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갈석산은 한반도에 있다.
- 한사군이 세워졌던 지역에 갈석산이 있고
2. 한반도까지 만리장성이 왔다.
-갈석산 주변에서 만리장성이 시작한다.
3. 요동은 한반도 지명이다.
-패수를 경계로 동쪽이 위만조선, 서쪽이 연나라 (연나라는 요동지역에 걸쳐있던 나라)
이들이 늘어놓던 무리수들은,
한사군 한반도설을 끼워맞추기 위해서 내놓았던것.
식민사학이 정사와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자신들의 학설을 밀기위해서,
일제시대 조선사를 정리할때 했던것처럼 왜곡질을 한것.
조선총독부 밑에서 일할때는 자신들의 주장과 다른 조선 역사서는
자신들이 '위서'라고 하면 바로 '위서'가 되어 매장됐고, 자신들의 연구가 국가(일제)에서 밀어주는 진실이 되었다.
일제가 패망한후 자신들의 학설을 후원하던 조선총독부가 사라지자,
자신들의 식민사학과 어긋나는 중원 정사기록을 한국인들이 접할기회가 늘어나게되고,
이에 중원 정사와 자신들의 식민사학을 끼워 맞추기위해 여러 무리수를 둔것이다.
일제시대 국내에 있던 이 식민사학자들이 해방후에도 그대로 강단에 남아 현재의 역사학계를 이끄는 주류가 된것이고,
상해 임시정부의 역사관, 독립운동가 계열 역사학자들은 비주류, 사이비로 낙인찍히며 이들의 주장을 언급하는 학자들은 학계에서 매장당하며,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켜왔다.
한반도에 한사군이 있어야했던 필요는,
일제의 한반도 식민통치의 편의를 위한것으로,
민족 자존을 낮추고 일제의 식민통치의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한것이다.
일제의 사학에서 이 한사군이 한반도 북부에만 있었던 이유는, 한반도 남부에는 임나일본부라는 일본의 고대 식민지가 있었다는 주장을 날조하기위한 뒷받침을 위한 것으로,
한반도 한사군설은 곧 임나일본부설을 위한 전단계 같은 것이다.
이들은 처음에는 자신의 밥그릇을 지키기위해 자신이 아는것을 지키려고 한것일지도 모르나,
현재에 이르러서는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보다 더한,
조상과 역사를 팔아먹는 매국을 하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