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통일과 분열의 역사이죠

저희 어머니가 2007년경에 중국 베이징에 계셨는데 정말 못사는 사람들은 밀가루 국수만 잔뜩 먹는다 식생활이 빈곤하다 하셨는데 영상 보니 더 와닿는군요... 우리나라 노가다판 식사보다도 훨씬 못하네요...

밥이라도 제대로 주고 부려먹지...
어떻게 힘쓰는 일 시키면서
밀가루빵(탄수화물) + 쌀죽(탄수화물) + 무짠지(무기질)만 1년내내 매끼니마다 먹이는지...
너무하네...

한국음식에는 고추로 맨든 가루기 있다 귀하답니다

국내에 들어온 외노자들은 저 민공들보다 최소 백배 이백배 버네요.
국내 노동자들이 한달 150만원 번다치면 그백배는 일억오천만원...
천국이 따로 없군요

그렇죠..그러니 애초에 돈의 가치가틀려 경쟁이 안되는것을. 우리애들은 약해빠졌네 어쩌네 개소리들 까고있죠.

중국인구의 대부분인 저런 농민공들은 공산주의 인데도 저런 계급차이를 인정한다고?
그래도 불만은 많이 쌓일텐데? 

중국정부가 농민공들의 불만을 어떤식으로 풀어 내는지 대충 알거 같습니다.
농민공들아 눈을떠라.  이대로라면 중국은 100% 분열이다.

너희들이 좀더 잘살려면 분열이 답이다.

내눈엔 불만 가득한표정이 아닌데? 행복도상대적인 것인데.

고급식당에 들어가는 외제차 쳐다보는 중국 농민공 시선이 결코 행복해 보이지 않는데요.

자기 계급 인정한다는 사람 표정 보시길..

불만은 가득하지 않아도, 부러움과 자조감을 숨길 수 없는 표정임.

중국에 가짜음식이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죠.
가짜계란을 안팔면 계란맛도 보기 힘든계층...
중국 마트에서는 깨진 계란만 비닐봉지에 모아 따로 싸게 팝니다.
원래 버려야 하지만 저런 계층의 사람들이 사가니 그렇게 파는거죠.

중국사람들이 저런 계급차에 불만이 많은게 아니라 그냥 순응해서 살아가요.
불평등도 배워야 가치를 아는거죠.
도시로 몰려온 농민공이 워낙 많으니 저기서 쫒겨나면 일할곳이 없는거죠.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고...

2004년.
12년전.
개도국 수준 고도성장을 한 중국을 04년과 지금을 비교하긴 그냥.
중국이 하도 고도성장해서 정말 1년만에 출장가도 천지개벽하더라;;

오래전.....저도 본 다큐멘터리인데.... full 영상을 보면....

중국 부유층의 식당에서의 한끼식사와.....농민공의 한끼식사 가격이 무려 100배가 차이나더군요.

(뭐... 삼각김밥 1개 vs 7만원짜리 코스요리 비교하면, 우리나라에서도 성립하는 비율이긴 하지만)

그런데...웃긴건...농민공에게...인터뷰를 요청해서 찍은 내용을 보니...ㅋㅋㅋ.

그 농민공 왈

 " 불만은 없습니다. 저 사람하고...우리는 다르니까요..
서로 다르게 태어났으니...운명을 받아들이고 불만을 가지지 않는다" ...라고 말하더군요.

이래서 교육수준이 높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한자 자체가 워낙 글자수가 많고 어려우니....
제 이름 석자....그리고, 생활에 꼭 필요한 간판 읽고 쓰는거 말고는...

글 못쓰는 사람이...부지기수라고 하더라구요.

중국 내 소수민족들의 문맹률이 낮춰지고, 교육 수준이 높아져서...의식이 높아져야.....

독립하려는 의식이 깨어나서, 중국이 분열될텐데......
워낙...밥 안 굶고 사는 것만해도...행복해 하면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

가능한 일일런지.........쩝

이젠 기억력도 가물가물ㄹ...저게 풀 영상이었네요.....

잘봤습니다 어떻게 저걸 1년 내내 먹고 사는지 ㅠㅠ

현재도 중국이 외형적으로 바뀌기는 했지만 농민공의 삶은 달라진게 없습니다.
지금도 남방지역 큰 공장에서도 밥주는 것 보면 쌀밥에 무짠지 같은 거 반찬 한가지 국한그릇 정도 ,그걸 밥그릇에 개밥처럼 섞어 담아서 여기저기 땅바닥에 쭈구리고 앉아서 먹더군요.
북방쪽은 아직도 만토우(속없는 밀가루 빵)만 주고요.

이 다큐 10년도 넘은거라 현재로 착각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