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 호호님 덕분에 제인식이 달라졌습니다 ㅎㅎ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2-06 17:31

[기타] 호호님 덕분에 제인식이 달라졌습니다 ㅎㅎ

글쓴이 : 진보적보수

호호호님이 다신댓글에 다른분들이 반박자료와 사료등을 대시면서 성리학에빠지며 나라를 말아먹었다고 생각한 제인식이 문화가 꽃을피우고 평화적으로 하려했고 너무 평화를 원했기에 무를 천시한 국가정도로 달라졌네요 앞으로도 화이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라비안 15-02-06 17:49 저는 솔직히 조선에 긍정적인 측면은 별로 없습니다. 사대주의,유교 등등으로요 근데 그분은너무 추상적으로 일본미화를하고 조선을 까심.. 저는 솔직히 조선에 긍정적인 측면은 별로 없습니다. 사대주의,유교 등등으로요 근데 그분은너무 추상적으로 일본미화를하고 조선을 까심..



		하얀gd 15-02-06 18:29 전 성리학 별로 중화주의적 색채가 강한 학문 성리학은 금나라에 쫓겨나 남송에 주자가 만들어낸 학문 아니던가요? 금나라는 오랑케로 취급했고 우리가 저 오랑케에 깨진게 자존심이 상해서 학자들이 만들어낸 학문인걸로 아는데.. 전 성리학 별로 중화주의적 색채가 강한 학문 성리학은 금나라에 쫓겨나 남송에 주자가 만들어낸 학문 아니던가요? 금나라는 오랑케로 취급했고 우리가 저 오랑케에 깨진게 자존심이 상해서 학자들이 만들어낸 학문인걸로 아는데..



		볼텍스 15-02-06 21:56 성리학에 대해서 잘못알고 계시는군요. 성리학의 역사는 기원전 전국시대 이전까지 올라갑니다 성리학은 학문이 아니라 고대부터 근대까지 동아시아뿐 아니라 일부 동남아시아까지 퍼져있던 종교이자 철학입니다. 현대에 들어와 학문과 철학으로 정의가 내려진거죠. 즉, 짧게는 2천년 길게는 2천5백년간 이어진 종교사상 가장 발달한 나라가 조선이었다는거죠 성리학에 대해서 잘못알고 계시는군요. 성리학의 역사는 기원전 전국시대 이전까지 올라갑니다 성리학은 학문이 아니라 고대부터 근대까지 동아시아뿐 아니라 일부 동남아시아까지 퍼져있던 종교이자 철학입니다. 현대에 들어와 학문과 철학으로 정의가 내려진거죠. 즉, 짧게는 2천년 길게는 2천5백년간 이어진 종교사상 가장 발달한 나라가 조선이었다는거죠



		정헌대부 15-02-06 23:17 전국시대까지 올라가면 그건 성리학이 아니라 유학입니다. 유학의 한 갈래가 성리학인거죠. 성리학 = 유학이 아니라 유학 ⊃ 성리학 입니다. 그리고 유학은 원래 종교가 아닙니다. 유학은 고려시대까지 정치학이었고 조선시대에는 정치, 사회의 기준이 됩니다. 유학을 종교인 유교로 만든건 한국전쟁 이후에 일입니다. 고로 조선에 유학을 종교라 하는건 잘못된 겁니다. 전국시대까지 올라가면 그건 성리학이 아니라 유학입니다. 유학의 한 갈래가 성리학인거죠. 성리학 = 유학이 아니라 유학 ⊃ 성리학 입니다. 그리고 유학은 원래 종교가 아닙니다. 유학은 고려시대까지 정치학이었고 조선시대에는 정치, 사회의 기준이 됩니다. 유학을 종교인 유교로 만든건 한국전쟁 이후에 일입니다. 고로 조선에 유학을 종교라 하는건 잘못된 겁니다.



		볼텍스 15-02-07 00:11 성리학이 유학에 포함된다는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당연한 것이지요 하지만 유교를 한국전쟁 이 후에 만들어진거라고 하시는건 동의하지 못하겟습니다 더불어서 유학과 유교를 분리하시는것에 대해서는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름이라 하겠지 만, 유학은 단순한 학문이 아닙니다. 성리학이 유학에 포함된다는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당연한 것이지요 하지만 유교를 한국전쟁 이 후에 만들어진거라고 하시는건 동의하지 못하겟습니다 더불어서 유학과 유교를 분리하시는것에 대해서는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름이라 하겠지 만, 유학은 단순한 학문이 아닙니다.

Total 20,0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2808
4204	[다문화] 부자만세.. (3)	팬더스	09-17	1527
4203	[다문화] 한대수씨 마나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1)	내셔널헬쓰	05-28	1527
4202	[다문화] 저출산, 인구감소 때문에 이민이 들어오면 위기 증폭 (5)	보리스진	03-06	1527
4201	[기타] 전근대 시기 경상도의 인구 (3)	강철백제	08-26	1527
4200	[일본] 벛꽃...바람...그리고 신선조 (1)	history2	04-03	1527
4199	[한국사] 당나라 시기 존재하던, 주위국가들 (4)	history2	04-12	1527
4198	[한국사] [쓸모없는 에세이] 멋진 스타일의 옷 - 철릭 (1)	떡국	11-11	1527
4197	[다문화] 성공조건은 외국인고급인력을 데려와야하는 것임 (4)	레옹레옹	09-08	1526
4196	[다문화] 모두들 법무부 자유게시판란에 의견좀 남겨주세요 (1)	쿠리하늘	03-06	1526
4195	[북한] 신격화를 한 사례는 있지만 북한의 신격화엔 유별난 … (4)	인간성황	04-30	1526
4194	[기타] 인종 구분 (1885–90) 지도	하플로그룹	08-15	1526
4193	[한국사] 북한학계가 정리한 고구려 태왕의 연호	보스턴2	09-04	1526
4192	[북한] 기생충 이 되살려낸 블랙리스트 의 추억	돌통	02-14	1526
4191	[북한] 구소련 비밀문서에서 확실히 밝혀진 사실들.재미있…	돌통	05-14	1526
4190	[일본] 후세 다쓰지..(박열의 변호사)	히스토리2	05-07	1525
4189	[일본] 혐한류와의 대담 (6) 역사라는 핑계는 필요없다	무난힝	09-20	1525
4188	[한국사] 대고구려의 정복군주 광개토대왕	고구려정씨	06-13	1525
4187	[한국사] 장희빈과 개혁성 (9)	트렌드	10-27	1525
4186	[한국사] 짝퉁 고조선인 위만조선의 영토가 수천리인가? (1)	수구리	11-27	1525
4185	[다문화] 은근히 종교욕 하는 찌질이들... (2)	닥돌진	02-23	1524
4184	[기타] 쩝 마음대로 남의 글 이렇게 퍼와서 자기 글인 마냥 … (3)	콜라캔	07-08	1524
4183	[세계사] 솔직히 내가생각해도 (6)	검극	03-13	1524
4182	[기타] 현존 가장 오래된 스키 함경남도에서 발견. (8)	샤를마뉴	07-16	1524
4181	[통일] 만약 1990년대에 통일이 되었다면? (2)	고구려제국	12-23	1524
4180	[한국사] 산서지집요-치우성-기산-수양산-규수 (15)	영종햇살	06-02	1524
4179	[한국사] 송막기문에서의 냉산(冷山)	감방친구	02-25	1524
4178	[기타] 믹스커피를 절대로 먹어야 하는 이유! 커피믹스 한잔… (2)	관심병자	01-13	1524

◀ <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