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땅크기로 말하면 서울시 크기정도밖에안된다는건데
옛날에 그정도 크기면 인구가 10만도 안되었을겁니다. 최대가 그렇지 평균따지면 5만정도...
그런데 여기서 수만병사를 뽑아낸다? 말이안되죠
1. 위만조선은 시작한 땅 자체가 100리
2. 준왕을 몰아냈으니 적어도 이때 300리는 넘을걸로 추정(100리가 서쪽 변경이니)
3. 아무리 작은 마을이라도 거리가 떨어져있을테니 최소 사방 수백리는 됬을것
4. 발해를 넘었으니 아무리 가까워도 친황다오시보다 가까울 수 없음
(발해군이었다면 濟를 쓰지않았을것)
5. 수군을 사용했으니 바다와 접했을텐데 정작 바다와 500리가 떨어져있음.
강이라고 생각한다면 7천 수군 자체가 말이 안되고, 굳이 멀리 돌아갈 필요도 없음
6. 처음에 썼던대로 사방 100리라면 병사가 수만이 될 수가 없고 한무제 또한 토벌하기 위해
5만에서 10만에 달하는 군사를 보낼 필요가 없음.
7. 땅이 100여리였다면 그냥 요동군에 편입시키거나 1개군만 만들어도 충분.
천여리를 정벌하고 5개 군을 만들었는데 4개군을 만들었다면 역시 천여리에 가까운 땅을 정벌하고
만들었다고 생각하는게 상식적이지 100리밖에 안되는 땅을 정벌후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어려움.
위만조선이 유일조선이 아니라 여러 조선중의 하나라는 설이나, 왕검성이 평양이 아닌 중국에있다는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 뭐라할수는 없지만
100리 수준의 작은 땅이라는건 말도안되는 억지죠. 차라리 수천리를 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