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중국 사극을 많이 보는편입니다.
역사적 고증을 어느 정도 거쳤는지 몰라도, 제작 년도가 다소 오래된 사극을 보노라면.. 흥미로운 부분이 있더군요.
예를 들면, 흉노의 청동봉황
봉황을 중국만의 고유의 문화유산 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방증이며, 스스로 자인 하는것입니다.
현시점 흉노족 일부를 흡수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국만의 고유 문화 유산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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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가지는, 한국 고대사에서 금서가 있었는것 처럼 중국 고대사에서도 금서가 존재했습니다. 흥미로운 지점이 있는데 금서의 목록이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입니다. 제나라를(?) 배경으로 한 중국 사극 드라마에서 언급됨을 기억하는데.. 재확인 필요하며, 확인중입니다.
중국고대사 궁내 권력투쟁 속에 한 신하를 모함하고자 누명을 씌운다는 스토리에서 금서 이름이 거론되는데.. 한국 고대사에서 언급된 동일한 금서 목록이 언급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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