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사와 지리서, 풍토지 등을 모두 국역하는 것입니다
가만 보면 경우에 따라 국민세금 헛으로 1조니 10조니 쓰거나 뒷주머니 쓱싹하는데
이 돈, 이런 돈 국역사업에 투자하여 데이터베이스 구축하면
식민사학은 그날로 끝장납니다
국사편찬위원회와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제한적이고 부분적으로 해 온, 해 놓은 작업물이 있으나
말그대로 제한적이고 부분적입니다
그냥 아예 자치통감이면 자치통감, 도서편이면 도서편, 독사방여기요면 독사방여기요 통채로 국역을 해서
사이트 하나 만들고 기존의 한국학국역DB, 논문DB 등과 연동되게 해놓고
그냥 중국사서, 지리서, 향토지 등을 시대순으로 카테고리화해서 발췌 국역 하지 말고 싸그리 몽땅 국역해 공개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모든 고지도, 고고물질문화, 각종 미시사 자료들도 다 올려놓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매국노사학 척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동북아인문학의 중심국이 되리라 봅니다
저 혼자 낑낑 대면서 국역자료를 찾을 수 없는 중국사서들을 헤집고 다니며 왔는데
더러 저와 비슷한 처지의 경험을 해온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우리 학계의 통설이 엉터리인 경우가 무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