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다읽어 봤는데요
금이 여진족만의 국가가 아니란점 알게 됬습니다
고구려 - 발해 - 금 이렇게 이어지는 연장선상같은 느낌?
아골타도 신라에서 왔다고 하고 고려를 형제? 부모?의 나라로 하는거보면 여진족에 동화되진 않은듯?
그리고 더 찾아보니까 금이랑 대원국이랑 싸운이유가
고영창이 아골타에게 먼저 힙을 합쳐 거란을 무찌르자 제의했습니다
그러나 아골타는 고영창이 대발해황제라 표방하는걸 인정하지 않고 쓰지말라고 했으나
고영창은 거부하고 오히려 여진에 붙잡힌 발해인 송환을 요구합니다
그니까 고영창은 요동지역에 있던 발해인만을 포섭한 반면
아골타는 발해 전지역에 있던 발해인을 포섭 여진족과 연합해 금을 세운겁니다
고영창은 그걸 모르고 발해인 송환이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했던걸로 보입니다
근데 청나라는 아닌거 같아요
금 시기엔 발해인이라는 정체성이 뚜렷해 보이지만
아무래도 청까지 가면 발해세력의 정체성이 옅어지는 느낌?
암튼 결론은 금이 우리역사일 타당성은 충분하다고 보는데 현재 분단된 상태로선 주장하기 힘들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