들을 상대로 사슴 녹용을 소개하는 사람은 자신을 뉴질랜드 농림청 소속 직원이라고 하는데...
하지만 뉴질랜드 현지 농림청에 직접 확인해 본 결과 그런 사람은 없었다.
녹용을 납품한 도매 공장에 서는 더욱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뉴질랜드 녹용의 진실은 과연 무엇인지 이번 주 <불만제로 UP>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