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구과학회지, 항우연 연구원의 2008년 영문 논문. http://sfx-82kst-kaist.hosted.exlibrisgroup.com/kaist?sid=naver&atitle=A+study+of+solar+eclipse+records+during+the+three+kingdoms+period+in+Korea&title=%ED%95%9C%EA%B5%AD%EC%A7%80%EA%B5%AC%EA%B3%BC%ED%95%99%ED%9A%8C%EC%A7%80&volume=29&issue=5&date=2008&spage=408&issn=1225-6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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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라 자료만 올립니다.
좌측은 최적화 관측지 - 박창범 자료, 우측은 최대 관측 가능영역 [2008년 논문]
x○ 표시는 알려진 신라의 수도 경주, +□ 는 일식 관측 중심 위치
그림의 a A 는 신라 상대, b B 는 신라 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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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의 결론은
역사강역은 정치적 역사적 특수성이 있으니 천문학자가 고대강역을 판단하지말고
역사학자에게 넘겨주라는 지극히 공무원적인 결론으로 끝이나는 내용.
천문학적 의의는
박창범 교수의 정밀 위치 추적이 아닌 광범위한 일식 범위 설정을 시도하여
천문학이 고대강역을 판단하기 곤란하다는 결론을 도출.
고대사는 문화인류학, 공학, 과학, 언어학, 천문학 등등이 필요하지만
고대사학자들의 밥벌이를 위해서 그들끼리 판단하게 냅두자는 주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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