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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3 05:50
[기타] 카자흐스탄의 고려인이면 고려계(한국계) 카자흐스탄 사람? 이라는 비좀와라님/
 글쓴이 : 잠원
조회 : 5,795  

[러시아의 독일인의 공식명칭은 독일계 러시안  스탈린의 공식명칭은 아제르바이잔계 소련연방인 티토의 공식명칭은 크로아티아계 유고연방인 입니다. 쿠르드족은 넷? 다섯?개의 나라로 나뉘어 있으니 Turkey에선 쿠르드계 터어키인이 되고 위글은 동족의 국가가 없으니 위글계 중국인이 되겠네요.  고려인은 카자흐스탄의 고려인이면 고려계(한국계) 카자흐스탄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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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의 공식명칭이 아제르바이잔계 소련연방인이라고요? 
티토의 공식명칭은 크로아티아계 유고연방인 ?

스탈린은 그루지아인 아닌가요?  따라서 그루지아인이고 소비에트 사람.. 
티토는 크로아티아인으로 연방인이 맞는 표기 아닌가요?

무엇보다 유고연방이나 소비에트연방은 민족 연합국가거든요?
(형식적이라도)동등한 상태에서 합친 나라지요.
따라서 이들은 소수민족이 아닌 나라의 주체..  (유고연방은 크로아티아인의 나라.. 그루지아는 소비에트연방의 주인)




러시아의 독일 소수민족이 독일계 러시안?

독일계러시아인을 줄이면 러시아인이거든요?  강조하는 부분이 뒤에 있는 것이지요.
과연 러시아인인가?
러시아의 유태인들은 유태계 러시아인? 
유태인들이 러시아인?
유태인들이 그리 말한다는걸까?

물론 찾아보면 스스로 그리 받아들이는 이들이 있을 수가 있고..(한국도 친일파가 많은데) 
검색해보니 그런 단어들이 나오는데..
소수민족을 품은 나라들이라면 이들을 하루빨리 동화시키려 할테니(민주국가에서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후진나라일수록 국가정책적으로 이런 공작을 할수도)  
또 국가질서 속에 살아가면서 분열과 혼란의 모습으로 비춰지는 소수민족의 존재를 평가절하하려는 이들이 쓸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이건 잘못된 표기로..  소수민족을 개무시하는 단어거든요.


터키의 쿠르드족이 쿠르드계 터키인이라고요?
쿠르드계 이라크인?
위글계 중국인?
체첸계 러시아인?

한번 이들 나라에 여행가서.. 이들 공동체에 들어가서 이리 말해 보시죠.
잘하면 짱돌이 날라오고..  
최소한 이들에게 좋은 소리 듣지 못한다는 건 보장하지요.
베낭여행 많이 다니면 기본 지식일텐데.. 
(가급적이면 총 가진 이라크 쿠르드족지방을 강추드리고 싶네요)


하물며 고려계(한국계) 카자흐스탄 사람...  
자국 동포에 대해서도 이리 말하니... 얼마나 잘못됐는가.. 
카자스탄 사람이 되라고 등 떠밀고 있어요.
이리 개념이 개떡같으니...  조선족이 맛이간게 그들 책임만이라고는 못하지요.

그런식이면  일제하 한국인들은 조선계일본인인데  ㅠㅠ;
친일파 청산이 어려운 것은 친일파 탓만은 아니지요


고려인도 카자스탄인 만들것다면서..  호랭이 담배피우던 시절의 공자가 동이족? 
이건 또 무슨 말일까? 
이런 두가지 상반된 생각들이 어찌 한 머리에서 나올 수가 있는지... ㅎ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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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식민빠 15-06-23 06:17
   
공자는 핏줄 여부를 떠나 중국 화하족 (짱깨 또는 한족)의 역사왜곡의 시조로써 공헌한 바가 크죠.
소위 춘추필법의 원조입니다.
사마천부터 현재 동북공정까지 역사왜곡을 밥먹듯이 하게 만든 공로가 아주 크죠.

근데 아래 올린 글이랑 같은 내용같은데 또 글 올리시는 듯...
그래서 저두 비슷한 댓글 달게 되는듯...
     
잠원 15-06-23 06:41
   
??
          
환빠식민빠 15-06-23 06:44
   
비***님하고 다른 글에서 댓글로 논쟁하시다가
비***님 닉언하면서 본글 올려서 논쟁하셨었자나요.
그런데 또 비***님 닉언하면서 이글 또 올리셨구요.
전부 같은 주제로..
뭐하자는 건지...

두분이 아래 글에서 해결하시는게
               
잠원 15-06-23 07:03
   
하루 10개도 안 올라오는 곳에 한 줄 더 올린다는데.. 그게 아니꼬와서 쫒아다니며 꼬추가루 뿌리는가?
그런것 같지는 않고..


지난 댓글 검색해보니 흑룡강성 조선족 아줌마 얘기를 당신이 썼구만..

그러니깐 소수민족 얘기하면 조선족이 연상되고.. 조선족에 불이익이 있을텐데.. 흑룡강 아줌마가 걱정되서 그러는거 아닌가 ?
지금 흑룡강 조선족 아줌마를 위해서 봉사하시고 계신거겠지? 그치? 


