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따위야 그냥 가지라고 하고여
공자나 징기스칸은 한민족과 연관이 깊죠
예맥족이니 바이칼호수니 한민족의 원류를 따라가다보면
우리가 잘아는 치우라든가 중국의 신화적 존재인 삼황중 동이족출신 황제들
심지어는 진시황이 동이족이었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이건 중국역사학자들이 주장했었져
물론 매장당하고 폐인되었습니다
중국 한자의 원류인 갑골문의 최고권위자였던 중국학자도 말년에 갑골문자는 동이족의 문자이고
한자는 동이족이 만들었다고 발표했었져
본인도 많이 고민했지만, 죽기전에 학자의 양심으로 말하고 싶었다고 고백합니다
결과는 중국정부에 의해서 금서로 지정, 불태워지고 그 학자는 유폐됩니다
그런데 다른 학자들과는 달리 학계에서 추방이 되고 폐인으로 만들지는 못하는데
그 이유가 중국한자에 대한 최고권위자이고 한자연구의 시조이기 때문에
중국학계의 모든 학자들이 이 학자의 제자나 다름 없었다는거져
이 학자를 부정하게 되면 중국 학문자체가 부정되어버리기에
그냥 유폐되는 것으로 끝납니다
이 학자는 모든 직위를 박탈당하고, 대외활동및 저술활동도 금지됩니다
공자가 써놓은 일기 비슷한게 있는데
서문에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장백산에서 학이 중원(중국)으로 넘어왔는데 그게 바로 나다.
그리고 간간히
예의범절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동쪽의 나라에 가서 살고 싶다고 향수병 비슷한 글을 써놓죠
이게 공자가 한국인이다라는 학설의 근거가 됩니다
징기스칸의 한국인관련설은
몽골학자들이 설명하는 것인데
징기스칸의 어머니가 한국인이었다는 설입니다. 이건 굉장히 신빙성이 있어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져. 징기스칸이 한반도로 온 적이 있는데 고향에 온 것 같다며
살기좋다고 떠들며 몽골을 잊고 살아갑니다.
그때 몽골에 있던 본부인이 뭐라고 해서 돌아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당시 징기스칸은 러시아의 남하를 막기위해 그당시 한반도 왕조와 연합으로 러시아를
상대로 싸웁니다
이때 징기스칸이 우리는 형제이고 이 감정이 영원히 변치않길... 이라는 글을 남깁니다
이때가 징기스칸의 최전성기였습니다. 수많은 나라들이 요절이 나던 때였져
중국의 한족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할 정도로 삭막하던 징기스칸이 유독 한민족에게는
관용적이고 애착을 보여줍니다. 유례없이 정복자가 아니라 협력자로 다가오죠.
징기스칸은 중국을 굉장히 미워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중국을 향해 침을 뱉는 것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했다고 하져
그가 중국정벌을 명하면서 부하들에게 말합니다
중국의 돼지(한족)들을 전부 죽여라.
그러자 신하중에 한명이 만류하면서 말합니다
중국의 돼지들을 죽이면 정작 돼지는 누가 키웁니까?
세금을 받아내야 합니다
이 말에 징기스칸이 웃으면서 살려주라고 말했다고 하져
하지만 부하들은 중국정벌중에 한족을 몰살시키면서 정복해나갑니다
몽골이 중국을 어떻게 정벌했냐면
마을하나를 정복하면서 다 죽이고 약탈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가죠
그다음 마을도 정복하면 다 죽이고 약탈합니다
대신 항복하면 약탈은 하되 절반정도는 살려줍니다.
이런 소문들이 중국내에 퍼지면서 한족들은 공포에 떨게됩니다
일본제국도 마찬가지였져
조선에 한해서는 창씨개명, 내선일치, 황국신민등 일본과 동일화과정을 강요하지만
정작 대만에서 대만인들이 자발적으로 창씨개명, 내선일치를 주장하자
일본정부는 대만인들의 창씨개명을 금지하고, 대만인은 대만인의 삶이 있다면 내선일치도
받아드리지 않았습져
그리고 일본제국주의시절, 일본군으로 조선인들이 많이 징병되어 가지만,
정작 대만인은 징병대상에서 빠집니다~ㅋㅋㅋㅋㅋㅋ
일본은 대만인이 원하든말든 황국신민으로써의 의무도 권리도 인정해주지 않았져
역사를 따지면 꽤나 복잡해지져
아마 시간이 지난후에는 우리 역사책에 서술이 될겁니다
이제야 우리나라도 우리민족도 한숨 돌릴 위치에 간신히 올라왔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