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사람집단을 의미하지 않았고
국명이나 정치집단에 가깝게 사용되었고,
숙신은 사람집단을 의미했었고,
조선 숙신은 오랜기간 중첩됨을 의미한 사료가 존재하지 않고, 단순 추정만이 존재함.
조선왕은 존재했어도 숙신후 말갈후 말갈왕 등등은 존재하지 않음.
언어학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서로 별종의 단어임.
숙신이 조선을 흠모하여 조선의 아종으로 부풀릴 수는 있어도,
조선입장에선 숙신은 별종집단.
이러한 정치적 사실은 금청 시기를 보면 그대로 나타나고,
청의 경우 문자옥에 수많은 고서들이 불태운 사실이 있고,
이는 청의 정통성 미화에 어긋나는 것들이 대부분.
만주족은 왜족과 같이 그냥 인접 집단일 뿐임.
조선과 숙신은 별종 계통의 단어고
조선은 한 예 족집단의 지명을 겸한 국명임.
즉 인적집단을 지시하는 단어가 아님.
한마디로
조선은 왕 후 국
숙신은 氏 族
이고 서로 혼용되거나 중첩된적 없음.
이런것에 의문을 갖는건 고대사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거.
고대의 고구려인이 남긴 금석문에서 보면
나타나지만,
조선인=삼한인=발해인
광개토대왕의 수묘인으로 언급된
한예(맥)인
조선인이라고 언급한 경우도 있지만, 주로 삼한인이란 족속명이 고구려 신라 중원에 두루 고착화 되어 언급
즉 일찍 최소 고조선말부터 삼국시대에 이미 3대 족속이 민족화되어 의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것 배경엔 설화와 유물들이 깔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