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4-06-13 14:48
[기타] 제 생각 인데요
 글쓴이 : 대은하제국
조회 : 1,823  

배달국 : 청동기 시대

단군조선 : 철기시대

이것이 아닐까요?

배달국이 존재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샛별장군 14-06-13 16:27
   
배달국이란것의 있었더라도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굉장히 느슨한 부족국가 같은게 아니었을까 생각이 되네요.
나와나 14-06-13 22:10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
고조선의 건국 이념 홍익인간을 보면 다른나라처럼 강력한 통치자의 지배가 아니라 평화적이고 평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건 고조선의 건국 당시가 계급이 없고 모두가 평등했던 신석기 시대였다고 추측이 가능하죠.
만약 배달국이 실제로 존재했다면, 신석기 시대에 세워진 나라였을 겁니다.
     
sssangi94 14-06-15 22:31
   
현대 민주주의체제의 핵심 중의 하나가 평등사상인데... 그럼 지금도 왕이 다스리는 일부국가를 제외하고는 우끼우끼 신석기 시대라고 추측이 가능하군요. 신석기 시대에 미개한 부족국가가 잘도 역사를 기록하고 남겼군요. 머리에 뭘 집어처넣으면 그런 사고가 가능한건지 참 궁금합니다.
          
중용이형 14-06-16 11:18
   
근데 신석기하면 원숭이 수준을 떠올리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우연히 돌을 던저 날카롭게되고 또 우연히 그게 뭔가를 자를 수 있다고 수백년에 걸쳐 칠득이 마냥 알게된거였나요?

광물도 엄연히 돌덩이에서 추출한건데 우선 돌을 잘 다룰 수 있어야 청동이든 철이든 뽑아 쓸거 아닙니까.

신석기때는 원숭이 같다가 청동기때 갑자기 말타고 글 쓰고 말문이 트이는 기적이라도 생긴 겁니까.

문화나 문물은 개연성있게 발전되고 발견되어 온거지 갑툭튀라고 보기 힘들죠.
사상도 마찬가지로 고대인이 모질라서 왕권국가에다 계급사회 만들고 민주주의 안 한게 아니라 그런 시행착오?의 결과가 현재죠.

우리가 계승한게 대한제국이나 조선이라면 조선의 전신은 고려고 그 이전 국가들도...

후손들이 새로운 나라를 건국하던 아니던 후손들은 선조들의 정신과 문화같을걸 때론 부정하고 때론 계승하며 지금까지 이어온건데...

신석시가 문물이 요즘만 못하다하여 사람마저 동물 취급해선 안되는거죠.

서양이 아프리카인을 노예삼거나 동물원에 가두거나 했던것도 문화와 문물의 우월감에서 자행된 악행이겠죠.

우리 조상은 원숭이가 아니에요.

글 모르는 사람은 현재에도 존재하고...
글을 모르면 그림으로 말로도 지혜는 전해집니다.

신석기를 애들 흙장난 처럼 생각하니 별개 아니겠지만 돌을 다뤄야 철기도 금도 다이아도 만지는 거란걸 생각해 봅시다.

아는건 없지만 잠깐 생각해봐도 말씀하신 "미개함"은 이해가 안가네요.
          
어모장군 14-06-16 22:39
   
홍산문명을 생각해 보세요.
신석기 시대에 문자, 종교가 존재했고,
석기시대이기에 돌만 썼을 것 같던 시기에 옥을 이용해 비파형옥검이 나왔습니다.
옥도 재료로 썼고 검모양을 만들어 썼다는 말 입니다.
옥은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이미 1만년전 옥귀걸이가 나옴으로 해서
신석기 이전에 이미 옥을 썼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신석기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 같이 미개하지 않았답니다.
          
나와나 14-06-18 23:44
   
무슨 소린지..? ㅋㅋㅋㅋ
청동기 시대가 되면 경제, 군사 등 다양한 기술적인 면에서 발전이 이루어짐에 따라 여러 집단과 세력이 형성되고 잉여 생산물 등으로 인한 빈부 격차 등이 발생하여 자연스럽게 계급이 분화된다는 걸 모르나요..? ㅋ

그로 부터 이집트, 히타이트 등 고대 제국들부터 청, 조선  등까지 계급의 존재는 청동기 시대 이후 그 어느나라,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평등 사상은 18세기 루소, 로크 등의 사회계약설 등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거의 전무했다시피 했고요

고대 국가를 추측하는 데 갑자기 현대 민주주의가 어떠니 뭐니 하면서 현대 21세기를 비교 대상으로 삼는 님의 머리야 말로 뭘 집어처넣었길 래 그런 사고가 가능한 가요? ㅋㅋㅋㅋㅋㅋ
 
 
Total 20,0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2360
5986 [한국사] 동사 東史 두부국 08-04 1827
5985 [기타] 고구려 역사를.. 중국이... (2) 하이1004 02-22 1827
5984 [기타]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 장수에 보낸 시 (5) 인류제국 09-28 1827
5983 [기타] 만주원류고 謹案(註釋)에 대한 재해석 관심병자 11-23 1827
5982 [한국사] 산해경(山海經)에 나타난 조선 위치 비정 (6) 수구리 01-27 1827
5981 [한국사] 백제무왕,,,,무왕의 아버지는 누구이고, 그는 진평왕… (1) history2 03-01 1826
5980 [한국사] 발해의 고구려 계승에 대한 단상 기록정리 설설설설설 10-30 1826
5979 [한국사] 사소하지만 중요한 지도... (2) 히든카드3 11-04 1826
5978 [한국사] 건축 스케치(윤희철 님 작품) 2 (1) 히스토리2 05-09 1825
5977 [기타] '고구려 편입' 중국, 악질 매국노도 영웅으로 … (4) 인류제국 07-11 1825
5976 [한국사] 삼국지 위서동이전 한조와 낙랑군 문제 (27) 감방친구 09-23 1825
5975 [세계사] 세계사 속 전쟁 비용 (4) 레스토랑스 10-11 1825
5974 [한국사] 고구려 개주 출신 말갈인 이다조 (7) 고이왕 12-29 1825
5973 [한국사] 중국과 수교 후에 조선족 사회에 들어간 지원이 상당… (36) 감방친구 09-28 1825
5972 [기타] 걍 심심해서 쓰는 글 (2) 위대한도약 08-19 1824
5971 [일본] 일본 극우세력, 위안부 피해자 증언장 앞 시위 doysglmetp 09-24 1824
5970 [기타] 제 생각 인데요 (6) 대은하제국 06-13 1824
5969 [일본] 미일집단자위권에는 한미집단자위권 개정이 우선 순… (3) 굿잡스 06-01 1824
5968 [기타] 조선 팔기 두부국 06-19 1824
5967 [세계사] 세계의 고인돌 문화 (9) 스포메니아 06-07 1824
5966 [한국사] 동부여의 위치는 고구려의 북쪽 2 (5) 꼬마러브 07-02 1824
5965 [한국사] 하백의 신부? 역사속의 하백은? (4) 마누시아 07-04 1824
5964 [세계사] 중세 유럽의 갑옷 (12) 레스토랑스 07-13 1824
5963 [한국사] 세종대왕의 위엄 (4) 레스토랑스 09-02 1824
5962 [다문화] 마인부우님 의견에 동조합니다 (3) 네이드 05-04 1823
5961 [기타] 일본서기와 이병도 빠돌이들의 애절한 사모곡. (7) 바람따라0 01-11 1823
5960 [한국사] 남방계 개소리 몇 가지에 대해 1. 천손신화와 난생설… (1) 상식2 02-21 1823
 <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