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형산은 구당서에 처음 나타난다.
냉형산은 역대 사서에서 냉형(冷陘), 냉형(冷硎), 형산(陘山), 형(陘), 염산(炭山) 등으로 나타난다.
수경주에서 대유하(현 조하)의 수계에 연접한 공형산을 냉형산으로 볼 경우 냉형산을 언급한 사서는 6세기 초의 수경주로 볼 수 있다.
냉형산은 그 위치가 송형산 및 염산과 겹쳐서 나타나는데 현 대흥안령 남부에서부터 평지송림을 거쳐 난하, 조하, 백하의 발원처 및 상류 수계를 지나 북경시 북서쪽 연산에 닿는 경로가 현저하다.
냉형산을 언급한 사서는 다음과 같다
ㅡ 구당서
ㅡ 신당서
ㅡ 책부원귀
ㅡ 무경총요
ㅡ 자치통감주
ㅡ 요사
ㅡ 독사방여기요
등으로 역대를 망라한다.
그러나 이들 사서는 거의 공통된 내용에서 냉형을 언급하고 있다
ㅡ 거란, 해, 백습 등의 영역
ㅡ 712년 당나라의 해 정벌 사건
한중 사학계에서는 냉형산을
현 대흥안령 남부로 보고 있으며
별도로 등신 같은 한국 사학계는 현 장춘시와 하얼빈시 인근으로 보는 의견을 내고 있다.
역대 사서를 시각화를 통해 고찰하여 냉형산의 위치를 추적하여 앞의 고찰과 접목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