夫餘在長城之北,去玄菟千里,南與高句麗,
東與挹婁,西與鮮卑接,北有弱水,方可二千里。
부여는 장성의 북쪽에 있다. 현도군에서 천리이다.
남으로는 고구려국 혹은 (현도군)고구려현과 접해있고 동쪽은 읍루, 서쪽은 선비와 접하며 방2천리다.
> 진서(서진동진) 사이전 A.D 265~420
夫餘國,在玄菟北千餘里,南接鮮卑,北有弱水,地方二千里
부여국은 현도군의 북쪽 천리이다. 남으로는 선비와 접하며 방2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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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국 해석
조조의 위나라때는 부여의 남쪽에 고구려가 있다고 하더니
정권이 바뀌고 진나라 때에는 부여의 남쪽에 선비가 있다고 하네 ?
원래 선비가 부여의 남쪽에 있던건가 ... 아니네. 서쪽에 있었네.
그러면 고구려가 부여 남쪽에 있다가 동쪽으로 쫓겨난건가...
국력이 약해진거는 부여인데... 부여는 그대로 있고 고구려가 동쪽으로 튕겨나 ?
■ 현도군 고구려현 해석
조조의 위나라 때, 부여의 남쪽에 현도군의 고구려현이 있었는데...
막판이던 중간이던... 선비가 고구려현을 먹은거지.
그러니깐 진나라가 되면서 부여의 남쪽에 고구려현 대신에 선비가 존재하게 된거야...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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