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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4 14:51
[기타] 한단고기 관련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2,153  

古記 引用始 自一然氏之 遺事. 而 今其古記 不可得見 乃 以三聖記 檀君世紀 北夫餘紀 太白逸史 合爲一書 名曰 桓檀古記


고기가 인용되기 시작한 것은 일연(1206-1289)의 삼국유사부터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 고기조차 얻어 볼 수 없게 되었으니 이에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를 합하여 한 책으로 묶고 '한단고기'라 이름 하였다.

三聖記 有二種 而 似非完編. 安含老氏 所撰 余家 舊傳今 爲 三聖記 全上篇 元董仲氏 所撰 得於泰川 白進士 寬默氏 今爲 三聖記 全下篇 總謂之 三聖記全


삼성기는 두 종류가 있어 비슷하나 완전히 편철된 것이 아니다. 안함로 씨가 지은 것으로 우리 집안에 지금까지 전해내려 온 책을 삼성기 전상편이라 하고 원동중 씨가 지어 태천의 백진사 관묵 씨로 부터 지금 얻은 것은 삼성기전하편이 되는데 그것을 모두 일러 삼성기전이라 한다.

檀君世紀 紅杏村叟所編 乃 杏村先生 文貞公 所傳也. 此書 亦 得於 白進士 進士文藻 古家也. 素多藏書 而 今 兩種史書 俱出其家 奚啻譬諸 百朋之賜 可謂 祖國之萬丈光彩也.


단군세기는 홍행촌의 노인이 엮은 것으로 마침내 행촌선생 문정공이 전한 책이다. 이 책도 역시 백진사로 부터 얻은 것이다. 진사의 집은 글로써 전통이 알려졌던 오래된 가문이다. 본래 많은 책을 소장하였지만 이제 두 종류의 사서가 그의 집에서 함께 나왔으니 어찌 다만 백사람의 벗이 주는 선물에 비길 수 있겠는가? 조국의 앞날에 광채가 만 길로 비추었다 할 것이다.


北夫餘紀 上下 休崖居士 范樟 所撰也. 舊有以 檀君世紀合編者 得於 朔州 梨洞 李進士 亨栻家. 檀君世紀 與 白進士 所藏 無一字異同. 今又 有別本 而 行於世者 此本內容 自與前書 頗有所殊 故更不及之也.


북부여기 상하는 휴애거사 범장이 지은 것이다. 옛날 단군세기합편이란 책이 있었는데 삭주의 이동 이진사 형식의 가문에서 얻었다. 단군세기는 백진사가 소장한 것과 한 글자도 차이가 없이 똑같았다. 이제 또 별본이 있어 세간에 돌아다니지만 이 책의 내용은 앞의 책과 매우 다른 것이 있었다. 그러므로 고친다 해도 그것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http://life.g-enews.com/view.php?ud=201509020900056171043_3


[삼성기 상]의 저자 안함로

http://blog.naver.com/mj4567/220862140631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22657&cid=40942&categoryId=33375


삼성기 하의 저자 원천석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85390&cid=40942&categoryId=33382


단군세기의 저자 이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35093&cid=40942&categoryId=33382


북부여기의 저자 범장

http://messengerlsw.blog.me/145473100


태백일사의 저자 이맥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84557&cid=40942&categoryId=34298


계연수

http://people.aks.ac.kr/front/tabCon/ppl/pplView.aks?pplId=PPL_7HIL_A9999_1_0017117


이유립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24853&cid=40942&categoryId=33384


한단고기는 80%이상이 진실

http://cafe.naver.com/gnyu/1168


환단고기 진서 증거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001&docId=54692683&qb=7J2067OR64+EIO2VnOuLqOqzoOq4sCDsp4TshJw=&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TgMN3dpVuEKssv%2BENi8ssssss%2B4-299026&sid=nMxKyAgW2B0Bkkoz2BR3KA%3D%3D


마한의 역사 (신라,백제,가야,왜)

http://blog.daum.net/ades6669/1714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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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고기를 대할때 조심해야하는건,

이전에도 썼지만

종교적인 내용의 자체 필터링과

고조선 이전의 나라들은 우리민족만의 역사가 아니라는것을 참고해야한다.

왜 고조선을 기준으로 삼는가 하면,

한민족의 선조들이 고조선을 우리 민족 최초의 나라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홍산문명의 발견과 과학의 도움으로 한단고기의 천문기록이 실제있었다는게 증명됐다.

단순히 위서는 아니란 근거다.

그래도 위서라면 지은이가 초능력자 이며 전무후무한 인류 최고의 천재란 얘기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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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7-06-04 15:03
   
다른 건 둘째치고 왜 <환단고기>를 <한단고기>라고 하는 거죠?
     
관심병자 17-06-04 15:27
   
http://creativity.tistory.com/42

환이 옳다는 글인데요.
환은 하늘의 빛이란 뜻이고,
한은 인간을 중시한다는 뜻입니다.
천지인 사상은 하늘, 땅, 사람 모두 중요시 되는 사상으로,
민심이 곧 천심이란 말도 이런것이죠.
정확하게는 환이 맞겠으나,
저는 한이란 말이 더 끌리고 편하니 한이라고 쓰는겁니다.
설민석 17-06-04 15:54
   

우와 정말 대단해~
칼리S 17-06-04 16:09
   
환단고기는 그냥 조작사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역사를 종교 판타지에 이용한 추악한 위서임. 지금 짱개의 동북공정이나 쪽바리의 역사왜곡과 다를게 없슴.

환단고기를 인정한다면 일본서기도 인정해야 하고, 결국 역사란 건 무의미 해짐. 그냥 후대에 사실과 판타지를 조합해서 써놓고, 판타지 내용은 지금 참고할 수 없는 이름만 남은 고서를 인용하면 끝 ㅋㅋㅋ.

1900년대에 만들어진 상고사 책에다 참고한 책도 다 현존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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