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4-27 15:28
[한국사] 낙랑군 관련 물질문화 문제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937  

더 자세히 바로 알고 싶은 분들은
다음의 3 개 순차 경로로 살펴 보세요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 관련 항목을 검색할 것

2) 관련 기사 20 년 치를 검토할 것

3) 논문포탈 및 한국고고학회에서 유료/무료 관련 논문들을 검토할 것

-----

현 서북한 평양이 낙랑군 및 왕검성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대체로 5대/송ㅡ고려 시대부터

1) 기자 신사 및 기자 무덤(허묘)
ㅡ 고려 및 조선 시대 조성

2) 구월산
ㅡ 본래 고구려 궐구현
ㅡ 서북한 지역이 고조선 중심지로 인식되면서 단군 사화가 이 지역의 지명과 얽혀 토착화된 것

3) 중국의 낙랑군까지 거리 기록
ㅡ 5대/송 시대에 편찬된 것들
ㅡ 대표사서 : 후한서 군국지

-----

서북한이 전한의 낙랑군이었다 하는 뚜렷한 증거 없음
전한과 후한/조위 시기 사정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것이 본인이 주장하는 바

1) 삼국지/후한서/삼국사기에 낙랑이 고구려 서쪽에 위치한 정황 기록과 남쪽에 위치한 정황 기록이 공존

2) 서북한 지역 고고물질문화
ㅡ 대체로 토착계 문화가 압도적
ㅡ 중국계는 대체로 후한~조위 시대 물질문화

3) 전국연ㆍ진ㆍ전한 물질문화 분포상
ㅡ 천산산맥 서쪽까지가 동한계

--------

역사를 탐구하고 논하면서
처음부터 조롱과 비하, 욕설, 낙인, 매도를 깔고서
떠드는 작자들은 어그로 씹새끼들

이런 개씹새끼들 발광에 공연히 기운 빼지 맙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지누짱 21-04-27 15:40
   
중국 고문헌 기록상 낙랑군 수성현에 반드시 있어야할게 만리장성 동단입니다. 거기에 바로 갈석산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천추옹이 옹호하는 강단사학계는 이병도가 평안도 수안군을 수성현이라고 비정한지 50여년이 지나도록 한마디 비판안하다가 지들이 봐도 이상하니 잘못되었다고 비판하고선 평양이 낙랑군 중심지였다는 썰은 계속 유지합니다. 그리고선 국립박물관 수장고에 있는 일제시대 발굴유물과 구매해온 유물이 증거라고 강변하죠. 천가는 다음 질문에 답하면 됩니다
1. 낙랑군 수성현은 어디인가?
2. 거기에 있다고 고적 모두에서 말하는 갈석산은 어디인가?
3. 왜 동한유물은 소량 있는데 동한유적은 없는가? 만약 천가가 유물이 있다고 강변하면 미친놈이죠.
4. 왜 청천강북쪽부터 요하 동쪽사이에 연 진 전한의 유물이 이렇게 없는가?

이런 단순한 질문에 답도 못하면 지껄여대는 천가는 조용히 잠수하라
 
 
Total 20,02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1809
18918 [한국사] 역사는 취미의 대상인가 (5) 감방친구 03-07 932
18917 [한국사] 우리 역사관의 현주소 마누시아 07-06 932
18916 [기타] 고조선 대해서 오해인게 (4) 인류제국 11-02 932
18915 [기타] 잉 뭐져 다른 게시판에 가즈아아 02-10 932
18914 [한국사] 『고조선과 21세기』저자: 김상태 -책을 추천해드립… (10) 보리스진 07-11 932
18913 [세계사] 역사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초대형 위성 지도 4 ( 16K ) … (18) 아비바스 04-20 932
18912 [한국사] 살수의 위치비정ㅡ복기대 (51) 하이시윤 05-04 932
18911 [한국사] 기록 관점으로 보는 누번(樓煩)에 따르는 고조선(古… 현조 07-21 933
18910 [세계사] 논란될만한 글을 올리거나 수정하지않겠습니다.사과… 성물세라핌 10-27 933
18909 [북한] 훙치허 전투.. 돌통 04-10 933
18908 [한국사] 전쟁에 대처한 임금들의 태도 (4) 위구르 04-15 934
18907 [한국사] 한족이 한반도로 유입되기는 쉽지않습니다. (2) 녹내장 09-25 934
18906 [북한] 김정일을 제대로 보지 못한 시각들과 평가 돌통 10-06 934
18905 [기타] 제목만 봐도 답안나오는 그채널영상들 (2) Marauder 06-18 934
18904 [한국사] 소위 말하는 시민사학자들이 가생이 동아게에 계시… (7) 하이시윤 04-02 934
18903 [한국사] 광개토 대왕비 전문해석(4) history2 03-21 935
18902 [한국사] 조양(영주)의 이동경로 (15) 히스토리2 04-18 935
18901 [북한] 북한은 소련의 '꼬봉'이 아니었다. 돌통 05-19 935
18900 [한국사] 흘해 이사금 당시 신라에 혼례 요청을 한 왜의 정체 (3) 밑져야본전 08-27 935
18899 [북한] 일제강점기때 독립군 단체 "동북항일연군"이란 돌통 09-05 935
18898 [한국사] 역사학자 임용한, 정형돈 꿀잼 전쟁 이야기 아비바스 12-15 935
18897 [한국사] 조선이 중국의 속국 (2) knb14 08-15 936
18896 [한국사] 여러분, 진짜 미치겠네요 (2) 감방친구 03-11 936
18895 [기타] 일종의 해학 위구르 08-16 936
18894 [한국사] 청천강 이북의 연나라 토기? 과연 직접지배의 증거? (2) 고이왕 06-15 937
18893 [한국사] 기록 관점으로 보는 낙랑(樂浪) 및 고조선(古朝鮮)의 … 현조 07-29 937
18892 [한국사] 독립운동가 후손이 바라 본 동북아 역사재단 (2) 풍림화산투 04-27 937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