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나 인터넷에 이런 말쓰는 사람들 꽤 많던데 이유가 뭔가요?
제가 보기엔 일본은 1500년도 넘는 적이고. 중국은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협력하고 지낸 사이이고.. 일본, 즉 왜구나 왜인들이 한반도에 피해를 준 거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준인데.
최근에도 한국은 일본에 가마우지 경제 신세로 대한민국이 건국된 후부터 현재까지도 일본에 빨대꼽혀서 거액의 무역적자를 매년 기록하고있고,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들어서고 나서야 일본과의 무역분쟁이 일어나며 가마우지 경제에서 조금씩 탈티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는데.
한국속담중에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도 왜정시대에 일본인들이 터뜨린 속담이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조선에는 이런 속담이 없었다고하죠. 늙은 부모를 산에다 버리는 고려장이라는 풍습도 왜정시대에 일본인들이 퍼뜨린 거구요.
위에 언급한 속담이나 풍습은 실제로 일본에 있는 속담이랍니다. 도덕과 문화가 떨어지는 야만인이 문명인을 식민지배하니 자기들의 문화와 풍습을 마치 한국의 전래 속담인 것처럼 퍼뜨린거죠.
임진왜란시절에도 죽은 조선인이 200만에서 400만으로 추정된다는데. 그리고 한국인들이 병자호란을 임진왜란과 동급으로 보는데 실제로 병자호란에서 청나라 황제가 청나라군대에 민간인 약탈 금지령을 내렸는데, 이것을 청나라의 한 장군이 어겼다가 목이 잘린 일도 있었구요.
청나라군대는 명나라에 들어가서는 명나라인들에게 청나라 복식을 강요하고, 실제로 명나라인들은 5000만명 이상이 청나라 군대에 죽었다는데 조선에는 청나라 풍습을 강요한 적도 없고, 약탈도 거의 없었죠. 조선이 청나라를 거부하고 계속 명나라를 떠받들다가 2차 침입을 당하고는 물론 청나라에 당하긴 했지만, 실제로 청나라가 명나라에 한 것에 비하면 정말 미미한 수준입니다. 2차 침입때 잡아갔던 조선인들도 나중에 많은 숫자를 다시 조선으로 돌려보내주죠.
청나라 황제가 조선인을 꾸짖기도 하죠. 원래 요동은 너희들 땅인데 명나라에 빼앗기고도 원수를 마치 부모처럼 섬기고있다라고.
사실 중국과의 조공관계도 실은 국제무역형태고 갔다 준거에 비하면 받아온 것도 많았죠.
일본은 아무리 봐도 100년의 적이 아닌데... 신라시대부터 신라인들은 왜인이라고 부르지않고 도둑 구자를 써서 왜구라고 불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본은 100년의 적, 중국은 1000년의 적이라는 말이 도대체 누구 입에서 나왔고, 왜 이렇게 공감하는 한국인들이 많은건지. 인터넷에서 이런 말보면 일본에 세뇌된 사람들-본인은 일뽕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이 생각보다 많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