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8-14 18:23
[기타] 아는만큼 보인다. 우린 세계역사를 얼마나 알고 있나?
 글쓴이 : 글봄
조회 : 856  

그 세계에 한국이 포함되죠. 오래 전에도 했던 생각이에요

사실을 가리지 않고 볼수록요. 음모론, 외계인 등등에 대해

헛소리라 치부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단적으로 쓰면

모든 사람이 세계 역사를 다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이런 예도 있어요. 인공위성으론 그 곳을 볼 수 있어요

근데, 딱 거기까지죠. 왜? 극비장소니까요. 미국이 예죠

미국대통령이 그 사실에 대해 안다해도 그 정보를

미국내에서도 말하지 않는다죠. 극비니까요

즉, 거기에서 어떤 짓거리들을 벌이는지 그 관계자들이

아니고선 몇 백년 넘도록 아무도 모른다는거에요

이런 경우가 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도 있다는거죠

인공위성으론 보이나 그 이상을 볼 수 없는 곳요

관계자 외 들어갈 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음모론 이 이야기에도

예전처럼 아니라고만 볼 수가 없어요. 그리고, 이 예도 있죠

그 나라에서 가장, 윗 계급인 통치자가 서기에게 쓰게 했죠. 그 둘만 알아요

미화되고 왜곡된 역사가 세계에 많은 원인이자 이유죠

한편으로 소름끼칩니다. 당장 또 하늘이 무너져내리는건 아니나

또 별반 다를 바 없는 뭐 큰 문제없는 생활에서 지내다보니

더더욱 사람들이 무감각해지죠. 그래서, 세계 곳곳에 암호처럼

놔둔 그 사실들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살죠. 스페인이던가

지배한 나라가 있어요. 스페인인이 그 지배한 나라 관련해 사람 등등

안좋은 표현, 욕으로 말했다는군요. 문화로 굳어지고

언어로 들어와 그 나라 관련 곳곳에 깊숙이 스며있죠

그게 침략한 나라들의 저의고요. 즉, 그 나라 후세대들은

조상들을 욕하고 자기 나라를 욕해도 모른다는거죠

그들의 저의, 암호 이런 경우도 세계에 많겠죠

왜곡시킨 역사들도 세계엔 많고요. 아는만큼 보인다

아는만큼 보인다지만 우린 세계역사를 얼마나 알고 있는걸까요?

새삼, 생각해보며 소름도 끼칩니다. 조용하니까 그래서 더 느껴져요

얼마나 많은 이가 연기하며 꿍꿍이, 속셈들을 꾸미고 있나?

얼마나 많은 이의 저의에 속아 역사에 대해 얼마나 모르고 있나?

하나로 쓰면 이중성이죠. 역사와 엮인 이중성이요. 왜곡시킨 교과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울티마툴레 21-08-14 19:28
   
너무 비분강개하지마셔요. 그냥 사실을 담담히 적시하면 됩니다
Stormrage 21-08-16 00:45
   
원래 그랬지만 요즘 더욱 게시판 상태가 말이 아닌데, 선동은 당하지 맙시다. 하지도 맙시다. 음모론은 조심하세요.
글봄 21-08-17 16:03
   
첨 와서 여기 어떤지 잘 모릅니다. 저날 느꼈던 글을 썼죠
여기 따로 역사게시판이 없어서 여기에 글을 올렸어요
 
 
Total 20,0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9212
19212 [한국사] 국산아몬드님께 (20) 감방친구 08-19 1077
19211 [한국사] 역사에 대한 기술이라는게.... (2) 윈도우폰 08-19 714
19210 [한국사] 삼국지와 후한서 동이열전의 예가 예맥이었고 예맥… (12) 수구리 08-19 1101
19209 [한국사] 중국인이 쓴 사서의 문제점 (8) 윈도우폰 08-19 981
19208 [한국사] 예의 이체 표현과 그 출전 및 음가 (1) 감방친구 08-18 826
19207 [한국사] 중국 동북공정의 실체 (43) 수구리 08-18 1496
19206 [한국사] 왜(倭) 2 - 《산해경》의 倭 (3/6) (1) 감방친구 08-17 874
19205 [한국사] 중국 동북공정 결과- 심각함(한나라 낙랑군과 연5군 … (4) 수구리 08-17 880
19204 [한국사] 고조선 영토와 한漢(전한前漢)의 영토 [ 기원전 107… (1) 수구리 08-17 870
19203 [한국사] 국사교과서다운 교과서를 언젠가라도 봤으면 하네요 (5) 글봄 08-17 715
19202 [한국사] 왜(倭) 2 - 《산해경》의 倭 (2/6) (13) 감방친구 08-17 946
19201 [한국사] 왜(倭) 2 - 《산해경》의 倭 (1/6) (2) 감방친구 08-17 801
19200 [한국사] 수구리님께 질문 (18) 감방친구 08-17 876
19199 [한국사] 새로쓰는 우리 고대사 서의식 솔출판사 (2) 나무나무통 08-17 655
19198 [한국사] 박노자 "한국인들 식민지컴플렉스 극복해야" (10) 성길사한 08-17 909
19197 [한국사] 낙랑군 한사군 위만조선 위치는 중국 하북성 중부였… (1) 수구리 08-17 976
19196 [기타] 백제 마지막 도읍 사비성은 어디였을까 (12) 관심병자 08-16 1225
19195 [한국사]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은 역사학자들의 무지와 … (15) 수구리 08-16 1015
19194 [한국사] 한韓(마한, 진한, 변진)은 산동성과 강소성이었다(삼… (2) 수구리 08-15 1037
19193 [한국사] 백제동성왕이 북위와 전쟁한거 뻥카였군요? (41) 성길사한 08-15 1318
19192 [기타] 아는만큼 보인다. 우린 세계역사를 얼마나 알고 있나 (3) 글봄 08-14 857
19191 [한국사] 위만조선은 짝퉁 고조선이다 수구리 08-14 839
19190 [한국사] 질문ㅡ삼국지 위지 동이열전 고구려조에 나오는 조… (20) 울티마툴레 08-14 887
19189 [한국사] 패수浿水(한사군, 위만조선) 조건 과 위치 고찰 (1) 수구리 08-14 777
19188 [한국사] 주장과 성립한 주장에 대해서 감방친구 08-14 766
19187 [한국사] 진왕제가설에 따른 광개토태왕비문 해석의 의아한점… (3) 밑져야본전 08-14 803
19186 [한국사] 왜(倭) 1 - 《論衡(논형)》의 倭人 (4/4) (2) 감방친구 08-13 869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