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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2 21:32
[한국사] 강단 친일파들의 딜레마
 글쓴이 : 징기스
조회 : 1,260  



도종환이 장관 되는 거 놔두면 도종환 개인과 싸워야 하고

도종환이 장관 되는 거 막으면 국민들 특히 충청도민들한테 영원히 원수가 돼 버림


그러게 애초에 조용히 있었으면 티도 안 나고 도종환 장관한테 찍힐 일도 없어서 저런 딜레마에 대가리 빠개질 일은 없었을 텐데... 가만 있는 호랑이 수염을 건드리고 여기저기 게시판마다 들쑤셔 놨으니 근시안적인 머저리 천치들 ㅉㅉㅉㅉ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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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c 17-06-12 22:21
   
오히려 도종환 장관에게는 나름대로의 명분이 생겼죠.

 환단고기 추종자도 아닌데 뜬금없이 음모론뿌리며 난리를 쳤으니깐요.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14220590

 문화부도 역사관련 예산이 집행되는 기관이므로,

 이제는  이 책의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 특별감사를 요청해서 조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논점 셋: 누가 이들을 방조하는가?
이들에게 연구 기금과 학회지 발간 및 활동비를 지원하는 관료들이 결국 이들과 야합하게 되는 과정을 이 책에서 낱낱이 고발하고 있다. 국민의 혈세가 무사안일과 출세주위에 물든 관료들의 손을 통해 학계 기득권 세력에게 선심 쓰듯 뿌려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충격적인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다. 또 이러한 학계 기득권 세력에게 날개를 달아 주는 것이 언론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대한민국의 공영방송이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을 극복하자면서 만든 프로그램에 어떻게 식민사관에 입각한 논리를 담고 있는지를 지적하고 있다. 또 이를 비판하자 진상을 외면하는 것은 물론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몰고 가고 또 그런 내용을 책으로 만들어 전 국민에게 배포함으로써 결국 식민사관을 전 국민에게 주입시키는 결과를 자아냈던 경험담을 수록하고 있다.


 이희진 , 역사학 박사 , 고대사
     
징기스 17-06-12 22:25
   
저도 저 책 봤는데 관련자들 모두 강제퇴임 시켜야 합니다. 콩밥 먹일 놈들은 콩밥 먹이고요. 고대사지도 관련자들도 그렇고요. 사/필/귀/정
감방친구 17-06-12 22:29
   
우리는 아직 독립운동 중이라는 이덕일 박사의 말씀에 절감하게 됩니다
     
징기스 17-06-12 22:33
   
한 10년동안은 독립운동 해야 합니다. 강단 교수부터 학부생 심지어 국사교사들까지 몇천명은 될텐데 그 적폐 다 청산하자면 모두 힘을 합쳐야 되지요.
          
감방친구 17-06-12 22:35
   
정말 대학을 사학 전공으로 다시 다니고 싶은 심정입니다
도배시러 17-06-12 22:52
   
그전에 재야사학자들이 뭉쳐야죠. - 재야민족사학의 딜레마
고조선 대륙경영 - 삼국시대 초기 대륙설 - 조선 대륙설... 관련 재야사학자끼리 의견통합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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