주제에 친일빠 환빠를 간판으로 달고 있으니..ㅎ

.
비좀와라 15-06-23 11:37
   
스탈린은 그루지아가 맞아요 제가 착각를 했네요.  그런데 저는 단순히 현재의 구분법이 그 것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이러이러 하다고 애기를 뿐인데 말이 너무 심하시네요. 

고려인은 현재 여러 넓은 지역에 거주 하시지요.  연해주, 카자흐스탄과 또 지금은 체첸에서 체첸과 같이 싸우고 있으시더라고요.  고려인은 카레안스키(맞춤법이 맞나?) 맞지요? 그럼 북한인과 한국인은요? 같이 카레안스키 안닌가요?  그럼 다시 국적별로 구분을 지으면요?  한국을 기준으로 하면 카자흐스탄 한국인, 러시아 한국인과 체첸 한국인이고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을 기준으로 하자면 한국계(고려계) 러시아인 또는 카자흐스탄인 될 것 같습니다만.  물론 고려인이 한(韓)족인건 불변하고 단지 국적별로 구분이 그렇게 된다고요.  그리고 어떻게 부르는지는 부르는 자의 정치적 그리고 인종적인 입장과 관련이 있겠지요. 그게 싫으면 국적을 바꾸면 되고요.  ( 사담으로 고려인을 국적별로 한국계 카자흐스탄인이라 구분 짓지 마라 그들은 한국인이다 하면 카자흐스탄인들이 퍽이나 기뻐하면서 예 하고 할까요?  아마도 인종청소 하려 달려 들걸요 그럼 한국은 이에 전쟁을 선포하고 관여 할 까요? )

애시당초 단일 종인 인간을 생물학적으로 구분을 짓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불가 합니다.  하지만 동물의 특성상 자신들의 배타적이익을 위해 패거리를 만드는 숩성 때문에 구분이 생긴거구요.  국가도 자연사물은 그대로 인데 인간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선을 긋고 소속을 나눈거지 분래 있는 아닙니다.

한국계 카자흐스탄이나 쿠르드계 터어키인 구분 짓는다고 그들이 한민족이나 쿠르드족이 카자흐스탄족이나 쿠르드족 되는 것이 아니듯이 본질은 변하지는 않고 인간이 편의를 위해 구분 지어 놓은것 뿐이고 저는 그러한 구분이 있다고 말을 했을 뿐 입니다.
     
잠원 15-06-23 14:07
   
쓰면서도 넘 심한 감도 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사실 더 욕먹어야 할 표현이거든요.
앞에서 설명을 했고 .. 무엇보다 고려인이 포함되었으니..


고려인들을 한국인이라 한다면 인종청소 하려고 할거다 어쩌구 하셨는데..
이것만 봐도..  한국인들이  한국 밖의 민족과 소수민족에 대해서 넘 모른다는 사실이지요.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적인으로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예외가 있거든요?
바로 소수민족, 토착민, 원주민들..

가까이 일본만 가도.. 아이누족과 유구인이 있는데..
죽을똥 말똥 사라져가는 소수민족으로 포장지만 걸치고 있지만.. 스스로 민족명으로 통하거든요.
이웃 일본인들도 이이누족(유구인)으로 불러주고..
한국만 안 그런 것이지.. 거의 모든 나라에는 이처럼 국가내에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지요.


한국에도 소수민족과 유사한 이들이 있는데...  화교..

만약 중국인들이 조선왕조부터 서산지방에 터전을 잡고 대를 이어서 뿌리를 내리고 중국학교와 자신들만의 언론등... 서산지방이 바글거리는 중국인들 세상이라면.. 
한국의 소수민족으로 한국정부와 언론으로부터 중국인으로 불리고.. 생활에서 중국문화를 이어가고 중국인으로 살아갈테지요.

단일민족국가인 한국인들에게는 낯설고 불안하지만..
다민족국가에서는 이런 풍경이 그냥 일상인 나라죠.
(다문화 노래부르는데.. 다문화가 마치 대단히 아름다운 단어 같지만... 다문화는 이런 국가내에 이질적인 민족집단이 공존하는 가운데 사회혼란과 문제를 줄이려는 고육지책에서 탄생한 제도지요)

서산의 예는 우리 땅을 빼앗긴거니 이해가 어려울텐데..
만약 구한말 개혁에 극복하고 대륙의 혼란한 정세를 틈 타서 산동반도를 한국이 점령했다면..
그래서 산동반도의 천만인 정도의 중국인들이 한국국적으로 남았다면... 이런 이들을 소수민족이라 하지요.

이들 산동반도의 중국인을 중국계 한국인이라고 부를까?
아마 한국인 스스로 질겁을 할것도 같은데..
그들은 그냥 중국인..
한국국적의 중국인들일 뿐..

비록 민족은 다르지만 이들도 한국의 국민인데... 
국가분열을 막고..  말썽 부리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 한국정부는 자치를 허용하고... 다문화정책등 포용정책을  강력히 시행하겠지요


소수민족은 민족명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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