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국
901년 궁예는 송도(개성)에서 후고구려를 건국한다.
904년 송도의 궁예는 청주일대의 마진인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마진의 청주호족 1천여가구를 철원으로 이주시켜 마진국을 선포한후,
태봉으로 바꿨다.
궁예는 국호를 후고구려>마진국>태봉국으로 바꾼다.
진시황은 절강성 소주에서 거병하여 강소성 남경을 점령하고 수도로 삼은 사람이다.
한마디로 강남사람인데 그 당시 실크로드를 장악하기 위하여 북벌을 단행하고,
산서성 진성시 일대에 있는 진한(辰韓)의 후신국인 진국(辰國)을 점령하여 하서시랑을 손에넣고
부국강병을 이루면서 진국(辰國)이 쌓고있던 만리장성을 이어받아 진(秦) 장성을 축조하게 된다.
bc213~210년에 걸쳐서 2~3년간 산서서부에서 섬서성 유림시 유림관까지 쌓다가 곧바로 멸망해버린다.
실크로드 종착지였던 하서시랑은 그 당시에도 금싸라기 땅이었다.
이곳을 서로 차지하기 위하여 춘추전국시대와 5호20국 시대가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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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이 고조선과 진국을 분리한건 틀렸다.
고조선과 진국을 분리한다는건,
삼한과 고조선을 분리한다는 것이다.
즉, 고조선과 현재의 대한민국인은 관련이 없다는 얘기로.
중국의 동북공정을 뒷바침하는것이다.
한반도 남 삼한.
한반도의 변한과 진한인은 이주민이다.
역사기록에 남아있다.
이 이주의 출발지와 배경을 추정할수 있는 사건에 그시대에 있었다.
한(漢)나라와 고조선의 전쟁이다.
이들이 어디서 왔을지 머리가 장식이 아니라면 바로 알수있는 일이다.
한국 주류 사학자들의 주장은
옛날 중국사람들은 동서남북도 구별 못했다는걸까?
고조선의 수도가 패수를 건너 동쪽에 있었다고 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평양은 이들이 주장하는 패수의 동쪽에 없다.
개소리란 얘기다.
진국과 고조선의 분리를 위해 이들이 인용한 사료에
진국은 위만조선의 동쪽에 있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이들이 주장하는 진국은 이들이 주장하는 고조선의 동쪽에 없다.
이 주류사학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이 기록을 남길당시 지나 학자들이 동서남북을 구별하지 못할만큼 미개했다는 근거자료를 제시할수 있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