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10-11 15:12
[북한] 6.25전쟁중~~김일성의 행적..
 글쓴이 : 돌통
조회 : 885  

6.25전쟁중 김일성(金日成)의 행적은 지금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오늘날까지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사실 가운데 하나는 전쟁중에 과연 김일성이 남한에 내려왔었는가,내려왔다면 어디까지 몇번 왔었느냐는 것이다.또한 유엔군이 평양에 진주한 뒤 그의 행로가 어떠했느냐는 것도 큰 관심사였다.



中央日報가 최근 입수한 김일성명령서와 미8군 정보문서에 따르면 김일성은 6.25전쟁중 남한에 적어도 두번 내려온 것으로 밝혀졌다.50년8월25일자 김일성명령서는 각군 지휘관들에게 작전명령을 하달하면서 문서앞에 「서울에서」라는 기록 이 첨부된 것으로 미뤄 적어도 이날은 김일성이 서울에 머무르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또 한번의 남한 방문은 미8군 정보문서에 나와 있는 것으로 정확한 날짜는 명기되지 않은 채 개전 직후 서울을 방문한 사실이 미군정보기관에 의해 확인됐다.



그동안 국내 학계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전기』『조선전사 연표』『위대한 조국해방전쟁 시기의 혁명사적지』등 북한 간행 문서에 나타나 있는 사실을 근거로 김일성이 6.25전쟁중 남한에 세번 내려왔다는 주장이 있었다.그러나 이 북한 문건들은80년 이전에는 이러한 사실을 담고 있지 않았다가 80년 이후부터 김일성 남한 방문 사실을 새롭게 삽입,진위에 대한 논란이있었다. 또 김일성이 유엔군의 북한 진격시 어떤 도주로로 평양을 탈출했고 어디에 체류했는지도 처음 드러났다.북한측 문건들에따르면 김일성은 50년 10월12일 그의 측근들과 함께 비밀리에 평양을 탈출했다.



그뒤 김일성은 산악지대를 이용해 10월16일 옥천에 도착한 뒤 10월20일까지 이곳에 머물렀다.10월21일부터 26일까지는 대유동에 머물면서 전쟁을 지휘했다.10월27일 그는 다시 이동해 그날부터 11월3일까지 창성에 머물렀다.



11월4일부터 12월19일까지는 고산진에 장기체류했다.고산진부근인 강계와 만포에는 군대와 정부 및 의회 관계자들이 도주해와 북한 정부는 이 세도시를 중심으로 삼각지휘부를 구성해 활동했다.인민군대는 대부분 만주로 이동했다가 51년 초에 다시 들어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0,02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0753
18432 [기타] 지금 동아게에서 어그로 끄는 인간의 블로그 근황.jpg (2) 워해머 10-18 1249
18431 [북한] 역사적 사료) 스티코프의 비망록 01편 돌통 10-18 830
18430 [북한] 6.25의 니컬스의 회고록..下(하)편. 돌통 10-18 786
18429 [북한] 6.25의 니컬스의 회고록..上(상)편.. 돌통 10-18 797
18428 [기타] 어그로에게는 아무런 관심을 안 주는 게 상책입니다 (4) 감방친구 10-18 1123
18427 [한국사] 내가 지지하는 한사군 요동반도 설 (11) 윈도우폰 10-18 1500
18426 [한국사] 북한 남포에서 6세기경 고구려 벽화무덤 발굴 mymiky 10-18 987
18425 [세계사] [폴란드볼] 아시아 역사 영상 (7) 예왕지인 10-18 1238
18424 [한국사] 명나라에 국호를 조선으로 확정받은 이성계 (30) 예왕지인 10-18 1511
18423 [중국] 송나라는 과대평가된 약소국이라 생각됩니다 (33) 미수이 10-17 1575
18422 [한국사] 연세대에서 하였던 역사 강연입니다. (1) 스리랑 10-17 892
18421 [북한] 김정일의 출생지와 관련 여러증언들..02편 돌통 10-17 754
18420 [기타] 소로리 볍씨, 기후, 고조선 (1) 관심병자 10-17 1079
18419 [한국사] 고조선 후예 '훈 제국' 세워..유럽 민족 대이… (8) 케이비 10-17 1406
18418 [한국사] 김일성과 손정도 목사는 지식인 사회의 일반상식입… (1) 감방친구 10-16 1266
18417 [북한] 의외로 북한의 몰랐던 일반 상식들 (4) 돌통 10-15 1540
18416 [북한] 김정일의 출생지와 관련 여러 증언들.01편 돌통 10-15 937
18415 [세계사] 2020년 세계 언론 자유지수 (2020 World press freedom index map (7) 예왕지인 10-14 1485
18414 [북한] 역사적사료) 소련의 보고서에의한 88저격여단 시절의… 돌통 10-13 1199
18413 [일본] 호사카 유지ㅡ 반일종족주의 읽은 일본인들이 그게 … (3) mymiky 10-13 2594
18412 [북한] 6.25전쟁과 스탈린의 음모 돌통 10-12 924
18411 [한국사] 다산도, 연암도 ‘한사군 ‘평양설’ 주장했다고 왜… (6) 스리랑 10-12 1499
18410 [북한] 사료 김일성의 만주에서 소련으로 월경 돌통 10-12 891
18409 [한국사]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몽골이랑 동북아 지방 칠해놓… (1) Marauder 10-12 1118
18408 [한국사] 부여도 흰색을 숭상했다. 백의민족 (1) 예왕지인 10-12 1024
18407 [몽골] 몽골 역사 영상 (1) 예왕지인 10-12 895
18406 [기타] 日150억 내라.."백제미소보살" 환수 결국 무산, 韓은 42… (3) 스쿨즈건0 10-12 1297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