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아래로 흘러.. 바다를 이루듯이.. 보석은 흙속에 있다한들 그 빛을 잃지 않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들이죠.
여러분들의 토론을 보면서 때론 공감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습니다.
이러한 작용과 반작용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아지겠죠..
한가지 아쉬운 점을 말씀드리자면, 여러분들의 토론을 보면서 참여하지 않는
많은 지성들과 중립자들이 계실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분들과 저는 여러분들의 열정을 사랑하고, 공부하며 알아가는 감사함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본인들의 열정이 지나치게 되어 서로에게 독이 되는
불필요한 언행들이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
서로 토론하는 행위는 진흙속에서 보석을 드러내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보이는 보석의 빛을 모른 체 할 수는 없죠.
서로의 향상을 기원하며, 한 가족, 한 동포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진지하고 조심스럽게 주장을 개진하였으면 어떨까 해서 졸필을 올렸습니다.
송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